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종교같다

처음 겉으로 평가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2017.05.26최고*/ 26세. 1과정. 전남 순천

저는 진리는 책 속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 생활 속에서 또 수많은 사람들의 말 소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헷갈릴 때 마다 저는 혼자 책을 읽고 공상에 빠지고 그것들을 가지고 사람들을 제단하고 제가 아는 것을 모르면 무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스스로 명확하게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들을 찾고 거기에 기대곤 했지만 언제나 모호했습니다. 사실 저번 주 토.일요일에 머물다 갔는데 진리는 제가 생각했을 때 심각하고 무거운 것이어서 유머러스 하신 이 도움님 강의를 처음에 듣고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어서 한 소리 들었었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제가 어디서 듣고 읽었던 지식들로 강의를 들으며 맞나 안 맞나를 따지고 있었고 여기 수련원도 마냥 종교단체처럼 느껴져 도망가고 싶었고 발춤을 추는 것도 민망하고 쑥스러웠습니다. 이제 조금씩 깨우쳐 가고 처음 겉으로 평가하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하루 하루 매 교시가 넘어야 할 산이었지만 웃을 일이 많았고 또 함께 명상을 하고 서로가 나아지는걸 보니 정말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일이고 또 개인의 힘으로 이루는 게 아니라 우주가 스스로 깨우쳐주고 도와주는 것이라 느껴집니다. 온 마음으로 도와주신 우리 도움님들 정말 마음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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