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절을 찾아 끝없이 구하고 다녔다. 그러나 마음이 부처님에게 완전히 믿는 마음이 생기지 않고 그냥 화두만 잡고 참선 수행 하던 중 병원에서 공황장애라 하였다.
그 두려움이란 눕지도 못하고 물을 마시는 것조차 죽을 것 같아 공포스러웠다. 그러던 중 딸아이가 마음수련 책자를 가져다 주면서 ‘엄마, 이것은 빼는 거래’ 하면서 등록을 해주어 대화지역센터 다니게 되어 지금까지 왔다. 병원 약은 4,5개월 후 먹지 않고, 한 달 반전부터는 수면제 없이도 잠을 자게 되었다.
무엇인가 하루하루 조금씩 변하는 자신을 보며 방법을 믿게 되어 이제는 수련과정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다. 방법에 감사하고 도움들과 함께하는 수련생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