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빼기

가슴 속에 남아있던 응어리를 응시하고, 버리다

2016.06.23한연*/54세. 1과정. 서울

옛 기억들 중에서 후회로 남았던 사건, 미련, 회한, 고통 등의 부정적인 것과 연관된 내용들은 버리기가 수월했으나 기쁨이나 즐거운 것 등등은 버리면 그런 아름다운 추억들이 영원히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들어서 꺼내놓기가 힘들었으나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임하니 점점 하기가 쉬워졌다.
이번기회에 머릿속, 가슴 속에 남았던 응어리가 무엇인지 응시하고, 버리면서 본성을 확인하는 순간이 왔을 때 ‘이런 건가 보다.’라는 기분이 들었다.
건강댄스 발춤은 운동 또는 체조 같은 느낌으로 따라했는데 몸에 덕지덕지 묻어있는 힘도 빼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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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명상

2016.06.09김민*/34세. 2과정. 경주

이 자리에 감사합니다.
이끌어주신 여러 도움님과 함께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우리들은 참 행복하고 복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함께 수련한 여러분 모두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1주일 동안 빼기명상을 하면서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내 마음 편해지고, 빨리 과정을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지만 나를 되돌아보면서 내가 정말 열등감 그 자체였고, 바른 척, 잘난 척하며 헛살았던 거 같아서 진심으로 참회도 많이 했습니다.
깊이 숨어있던 마음이 올라올 때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방법대로 마음빼기를 했더니 점점 몸의 컨디션도 좋아지고, 마음도 빼기가 된 만큼 더 고요해지고, 집중이 돼서 명상이 잘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나와 인연의 상을 버리는 게임을 하는 것 같이 명상이 너무 즐겁고, 한 단계 한 단계 수련과정을 올라가는 것이 기대도 됩니다. 너와 나의 구분도, 시비분별도 없이 하나 되는 느낌은 지금껏 느껴본 가장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치 않던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데, 빼기 명상을 통해 그 일들을 감당해낼 수 있는 강철 멘탈을 가진 좀 더 의식이 넓어진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고,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깨달아 자유롭고, 행복해지고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니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목표를 명심하며 빼기명상하다보면 누구나 다 행복한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정진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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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웠던 인연들이 용서가 되고, 감사하다

2016.06.09권윤*/43세. 2과정. 경기도 수지센터

2과정을 하면서 느낀 점은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을 떠올려 버리기만 했는데, 그 마음이 점점 옅어지고, 결국은 마음이 다 버려진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떠올렸던 상과 잠재돼 있었던 마음까지 한꺼번에 버리고 나니 내 가슴 전체가 뻥 뚫리고 우주마음과 하나됨을 느꼈다.

1과정에서 내 본성을 알게 됐을 때 세상 모든 것이 다 좋게 보이고 감사했다.
그러나 1단계 확인 후에도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한 화는 가라앉지 않고, 조그마한 트러블에도 화가 올라왔었다.
그런데 2과정을 하면서 내 속의 마음이 없음을 깨닫고,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나로부터 비롯된 일임을 생각하니 모든 것이 용서가 됨을 느낀다.
지금까지 미움으로 가득했던 인연들과 나를 다 빼고 나니 그 인연들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 참회의 눈물이 났다.
진정한 참회의 눈물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조그마한 일에도 시시비비를 가리던 내가 세상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오해)으로 빚어진 일이라 생각하니 다 용서가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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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던 사랑이라는 마음을 깊이 돌아보다

2016.06.09김종*/38세. 2과정. 서울 왕십리

초기에는 사랑에 대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좋아한다, 사랑한다 생각했었는데 수련을 하면서 보니…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장 소중했던 인연들을 힘들게 하고… 얻으려 하고… 받아먹으려고 했던 마음도 보았습니다.
부모님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받고, 필요 없으면 또 다른 사랑을 찾았던.. 철저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그런 마음을 보았습니다..
이런 나를… 진짜 나쁘고 가짜마음을 가진 나를, 그런 마음들을 버리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진짜로 진심으로 다 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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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이 아닌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2016.06.02coz*/37세. 1과정. 런던

타국 생활을 오래하면서 그 곳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익히고, 배워온 것들이 어느 순간 저에게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이래야 한다’, ‘저렇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야’라는 관념과 틀을 만들게 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련하면서 그 모든 마음들이 내가 먹어온 것이고, 나만 가지고 있던 가짜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리고 그것을 다 버릴 수 있다는 방법과 그 내가 가져온 스트레스가 원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제는 누구에게나 가식이 아닌 진짜 맘에서 우러나는 미소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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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빼기를 통해 공황장애, 홧병에서 벗어나고 있다

2016.06.02제임스*/54세. 1과정

처음 마음수련을 올 때는 아무런 기대도, 아무런 생각 없이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명상센터라 하기에 바람 쐬러 온다는 마음으로 이곳 마음수련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우울증과 홧병, 공황장애, 불안증까지 겹쳐서 심적 고통을 많이 가지고 있는 터이라, 차를 몰고 가다 뒤에서 클락션소리만 울려도 보복운전을 할 정도로 심리상태가 불안전한 상태였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다고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고, 작지만 조그만 기업체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저에게 배신을 많이 하게 되었고, 돈 앞에는 장사가 없다고 신의를 저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배신감을 느끼는 공포증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곳 마음수련에서 일주일동안 수련을 하면서 지난 내 과거는 내 마음세계 속에 담겨있고, 모든 마음들은 내 자신이 만들어 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신의, 배신감, 불안감, 대인공포증, 홧병, 이 모든 원인은 내가 만든 마음세계에서 만들어낸 것이고, 모두가 내 마음에만 있는 거짓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 마음수련에서 마음비우기를 수련한 결과 지금은 내 모든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수련에 참석하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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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실제로 비워지고 없어졌습니다

2016.06.02한순*/46세. 1과정. 원주센터

어린 시절부터 살아오면서 느꼈던 경험들, 기억들이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 원인이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인 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종교생활을 오래 했지만 그 때 그 기억들은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수련에서 버릴 수 있는 빼기 방법이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법대로 빼기를 하니 마음이 실제로 비워지고 없어졌습니다. 방법이 있어서 감사하고, 이 방법대로라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마음세계에서 벗어나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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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명상 방법, 이렇게 쉬워도 되는 것 맞나? 싶었다

2016.05.26지*/47세. 1과정. 수원 성균관대역센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은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말이다.
하지만 ‘마음을 먹는다.’거나, ‘마음을 고쳐먹는다.’는 게 쉽지가 않았다.
아주 비장하게 결심을 해도 작심 3일 내지는 결국 얼마가지 못하곤 했었다.

마음수련을 시작한 첫날, 나는 충격이었다.
그토록 많은 나날들을 마음을 먹고, 고쳐먹고, 다짐하고, 안되면 또다시… 또다시 했었지만 안됐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마음빼기···
나에겐 너무 쉬운 명상 방법이어서, 이렇게 쉬워도 되는 것 맞나? 싶었다.
마음을 빼면 그 뒤에 가려진 마음이 다 보이고 점점 채워지는 우주마음.
내 마음을 뺀 자리에 우주마음이 드러난다니······

1년 동안 나를 괴롭힌 생각들이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버려졌다.
더욱 열심히 수련에 정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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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태가 차분해지고, 수양이 많이 되는 것 같다

2016.05.26박철*/57세. 1과정. 울산 언양센터

마음수련을 하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정신상태가 차분해지고 수양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련은 빼기만 하는데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결과를 얻는 것에 참으로 놀랍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할 말이 많으나,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박 철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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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명상으로 내 마음을 되돌아보고, 버리다

2016.05.18우순*/60세. 1과정. 부산 양정

살아오면서 지나간 내 산 삶을 한번 돌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마음수련의 빼기명상으로 되돌아보니 내 마음에 찍힌 나의 산 삶의 사진이 나를 힘들고, 아프게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빼기를 하면서 이러한 사실이 알아지고, 빼기를 하면서 그 산 삶속에 사진에서 억울함, 분노, 아프고, 슬픈 감정들이 계속 빼기를 하면서 처음에 감정이 올라왔지만 차츰 덤덤하게 바라보게 되고, 참을 알고, 산 삶이 헛생각에 헛꿈꾸며 헛짓하며 살았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산 삶을 마음으로 빼어 버리니, 참마음으로 살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마음공부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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