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후기

첫날과는 비교가 안되게 분위기가 좋아지고 다들 멋지고 예뻐짐

2017.02.24장나*/16세. 1과정. 서울 신도림 마음수련 센터

저는 평범한 중학생이고, 중학교를 다니며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도 지내며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봄방학이라 시간이 되고 지역에서는 잠깐씩밖에 수련을 못해서 1주일 동안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1과정을 들어오게 되었는데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내 안에 있던 스트레스, 사진을 다 버렸습니다.

첫날에 같이 수련하게 될 여러 분들을 보았고 눈이 마주쳐도 그냥 눈 인사만 하는 정도였습니다.
하루하루지나고 빼기 명상 수련을 하면서 복도를 오고가면서 이제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인사도 하고 가벼운 이야기도 나누고 테이블에 간식도 함께 먹으며 첫날과는 비교가 안되게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또 같이 수련하는 분들이 첫날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게시다가 하루만 지나도 점점 웃음꽃이 얼굴에 피며 다들 더 멋지고 예뻐지신 것 같습니다. 체조를 할 때도 조금씩만 움직이며 하시다가 이제는 무대 위로도 올라가시고 훨씬 적극적이신 것 같다고 항상 느낍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힘든 점이 없잖아 있었는데 모두 가짜인 사진이고 그것들을 모두 버리고 나니 훨씬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신다면 안 하실 분들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수련하며 도와주신 도움님들, 같이 수련하며 지냈던 수련생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맨 첫 줄에 적었던 ‘나름대로 행복하다’ 라는 것은 의미 없는 행복이었고 앞으로는 여기서 일주일동안 하며 따라온 즐거움, 진짜 행복을 위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센터에는 주말에 지역센터에는 틈틈이 시간을 내서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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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2017.02.10조0*/24세. 2과정. 경기도 야탑 마음수련 센터

평소 가져도 가져도 그칠 줄 모르는 인간의 욕심과 불행에 기대어져 언제 없어질 지 모르는 행복에 지긋지긋해져 있는 상태였다. 왜 우리는 그저 조건 없이 행복할 순 없는 걸까. 많은 고민과 헤맴 끝에 새벽에 이불을 걷어 차고 일어났다. 그리고 마음수련을 찾았다.
의심과 걱정이 많고 늘 계획과 생산성을 중요시했던 나에게 마음수련은 다소 뜬구름 같기도 하고 혹은 이상한 곳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올라왔다.
그치만 한 번 해보고 아니면 빨리 빠져나오면 되지! 하는 생각과 함께 등록했다. 결론은 아직 빠져나올 생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거고.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헤매면서 느꼈다. 아무리 찾고 들어도 일단 해보는 것만 못하다. 고민하며 후기들을 찾아보고 있을 여러분들에게 일단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마음수련은 내가 갖고 싶은 걸 모두 갖게 해주는 요술 방망이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져도 가지지 않아도 상관 없이 그저 평화로울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선물 받는다. 더 이상 무언가를 더 갖고 싶어서, 혹은 갖고 있는 것을 잃을까 걱정하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내가 늘 찾아 헤매왔던 그것, 어쩌면 요술 방망이보다도 훨씬 가치 있는 그것. 그치치 않는 행복과 평화로움. 마음수련을 하면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직 2과정인데 이만큼 느꼈으니 어서 끝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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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마음이 오락가락할까? 원인을 알게 되었다

2017.01.13서율*/55세. 1과정.

살면서 끊임없이 생각나는 질문은 왜 이렇게 마음이 오락가락할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내 마음에 무언가가 있어서 이러는 걸까?라고.
나는 마음수련에 와서 그 원인을 알게 되었다. 마음빼기 방법에 감사드리며 이 과정을 끝까지 도와주신 도움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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