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비우기

좋은 선생님,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2015.09.05윤정*/30세. 1과정. 인천광역시

처음에는 별 효과가 없을 줄 알았는데 혼자 생각할 시간도 갖게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도 잘 되고, 조급했던 성격이 좋아진 것도 같아요.

좋은 선생님과 좋은 사람들 속에서 좋은 시간 보내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로 다시 태어나는 듯한 느낌을 경험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2과정부터는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음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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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긴 있나보다 했는데

2015.08.06이숙*/61세.1과정.미국

처음엔 믿지 않고 긴가 민가 의심하고 왔습니다. 막내 동생이 9개월이나 머물면서 수련하고 있어 뭔가 있긴 있나보다 했는데요.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동생이요. 저를 돌아보는 확실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태 너무 허상으로 살았다는 걸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원망과 분노, 불신. 뒤돌아보니 그 모든 생활 자체가 부정덩어리였습니다. 이 길만이 내가 가야할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버리고, 버리고, 비우는 작업을 앞으로도 계속 하면서 살았던 모든 거짓 마음의 사진들 다 버리고, 진짜 마음 찾고 싶습니다. 내가 우주임을 알았긴 한데 그것도 잠깐 잠깐 맛보는 것이기에 과정을 끝까지 마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동안 종교 생활 하면서 버린다 비운다 했지만 방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길은 이 길인데. 너무나 쉽게 잘 이끌어 주시니까 덜 힘들이고 하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미국 다녀와서 다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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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원망을 다 버리고 삶의 의문을 풀다

2014.12.08익명*/ 25세.

수련을 하기 전에 너무 절망적이고 죽고 싶어서 수련도 못할 것 같았다. 세상도 주변 사람들도 모두 원망스럽고 밉고, 화와 분노가 너무 많아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마음수련에 와서 방법 알려주는 대로 버려보니까 점점 내가 살아온 삶이 잘 보였다. 세상이 전부 밉고 억울한 마음이 다 내가 만들어 먹어놓은 마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껏 나를 괴롭힌 게 남이 아니라 나였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방법대로 정말 잘못되고 또 가짜인 나를 계속 버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수련이 점점 쉽고 재미있어졌다.

내가 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지, 모든 원인이 나에게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진짜로 그 나를 다 버릴 수 있었다. 마음에 내가 가졌던 그 모든 마음들이 실제로 다 버려졌고,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될지 마음에서 방향이 잡혔다.

실제로 생활하면서도 밝아지고 더 이상 내 생각과 예전에 가졌던 부정적인 마음으로 사람들을 보지 않고, 거기에 메여있지 않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너무 방법이 쉬운데, 이렇게 내가 삶에서 가졌던 의문들이 다 풀리고 나를 괴롭히던 내 마음이 진짜 다 버려지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이런 방법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방법과 마음수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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