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의평화

시끄러웠던 마음이 가라앉고 비워졌다

2018.04.13조규*/22세. 1과정.

명상 설명을 듣는데 빼기를 하는 공부라고 했을 때 조금 신선했습니다. 인생을 살 때 모두 더하기만 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머리가 아프고 복잡해지고 수많은 생각으로 사로잡혔었는데 빼기 방법이 있다는 것은 좋은,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하루에 사람은 굉장히 많은 생각들을 하고 그 중에는 쓸모 없는 생각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런 시끄러운 생각이 줄어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확 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끄러웠던 마음이 가라앉고 비워짐을 느낀 것은 굉장히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하루 종일 일어나지도 않은 것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지 실감을 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된 점은 같이 행복한 게 진정으로 행복하다는 것 입니다. 그런 것들을 느낀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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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후 삶 자체가 살맛 나고 있습니다

2018.01.15김수*/28세. 1과정.

처음 마음수련을 들어설 때에는 온 몸에 독이 가득 차오른 복어와 같은 느낌으로 왔었습니다. 모든 것에 불안, 의심으로 자동 반응하였고, 모든 것을 나를 공격하고, 위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음수련을 통해 이것이, 이렇게 살아왔던 것이 스스로를 더 위협하는 행위였고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를 진심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 후, 현재 제 마음은 평화롭고 이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두렵지 않고, 늘 방어 자세였고 경계태세였던 심신이 따스해져 실로 이 삶 자체가 살맛 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알고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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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2018.01.11진화*/20세. 1과정

일주일, 어쩌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시간입니다. 특히 저 같은 입시생한테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재학하던 학교를 자퇴하고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제 꿈을 위해 한 선택이지만, 또래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항상 마음 한 편에는 열등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힘든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이 마음수련을 권유했고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또는 도망치듯이 이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루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잠시라도 숨 쉴 틈이 생겼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견디기 힘든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공부하기 바쁠 때에 대체 여기 와서 뭐하고 있는 거지? 또 계속 나 혼자 뒤쳐지고 있는 것 아닌가?’ 마음이 편해지고 싶어서 온 곳이었지만 오히려 제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온 김에 한번 도움님 말씀대로 따라가보자 하고 마음수련에 집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흐르자 저한테는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입시에 한 번 실패한 저는 또 다시 입시가 실패할까 두려움이 있었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그 두려움이, 그 열등감이 없어지자 생전 겪어보지 못한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이 일주일, 너무나도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도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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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고 버리면서 점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2017.06.02정민*/53세. 2과정. 충남 천안 마음수련

명상을 하다 보니 지금 처한 상황을 탓하기 보다 그 상황을 바라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을 크게 잡아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경험, 좌절, 분노에 매여서 내면의 평안이 없이 가식적으로 살아왔던 나를 돌아보고 버리면서 점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명상이 잘 안돼서 헤매는데 도움님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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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들어왔는데

2017.05.05이선*/51세. 1과정.

항상 마음에 갈증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도 해소되지 않는. 어쩌다 바로 이거다 라고 했다가도 막상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현상을. 스트레스, 걱정, 두려움. 이것들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평화, 진정한 기쁨을 추구하고 그리워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들어왔는데 그 동안 갈구했던 그리도 원했던 사실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그 동안 슬프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원망, 모든 어려움들이 모두 허상 즉 사진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이, 그리고 모두 내가 찍어놓은 마음 속 사진의 세계에서 그리도 힘들게 살았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이 사진들을 빼내는 방법을 알게 해주시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엄청난 사실을 알게 해주신 마음수련 모든 분들께 우주 가득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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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버린다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워짐을 느꼈습니다

2017.02.10정연*/54세. 1과정.

마음이 평화로워졌습니다.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린다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워짐을 느꼈습니다.
되돌아보며 확인하게 된 상처와 아집과 열등감 등.. 많은 것을 돌아보고 비워내며 평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평화가 사소한 일상의 감사를 주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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