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감정기복

1과정 때는 너무 좋아서 구름에 붕 뜬 기분이었다

2017.12.18윤정수/51세. 2과정. 대구 황금 마음수련 센터

마음수련 온 지 2주차. 이 심장의 두근거림은 뭘까? 혼자 돌이켜보니 나 자신이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본 것 같다.

1과정 때는 너무 좋아서 구름에 붕 뜬 기분이었다. 내가 1과정을 통과 했다는 뿌듯한 마음과 이 공부 방법에 대해 너무 감사했고, 내 얼굴이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라고 같이 수련하시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자중도 해보려고 했지만, 좋은 기분을 감출 수 없었던 것 같다.

2과정도 오늘 하루가 지나면 마친다. 1과정 때와는 또 다른 감정들이 요동을 친다. 2과정 때의 공부를 하고 나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1과정때의 구름 위에 붕 뜬 기분 보다는 나 자신을 좀 더 되돌아보면서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요동을 치는 것 같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겸손한 마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더 생긴다. 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모든 도움님과 함께 공부한 분들께도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도 힘이 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거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또 다시 3과정 출발. 처음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도움님 말씀 귀 기울이면서 열심히 해서 7과정까지 꼭 가야겠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든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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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다시 마음수련을 하겠다, 제대로!’

2017.11.11익명/23세. 1과정. 부산 마음수련

군대에서 여러 힘든 일을 겪으면서, 심하게 오락가락하는 기분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좋은책, 좋은 경험, 좋은 감정 그 당시 몇 시간 길면 며칠 동안은 좋았지만 결국 다시 힘들어졌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앞으로 평생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미친 듯이 생각하고 책을 찾아보고 바뀌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뭘 해도 결과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을 뒤지던 중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들을 읽어보면서 어쩌면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역센터, 새마음캠프를 거쳐 1과정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간의 즐거운 수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순간 제가 알던 세상이 마치 허물을 벗은 듯 한 꺼풀 벗겨진 것 같이 느껴졌고 제 범위가 넓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있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 항상 든 생각은 ‘어떻게든 다시 수련을 하겠다. 제대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전역 후 2달간 아르바이트를 한 뒤 돈을 모아서 다시 1과정을 하러 왔습니다.

기다리던 수련과정도 녹록하지는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고비가 있었고 계속해서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고비를 넘을 때 마다 항상 얻는 것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저 밖에 모르는 이기심 덩어리였고 전 계속 저를 버려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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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2017.11.10지소연/26세. 1과정. 제주 시청

마음수련 오기 전 정말 취직이 될 것 이라고 믿었던 곳에서 떨어지고 실망감과 허무함을 갖고 있었다. 생각할수록 부끄럽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이 곳에 와서 수련을 하는데 이 감정들이 내가 나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던 내 사진들 속에서 나왔고, 이 것 말고도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 속에서 내가 제일 잘났고, 잘 될 것이고, 편해야 하는 가장 버려야 할 인간마음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것들을 모두 버려야 겠다. 정말 이렇게 살아왔던 것을 끝내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버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 버려보고 나니 우주만 남았을 때, ‘그렇게 더러운 마음을 갖고 살아왔던 삶이 정말 잘못했고 죄송하다.’를 느끼며 눈물이 났다. 우주의 입장에서 보니 전부가 우주임을 느꼈다.

이런 마음이 끊이지 않고 이런 마음으로 계속 할 수 있길. 앞으로 2과정 가서 마음의 사진들을 더 버리고 우주가 되는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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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사진들이 조금씩 사라져

2017.04.10보리/25세. 2과정. 경기도 수원.

1,2과정을 하다가 살 만하니 마음수련을 게을리하게 되었다.
숨 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메인센터에 처음 들어왔는데 놀다보니 다시 금방 마음이 쌓이고 또 숨쉬기 힘든 내가 되어있었다. 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차라리 죽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었다. 처음 1,2과정 했을 때랑은 느낌이 다르다. 과정 생각만 하고 1과정 사진 떠올리기에서 다 빠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나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1과정으로 다시 간다.

처음 논산 메인센터에 왔을 때는 1시간도 끝까지 앉아있어 본 적이 없고 도망치는 내 모습에 언제나 그렇듯 괴로워했다. 요번에는 조금 더 심도 있게 개인 상담을 하며 어릴 적 원인이 되었던 열등감, 두려운 사진을 조금씩 빼다 보니 그 수면 위에 올라와 사라지지 않는 사진들이 조금씩 사라졌고 강의를 버티게 되었다.
각오하고 내 발로 들어왔는데 자꾸만 포기하는 내가 싫었는데 그래도 조금 극복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또 나가면 바로 가짜로 바뀌어버릴 것 같아 무섭다. 여기 살면서 한 번씩 외출이나 외박만 하고 눌러 붙어 있어야겠다.

도움님께서 그러셨다. 나는 빼기보다도 여기 있는 것 자체가 마음수련이라고, 하다가 쉬었다 다시 하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조금씩 좋아질 거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참 힘이 되었다. 그래서 그냥 되는대로 해보려고 한다.

마음수련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엄마도 지역센터에서 마음수련을 해서 2과정이 되었는데 이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편해진다고 하니 앞으로 좋은 날이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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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버리고 버릴수록 더 빨리 안정을 찾고

2017.02.10이명기/34세. 1과정. 대구.

2주째 1과정을 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1과정 확인을 받고 2과정 진급을 하였으나 진정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여 다시 1과정으로 복습하러 내려왔습니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내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길, 내가 좀 바뀌길 원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여, ‘수련하면 어때요?’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하며 지냈지만, 조금 더 집중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마음이 올라와 힘들기도 하고 괜히 일을 만들어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고 기분의 조울이 매일매일 다르게 찾아왔지만 감정 주체를 못하고 답답해하기 보다 계속 빼고 버리고 버리고 버릴수록 빨리 안정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버릴 줄 알고 스스로를 놓을 수 있도록 내 마음 스스로 이해하고 깨우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수련 1과정만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늘 즐겁고 행복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감정에 휩싸여 거짓된 마음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또한 좀 더 상황에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방법이 있다는 것이 빼기라는 방법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다시 한 번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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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이 무엇인지 확인은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2016.12.28홍기백/26세. 2과정. 광주광역시.

2단계를 메인센터에서 한다는 것. 처음에 많은 의문심이 들었습니다. 와서 무엇을 얻고 가는지, 왜 지역에서 하고 있는데 여기까지 와야 하는지에 대한 것 말입니다. 그래도 해보자. 무엇인지 확인은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주 토요일부터 이곳 메인센터에 와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에서 여기까지 온 만큼 무엇인가는 확실이 얻고 가자는 마음과 욕심을 가지고 임하였지만 이곳의 강사님은 정 반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를 버리는 것에, 마음을 지우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입니다.

1과정을 할 때도 무언가를 기대하고 임했고 약간이지만 평온한 느낌을 받았기에 어느 정도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왔던 저는 약간의 혼란이 왔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는 게 없고, 내가 날 바꾸려는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는 저는 이 곳의 방법에 신뢰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하나하나 없애갔습니다.
삶을 돌아보는데 1바퀴 2바퀴, 10바퀴가 넘어가면서 자신을 비운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님을 점차 알아갔습니다. 무엇 하나만 버리면 되겠지라는 생각. 약간만 버린다면 모든 게 일사천리로 흘러갈거란 생각도 모두 허상이니 다 버려야 된다는 것을요.

게다가 처음엔 잘 버려졌기 때문에 1과정 했던 것처럼 하면 슬슬 떠오르는 게 없을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그 때가 넘어가니 나오는 감정이 더 많아지고 끝날 때가지 끝도 없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에 가짜가 하나씩 없어지니까 오히려 마음은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고 심지어 쾌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런데도 이 기쁜 기분조차도 버리는 게 잘 하고 있는 것이라 하니 이 수련은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이 3,4,5,6,7 과정이 있는데 끝까지 해볼 생각이며 잘 된다고 행복해하지도, 못한다고 우울해지지도 않을 것이며 모든 것을 마음 없이 대할 수 있는 그때까지 수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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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만 잔뜩 집어먹고 포기하며 살았는데

2016.09.16신현주/26세. 7과정. 전주송천센터.

처음 마음수련을 하게 된 것은 고1때 청소년캠프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때는 새로운 친구들과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한창 받았을 때였습니다.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 때 내가 그 공간에 있다는 사실이 시간 아깝고 짜증이 났었습니다. 두 번 다시 가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했었습니다. 괜한 피해의식으로 엄마를 원망했었습니다. 그 뒤에도 고3 겨울방학,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도 명상캠프를 갔지만 이상하고 가기 싫은 나를 억압하는 낯선 감옥 같은 곳이라 여기며 지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원하던 일을 시작해 봤지만 힘들었습니다.
모든 것에 서툴고 내 맘과 같지 않는 사회가 이것이 진정한 사회구나 여겨졌습니다.
힘든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힘들다는 마음이 많았던 상황에서 그 감정 폭발이 한번 왔습니다.

그 때는 그 마음상태가 지속된다면 차를 타고 가다가 비관하여 자살하거나 교통사고로 죽을 수 있겠구나, 혹은 사람이 이래서 순간 죽어버리는구나 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다행히도 2015년 들어서면서 마음수련에 다시 나가기 시작해서인지 명상을 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1과정을 하고 2과정을 하면서 이기적이고 무가치한 세상에 도움된 적이 한 번도 없는 나를 봤습니다. 그런 내가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로 한 과정 과정을 올라가면서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더 강한 내재된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을 만날 수 있고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부족한 내가, 항상 하고 싶은 것만 많았던 내가, 열등감만 잔뜩 집어먹고 포기하며 살았는데 나를 진짜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 집어먹은 두려움이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허상임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체험담을 쓸 수 있는 이 순간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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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2016.07.09김상희/50세. 1과정. 부산

처음 여기 올 때 죽을 만큼 힘이 들어 모든 걸 내려놓고자 왔습니다. 나의 색안경으로, 메인센터에 올 때 같이 차를 탄 사람들 조차도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니 너무 좋으신 분들에 뭔가 있구나 생각만 하고 왔습니다. 식당에 첫 밥을 먹는데 사람들의 밝은 모습에 나도 너무 간절히 저런 모습을 찾고 싶다 갈망했고 하루 지나 편안함에 감사했습니다.

사람 마음이 이렇게 많이 변동하는데 나도 내 자신에게 너무 놀라고 있습니다. 마음이 잡혀가면서 버려지면 너무 편하고 밥도 너무 맛있고 세상이 좋게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제 감정의 기복이 올 때도 있지만 확실히 저에게 무엇 때문에 이런 심한 병이 왔는지 알게 되었고, 그게 다 드러나 힘들어하는 순간이 매번 오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면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막연히 이런 생각만은 확실히 듭니다. 아직도 이 심한 기복에 불안함도 여전히 있지만 확신은 있습니다. 분명 여기서 몇 개월만 명상을 하다 보면 분명 건강했던 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확신이 듭니다. 나도 모르게 긍정에너지가 심어짐에도 놀라고, 마음수련 해보신 분들 표정으로 나도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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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으로 편안해지고 신뢰가 간다

2016.02.28신주은/22세. 1과정. 대구 시지센터

어디를 가나 끝까지 버티고 못 참고 그만두었다.
여기서도 감정이 올라올 때 많이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감정기복이 심한 내가 아침마다 정신이 맑아지고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고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콤플렉스 없어지고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져 마음수련을 신뢰할 수밖에 없었고, 가족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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