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다짐

현재의 내 마음이 비롯된 원인을 알게 돼

2016.04.04안녕하세*/23세. 1과정

어린 시절 처음 유치원을 갔을 때 멀어져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많이 울었다. 그런데 수련을 하다 그 기억을 떠올렸을 때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흘렀다.
나이 먹고도 부모님께 의지하고자 하는 무의식적 마음이 남아있었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도 거기서 나온 것임을 깨달았다.

항상 주변을 의식하면서 살았지만 정작 남을 한 번도 진심으로 사랑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집착이 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컸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마음속에는 타인도 나 자신도 없었다.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커졌고, 이제는 모두 다 내려놓고 살겠다. 이제는 남들에게 바람 없이 다가가 보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더보기 ∨

마음수련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2016.02.28신재*/55세. 1과정. 광주광역시

지인의 소개로 메인센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터가 명당이라 그런지 포근하고 잘 때 잠도 잘 옵니다.
마음수련하시는 분들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내 마음속 세상, 계란껍질 속에서 살다가 진짜세계에 나와서 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번 주 1과정을 하면서 껍질을 내 주둥이로 금이 가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어이 그 껍질을 깨고야 말리라는 굳은 의지 발원, 서원을 해봅니다.

내 마음의 세상이 아닌 진짜세상에서 맛보고 느끼고, 젖은 솜털을 말리어 걸어보고 싶어요.
허상인 마음을 늘 직시하고 항상 버리고 살아갈 것입니다.
초지일관하고 상락아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용맹정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

마음이 바뀌면 행복은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

2016.02.28김정*/56세. 1과정. 전남 완도

자아발견, 나를 낮추고 상대를 보면 상대도 나를 대하는 게 다르겠다는 걸 느낌.
답답한 마음과 부정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느껴짐.
수련을 하기 전엔 너는 뭐냐. 상대를 비평했고 상대를 불평했지만 모두 내 탓이요, 내 잘못을 알게 됨.

변화된 점: 마음이 편해졌으며, 이대로 살 수 있음. 행복은 저절로 굴러들어올 수 있음을 배움. 삶에 의욕을 찾고 보람을 찾게 됨.
진즉 알았으면 하는 바램과 지금부터라도 변화하며 살겠으며 내가 바뀌어야 상대도 바뀔 수 있음을 알게 됨. 모든 것 상대 탓으로만 생각했던 큰 잘못을 뉘우치며 꼭 변화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더보기 ∨

아내에게 감사하기로 작심했다

2015.11.13강명*/73세. 1과정. 대전 유성구

나는 내가 잘난 줄 알고 살아왔는데 수련과정에서 빼기를 거듭하면서 나의 인생자체가 3류였음을 느끼고 있다. 어려서는 오줌싸개, 냉기침으로 겨울마다 천식기침의 고통이었고, 가난뱅이의 행진을 초중고시절 계속 되었구나. 교과서도 제대로 구입하지 못 할 정도였는데 노력 끝에 장교도 됐었고, 교직 23년 생활로 공직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마음수련에서는 빼기가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고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주변 이웃들에 대한 죄송함들이 마음의 그림으로 드러내보니 너무나 안하무인, 좌충우돌, 뒤죽박죽 그런 자체임을 깨닫게 됐다.

이후부터는 아내에게 감사하기로 작심했고 자녀들에게 더욱 따뜻한 사랑을 베풀기로 크게 다짐하여 본다. 이제부터는 나로 하여금 속상할 일이 없는 남편으로써 아비로써 더욱 겸손, 깊은 애정과 사랑으로 대할 작정이다.
남은 인생은 아내와 자식들에게 좀 더 잘하겠다고 크게 결심하고 갑니다. 도움 선생님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보기 ∨

수면유도제, 신경안정제를 끊다

2015.10.28Jo*/56세. 1과정. 서울

좀 더 일찍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후회가 있으나 지금이라도 감사드린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던 내 자신에 대한 열등감, 집착 등으로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다는 부끄러운 내 모습을 보고 알게 되었으며 두 번 다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감사하고 겸손함이 없었던 이기적인 내 마음들을 모두 버리고 싶다.

지난 8개월 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로 심신이 허약해져 신경과, 정신과, 한의원 등의 침술과 약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웠던 허열증, 스트레스, 불안, 불면증이 수련을 시작한 3~4일이 지나면서 몸과 머리의 기혈이 뚫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진행되었으며 일주일이 지나면서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를 먹지 않고 수면을 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였던 것이 음식의 고유 맛을 느끼게 되면서 식욕도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남은 과정에 참여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내 자신의 모습으로 회복하여 정말 멋있게 살고 싶다. 반드시 과정을 다 마치고 그렇게 될 것이다.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