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땡땡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수련한 만큼 마음 버려져

2014.04.27이혜*/ 29세. 1과정. 경남 양산

처음엔 땡땡이 많이 쳤어요.
그러다 상담하고 강의 듣고 재미는 있으니까 시키는 대로 하고
그러다가 수요일 오전 강의 듣고 먹먹하던 가슴 두드리다, 눈물이 눈물이 왈칵…

마음? 정신?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 다 맡기고 버리자 슝~~
여기 머지? 경이롭다… 또 눈물…

FM대로 열심히 버리고, 바이 짜이찌엔 하고 지금 아주 좋아요.
여기 왔을 때 기분 죽고 싶었는데 잘됐다,라는…
그리고 도움님들의 FM 진짜 감사합니다.
버릴 수 있을 때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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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게 되고 잡생각이 없어졌다

2014.04.27김은*/ 20세. 3과정. 서울 구로구 개봉동

고3 11월, 부정적인 마음을 바꾸고 싶어 책도 많이 읽어봤지만 그때뿐이었고 나는 바뀌지 않았다. 항상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내가 너무 싫었다. 어쩌다 인터넷에서 마음수련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찾아보게 되었는데 마음수련의 원리에 정말 와 닿는 글이 있었다.

“실제 세상에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각자의 마음속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한 달 동안 갈까 말까 고민했던 나는 이 말이 확 와 닿아서 가까운 지역수련원에서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3과정까지 하면서 정말 많은 게 달라졌다.

수련하기 전에는 항상 굳어 있는 표정에 잡생각이 많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몰랐다면 지금은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잡생각이 많이 없어졌다. 너무 이기적이어서 다른 사람 입장이 되어 볼 수 없었던 내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불편한 사람을 보면 피하기 바빴는데 이제는 먼저 반갑게 인사하는 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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