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비우기

무엇이든 자기가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듯, 마음수련도 그렇다

2015.11.06미*/52세. 1과정. 포항

마음수련, 마음수련 듣기만 해서 과연 어떤 것일까 궁금했다.
우주얘기도 나오고 현실에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우주마음이 된다고? 첫날의 설명이 머리로는 이해는 가는데 마음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다. 모르면 따라하자!

도움님의 설명과 안내대로 열심히 따라해 봤다. 마음 빼기, 처음엔 머리를 많이 굴렸다. 빼기거리 찾는다고. 많지는 않지만 하나의 기억이 시작되었다. 그때부터는 빼기가 잘 되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서 빼기를 하였다. 우주마음을 알게 되는 그날 놀랐다.
믿기지 않았다. 기쁨, 감사! 즐거웠다.
무엇이든 자기가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듯이 1과정의 경험이 나에겐 아주 좋았다.
그래서 계속 하려고 한다.
그동안 도움님들 감사했습니다. ^^

더보기 ∨

이렇게 고요함의 평정심을 찾게 될 줄이야

2015.11.06일백*/48세. 1과정. 대구

온 세상의 모든 고통이라는 고통은 모두가 내 것인 것처럼 나에게 위협을 주면서 나를 삶의 굴레 속에 얽매이게 했습니다.
항상 긴장감과 억울함,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가슴 깊이 뿌리박혀 있어서 늘 불평불만을 토로하면서도 그렇게 이끌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나를 냉철히 돌아보고 모든 것은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 그토록 내 자신만 믿고, 왜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지나간 시간들이 아깝고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이렇게 나의 마음이 고요함의 평정심을 찾게 된다고 크게 기대도 안했지만, 결과는 무서울 정도로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 비우기” 정말로 그 무슨 표현보다도 간결하고 명료하지만 결코 쉽게 얻어진다라고 여기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이 마음! 이 결심! 을 잊지 않겠습니다.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

마음 바꾸어 먹기 그 이상의 근본적인 해결

2015.10.28전현*/44세. 1과정. 강원 원주센터

마음 빼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두 번 세 번….. 하다가 보니 정말 그것이 가능하더군요.
단순히 마음을 바꾸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뭔가가 있었어요.
내 마음 속의 근본적인 무언가를 빼버리는 느낌.
(박힌 가시를 빼버리는 느낌과 같다고 할까요…)
속이 시원하고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보기 ∨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 알게 되니 고칠 수 있을 것 같다.

2015.10.28잔디밟*/21세. 1과정. 구미 진평센터

수련을 하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 안에서의 나는 온갖 마음을 가지고 있던 어린아이였다. 나이가 들면서 몸도 나이가 먹고 생각도 많이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어린 시절 그대로 아니, 더욱 원하는 것만 많아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왔던 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마음을 버리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그 마음을 버리다보니 내가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 점차 알게 되었고 고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 눈에 띄게 변화된 점은 없지만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다.
마음수련은 하면 할수록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은 수련을 만나서 기쁘다.

더보기 ∨

변해가는 나와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희망이 생깁니다.

2015.10.28김점*/55세. 1과정. 부산

친구의 소개로 듣기는 하였지만 막상 발걸음을 내딛기는 조심스러웠다.
여러 가지 염려스러움은 있었지만 일단 들어보자 하는 마음에 프로그램에 동참했고 마음 빼기 수련을 하는 과정에서 전 특별한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20여 년의 종교생활은 해보았으나 오늘은 개였다가 내일이면 또 흐린(다른) 나를 발견하는 반복된 생활이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빼기를 하다 보니 성장하는 나를 느낄 수 있고, 희망이 보이고 변해가는
동료 수련생과 나를 보면서 마음 다지기를 해봅니다.

더보기 ∨

이제 내가 누구인지 알 것 같다

2015.10.28박송*/ 38세. 7과정. 울산 학성센터

7살 때였다. 문득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을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문득 문득 계속 궁금했던 의문들이 생각이 났다. 행복을 찾아 많은 것들을 해보고 과연 행복이 어디 있을까? 하며 직장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승진을 초고속으로 하고 남에게 인정받는 게 행복인 줄 알고 뭐든지 잘해서 인정받으려고 했고 자식들한테도 행복한 삶을 가르쳐주고 싶은데 과연 행복한 삶이 뭔지 명확히 뭔지 몰랐다. 노력 끝에 뭔가 성취를 하면 그 순간만 좋고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런 삶들을 반복하다가 어느 날 궁금했었던 그것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3년 7월 직장 휴직을 내고 한 단체에 약 한 달 간 체류하면서 방법대로 수행을 했다.
그때 나는 내가 누구이고 태어난 목적과 해야 할 일을 열정을 바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무척 궁금했었다. 그래서 열심히 수행을 했다. 그러나 나는 더욱 헤어 나올 수 없는 관념, 관습 속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다. 그때 나에게 다가온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고 인생은 찰나인데 죽기 전에 빨리 알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몸 마음은 상태가 점점 악화되었고 머릿속은 오로지 죽음에서 해방되는 것밖에 아무런 뜻과 의미가 없었다.

공황장애, 우울증, 무기력, 불면증 등 정신적인 문제의 병이 한꺼번에 엄습해 왔다. 미칠 것 같았다. 약을 먹어보고 어떤 방법을 써 봐도 그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인터넷으로 마음수련을 검색하게 되었고 홈페이지에 있던 글과 체험 동영상을 보고 뭔가 마음속에서 더 이것이 내가 찾던 곳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날 바로 지역센터에 가서 도움님과 상담을 하고 다음날부터 바로 마음수련을 시작했다.

지역에서 한 달이면 내가 궁금해 하던 인생의 의문 등이 해소된다고 하기에 하루 종일 직장에서도 퇴근 후에도 버스 타고 가던 중에도 진짜로 죽도록 마음을 버렸다.
그러자 어느 날 지역센터로 가던 버스 안에서 산 삶을 버리던 중 마음에서 이상한 전율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뭔가 세상이 달라보였다.

눈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고 우주가 나임을 마음속에서 깨치기 시작했다. 모든 세상이 나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울면서 지역센터에 가서도 계속 감격의 눈물과 감사함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마음속 세상을 없애는데 혼신에 힘을 다했다.

그러자 마음수련은 버린 만큼 나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내 마음속에 갇혀서 속고 살았던 나, 한낱 꿈 속 사연이었던 내 인생, 이제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 것 같다. 마음수련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보기 ∨

나를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후련합니다

2015.10.21이미*/52세. 1과정. 김포센터

열심히 살았다고 살아온 내 삶 전부를 돌아보게 해준 마음수련 방법에 감사합니다.
양파껍질 벗기듯이 한 겹 한 겹 내 삶을 되돌아보며 방법에 따라 버리니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고집스럽고 억척스러웠던 내 모습이 정말 부끄럽고, 그런 나를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후련합니다.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우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더보기 ∨

CEO명상캠프를 다녀오신 부모님의 강력 추천으로

2015.10.07조은*/22세. 1과정

CEO명상캠프를 다녀오신 엄마, 아빠의 강력 추천으로 하루 만에 가기로 결정하고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왔던 곳.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고, 뭐하는 곳인지도 자세히 몰라서 어리벙벙했었다. 그냥 변화하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던 것 같다.
수련을 하면서 전혀 듣지도 못했던 거라 그냥 알려주는 대로 했다.

내가 지금까지 엉덩이 붙이고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앉아있는 게 처음 있는 일인데 4일째에는 진짜 사실 탈출하고 싶었다.
그런데 참고 있으니 마음이 비워져서인지 기분이 막 좋고 무언가를 용서받은 기분이었다.
마음수련원의 동기생들도 좋고 룸메이트도 좋았다.
여기 있는 사람 한분 한분도 좋고 아무 생각 없이 온 곳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쌩초짜인 저의 마음을 비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

이제는 가족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09.25이세*/29세. 1과정. 창원

가족에게 미움이 많았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하루 이틀 지나면서 어떤 하루는 저에 대한 마음만 비우고 있었습니다. 이틀이 지나면서 제 3자가 되어 그 상황을 떠올려보니 이유 없는 행동들이 없었습니다. 모두 제 잘못이었고 제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제 가족을 사랑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더보기 ∨

‘무슨 도움이 될까’했는데 소개해주신 삼촌께 많이 감사해요.

2015.09.25김선*/34세. 1과정. 경북 안동시

몇 해 전부터 삼촌의 권유가 있었지만 산다는 게 뭔지… 늘 바쁘게 일만 하고 살았던 터라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하던 일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아 많이 힘들어 하던 때 다시 삼촌의 권유가 있었지만 그때도 ‘에이~ 무슨 도움이 될까’ 그러며 쉽게 마음이 먹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삼촌께서 등록까지 해주시고 꼭 다녀오라 하셔서 마지못해 발을 들였습니다.
지금은 삼촌께 많이 감사해요.

아직 초반이라 많은 걸 알지 못하지만 지금에선 마음을 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제 마음을 처음으로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수련에서 더 많이 저를 버려볼게요.
도움님, 수습 도움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