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빼기

그 마음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부끄러웠다

2016.03.13희아저*/64세. 2과정. 수원

도움님, 수습 도움님, 그리고 함께 공부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 안에 말할 수 없는 마음들이 있고, 방법대로 하나하나 버리면 마음이 버려짐을 알겠습니다.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살아왔다는 게 너무나 어리석었고, 교만 떨며 남을 무시하고, 정말로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잘못된 모습으로 살아왔다는 게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버려서 우주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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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라 생각했던 스트레스, 걱정, 고민을 버리니…

2016.03.06이양*/34세. 2과정. 전주

살면서 수많은 근심과 걱정, 고민, 생각으로 늘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면서도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는 거라 생각하며 그렇게만 살아왔는데 그 모든 것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세계 속에서 오직 자기가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세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거짓이고, 허상이라는 점에 너무 놀랐고, 그 마음세계만 벗어나면 무한한 행복이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 버리는 명상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벅찬 감동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마음빼기하며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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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센터 일주일 투자는 잘한 선택이었다

2016.02.28권O*/45세. 1과정. 서울 관악

2015년은 나에게 참 힘든 한해다. 조금씩 아프시던 시아버님은 갑자기 의식불명상태가 되시고, 중환자실로 들어가셨다. 병원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병원비와 간병비 부담이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병원비 내는 걸로 다투다 남편이 사이도 멀어지고, 남편은 갑자기 회사에 사직서까지 내고, 방황을 했다. 술도 많이 먹고, 본인도 힘들어했다.

나는 그 전부터 남편과 술문제랑 그 밖에 문제로 나름 힘들었는데 이제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었다. 길에서 쓰러지고, 병원에서 미주신경성실신진단을 받고, 어지럼증과 불면증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하루아침에 병자가 된 것이다. 내 인생에서 신경정신과를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나는 신경정신과를 다니게 됐다. 그런데도 약을 먹어도 잠을 자지 못하고, 집에 누워있어도 불안증세 때문에 식은땀과 몸까지 덜덜 떨렸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두려워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전화했다. 예전에 아는 분이 거기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매일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 걸 봤기 때문이다. 나도 거기서 사람들과 같이 하루 종일 있으면 불안증세라도 나아질 거 같아서였다. 처음 간 날, 나는 마음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흥분했다.
내가 마음이 넘치도록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날부터 매일 아침에 가서 오후 늦게까지 지역센터에서 수련 했다. 진짜 내가 살 길이 이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조금씩 몸이 좋아지는 걸 느꼈다. 너무 신기했다. 마음만 빼는 데 몸이 좋아지다니, 처음엔 명현반응으로 두통도 심해져서 걱정했지만 도움님들이 위로하고 격려해주며 옆에서 많이 도와주었다.

옆에서 본 남편도 회사를 쉬는 김에 메인센터에 일주일 다녀왔다.
나더러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시켜주었다며 생명의 은인이라더라.
내가 자기 목숨 여러 번 구해줬다고.

나도 몸이 좀 나아지고, 도움님의 적극추천으로 메인센터에 오게 됐다.
처음엔 불안하고 걱정도 됐지만 지금 현재는 만족스럽다.
처음 며칠은 수련시간이 길어서 몸도 힘들고 잠도 못 자고, 명현반응 때문에 힘들었지만 도움님께서 나에게 맞게끔 많이 도와주셨다. 오길 잘한 듯하다.
아이들이 한참 손이 갈 때지만 일주일 투자는 잘한 선택이었다.
집에 가면 나도 자랑해야겠다.
특히 강의가 너무 맘에 들었다. 내가 앞으로 살 때 크게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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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이 납니다

2016.02.28안혜*/41세. 1과정. 논산 중앙

나이가 41살이 되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맛 보았는 듯 이젠 삶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이때 수련을 하러 오게 되었고, 버리는 방법을 통해 그 모든 삶의 희노애락이 내 마음속의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니 당연히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고,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났습니다.

산 삶을 돌아보니 너무 부끄럽고, 어리석고, 아둔하고, 쓸 것이라곤 하나 없었습니다. 그 안에서 잘나고 싶고, 해보고 싶고, 실수하고 남에게 피해주고, 정말 버리고 싶은 것뿐인데 그것이 가짜였고 정말 없는 것이라 알게 되니 방법대로 잘 버려졌고, 순식간에 버려지기도 하면서 본래의 존재인 우주만이 있음을 알게 되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냥 우주만이 있었는데 없는 가짜인 내가 뭘 그리도 발버둥을 쳤는지 참 지난 시간 너무 많은 것을 놓친 듯합니다.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짓된 나를 모두 버리고 우주마음만 남게 끝까지 버리겠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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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꽉 차있었던 것들을 빼보니

2016.02.21유일*/48세. 1과정. 대전

처음에는 수련이 타이트하고 쉽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마음 빼기를 한 후에는, 나 자신의 잘못, 잘못 먹었던 마음, 많은 아집과 자존심이 그리고 욕심이 나의 마음에 꽉 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결국 잘못된 판단과 어두운 결과를 낳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은 원인은 나 자신이었고, 나의 마음의 문제였다. 결국 이 상황이 되고 마음수련에 와서 마음빼기를 해보니 원인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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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마음을 알게 된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

2016.02.14조민*/39세. 1과정. 부산

바쁜 생활 속에서 지치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어 나의 내면을 한번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메인센터를 찾게 되었다.
마음수련이라는 곳이 항상 마음에 있었지만 시간을 내어야 해서 쉽게 접할 수 없다 생각해 고민하던 중 후배와 함께 세미나를 듣고 설 연휴에 꼭 와야지 하고 맘을 먹고 업무를 급히 마무리 하고 무작정 대전으로 차를 향했다.

첫날, 몇 년간 너무도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일들을 해왔고 봉사모임, 운동모임까지 병행해왔던 나로서는 삶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힘들었다. 이걸 할 수 있을까 그만두고 연휴마치는 대로 출근할까 수만 가지 생각에 휩싸였다가, 도움님들의 말씀, ‘마음을 먹어야 된다. 공짜는 없다’는 말씀에 열심히 마음의 사진을 버렸다. 중간 중간 졸리기도 하고 너무 많은 사진이 쏟아져 감당하기 힘들어 튕겨나갈 것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도움님들의 말씀과 열정적인 강의에 맘을 돌려먹고 또 돌려먹고 이 아까운 시간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수련을 했더니… 어느 순간 나의 본래를 알게 되었다.

너무 많은 마음들을 먹고 있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당연히 그렇게 사는 거구나하며 지내왔던 지난 시절이 아깝고 또 후회가 되었다. 빨리 알았으면 본래 마음으로 큰마음으로 주위사람들 괴롭히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실제 이 자체가 되도록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방법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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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의 화를 빼낼수록 머리가 점점 더 맑아지고 시원해져

2016.02.14기차*/1과정. 부산 양정

지인의 소개로 지역센터에 갔다 명상(마음빼기)수련이라 했다.
단순히 명상이라고 좋은 이미지가 있어 약속을 하고 등록해서 1달을 무조건 갔는데 매일 들를수록 하루하루가 마음이 편안해졌다.
왜냐면 그동안 매일 하루하루가 불안, 초조, 갑갑함이 있고 스스로가 외로움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원래 나는 말을 많이 뱉어내는 습관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체질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벼워지는 것 같고, 말을 많이 해봤자 손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말수를 줄여서 내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그런 습관이었던 것 같다.
마음빼기 수련을 통해 속의 화를 빼어내니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점점 커져갔다.

혼자는 아까워 아내랑 1박 2일 돌아보기를 다녀왔다.
아내가 싫지 않은 눈치여서 이번 ‘설’계기로 연휴를 이용 본원에 1과정을 가자고 했다.(가족 모두)
솔직히 내 평생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앉아 수련한 것은 기네스에 오를 일이다. 일상에 평정심을 갖는데 도움이 클 것 같고, 살아있는 삶이 될 것 같다. 도움주신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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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뺀 만큼, 확실히 없어지고 자유로워져

2016.02.14구진*/40세. 2과정. 서울 청담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나름 내가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나의 착각이었구나 생각이 든다.
그동안 먹었던 마음으로 살아선 안 되겠다 싶고, 이 마음빼기 방법을 통해 우주마음으로 참마음으로 살고 싶다.
마음을 뺀 만큼, 그 감정에 대해서는 확실히 없어지고 자유로워짐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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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과 두근거림이 해소되다.

2016.02.06김초*/28세. 1과정. 경기도 의정부

인간마음이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고작 일주일 정도 있었지만 마음이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절망적이었다가 정말 기뻤다가 다시 절망적이기를 반복…
그런 마음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도움님들께서 방향설정을 및 문제를 지적해주시고, 잘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마음수련하며 내 문제를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의 감정(조급함, 두근거림)이 많이 해소가 된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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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이겨보려고 합니다.

2016.01.29김명*/51세. 1과정. 충남 아산센터

예전부터 마음수련을 알고 있었지만 최근 어려운 일을 많이 겪으면서 마음수련을 시작하면서 마음수련이 뭐하는 곳인지 또 명상이 어떤 것인지를 처음 알게 되었다.

어려운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며 공황장애까지 얻게 된 후 1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나를 괴롭히던 것들이 그 사람이나 그 환경이 아니고 그 마음의 사진 때문이고 결국 나 때문이란 걸 더욱 절실히 알게 되었다. 비록 과정은 통과 못했지만 마음을 버리면서 정말 나 자신을 이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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