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뭉클 하며 가슴속에서 뜨거운 게 올라오더군요

2014.10.06윤병*/ 54세. 1과정. 충남 부여

예전부터 후배에게 얘기를 많이 들었으며, 8과정 수련을 막 끝내고 나온 지인으로부터 권유 받으면서 마음이 움직였다.

처음 입문 시 마음을 비운다는 선입견이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 호기심에 의문을 가졌으나 주변 모든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하여 그것만 믿고 따라갔다.

정말 시키는 대로 그 믿음을 가졌다.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를 버리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수련을 하면서 갑자기 가슴속에서 뭉클 하며 뜨거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짜세상을 살았고 이제 그 가짜세상에서 멀어졌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되며 행복한 마음이 지속되었다.

내 마음속 우주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세상을 위해 일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완성되는 단계까지 꾸준히 쉬지 않고 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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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워지는 것에 놀랐습니다

2014.10.06백소*/ 39세. 1과정.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아시는 분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했을 때는 과연 비우기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정말 되는 것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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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2014.10.01이종*/ 16세. 1과정. 부산광역시

학교생활 하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어서 학교에서 마음수련을 물어보았더니 마음수련을 한번 다녀 보라고 권하셔서 다니게 되었다.

수련을 하니까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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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께

2014.10.01정민*/ 17세. 1과정. 충남 아산

처음에는 ‘여기 대체 왜 왔을까?’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며 수련을 하였는데 점점 빼기를 반복하며 하다 보니 시작 초기에 했던 생각들마저 버려서 ‘힘들다’ ‘짜증 나’보다는 ‘행복하다’ ‘즐겁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수련을 해보지 않아서 힘들고 고된 수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정말 마음을 다 잡고 빼기를 하니 마음도 한결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여기 오기 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저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빼기를 하면서 물론 처음에는 원망뿐이었지만 점점 나에게도 잘못이 있었고 어떻게 보면 가장 사람과 관심을 많이 받은 게 저라는 걸 느꼈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을 대하는 것에 많은 두려움을 느끼고 꺼려했는데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그런 마음까지 빼버리니 이젠 용기를 가지고 다가가고 이제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모든 사람은 ‘처음’이라는 단어를 보면 두려움 반, 설렘 반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혹시나 지금 마음수련원을 다닐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처음이라는 단어를 박차고 용기를 내어 꼭! 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주일 동안 즐겁고 너무나 행복하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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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10.01이승*/ 22세. 1과정. 광주광역시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광주에서 온 이승준입니다. 저는 먼저 사진을 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마음에서 떠오르는 사진마다 버렸습니다. 제 마음에서 저도 모르게 제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면서 제 자신 스스로가 행동을 잘못 해놓고 남 탓을 했구나, 모든 것이 내 탓이었구나 하고 깨닫고 이제 다시는 남 탓을 하지 않고 우주마음이 되어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변화된 점은 자꾸 힘들 때마다 담배를 폈는데 이제는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1과정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버린다면 저는 충분히 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 데에 확신을 갖습니다.

저는 이제 우주가 나임을 깨닫고 또 내가 우주임을 알게 된 이상 담배를 더 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을 주신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마음수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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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인 척 포장 하나는 잘했었구나 싶습니다

2014.10.01제환*/ 61세. 1과정. 경남 진주시

저는 집사람이 저를 미워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집사람이 먼저 수련을 하였습니다.

나 때문에 집사람이 마음이 아픈데 내가 수련을 해야지 하면서 수련하러 왔습니다.

수련을 시작하고 처음에는 무척 힘들고 나는 남을 미워하는 사람도 없는데 버릴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는데… 그런데 자꾸 빼다 보니 정말 나는 최고로 살았구나. 남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도 많이 듣는데 알고 보니 똥 포장 하나는 잘한 것 같네요.

나는 너무 나쁜 놈이었기에 이때까지 못된 일만 하였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우주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싶어 2과정까지는 꼭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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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다 그런 거지… 체념하고 살았는데…

2014.10.01조민*/ 46세. 1과정. 대구광역시

저는 대구에서 왔고 수련을 하게 된 동기는 사춘기 아들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마음수련에서 허상세계 설명을 듣는 순간 진짜 제 마음세계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허망하고 제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절망스러운 상태였습니다. 인생이 다 그런 거겠지 하고 체념하며 살았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봤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이 착하다 점잖다 이런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정말 자식 교육을 잘 시키고 착한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도움님의 강의와 또 수련을 하면서 참으로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항상 마음 저 밑바닥에는 잘난 나의 모습과 자식을 사랑한다는 생각이 휩싸여 내 마음대로 하고…. 악마의 모습의 엄마였습니다.

그런데 빼기만을 했을 뿐인데 나의 마음에 우주가 드러나면서 참나를 알게 되다니, 정말 대단한 공부인 것 같습니다. 이 공부 끝까지 하고 싶습니다. 고맙고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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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흐르는 찬란한 미소

2014.10.01최상*/ 55세. 1과정. 대구광역시

 

저는 대구에서 1남 2녀를 뒷바라지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덕분으로 자녀들은 서울에서 공부를 잘하고 있는 중인데, 우리 부부는 자주 부부싸움으로 굉장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도 엄청난 부담과 학업에 막대한 충격을 주면서 위태롭게 하루하루를 생활하면서 각종 심리상담소를 찾았으니 어느 정도는 심리가 안정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 부부갈등으로 힘들었던 중에 진화수련원을 찾아 20일을 부부가 같이 수련 후 1주 과정 추천으로 혼자 오게 됐는데 진짜 잔잔한 호수같이 안정이 되고 모든 사물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이며 나도 모르게 얼굴에는 찬란한 미소가 흐르고 여태까지 느끼지 못했던 참마음을 수요일에 느꼈습니다.

정말 수련원에 감사드리며 집사람도 꼭 본원에서 수련 과정을 할 수 있도록 꼭 설득하여 같이 참나 과정을 모두 수련할 것을 각오해 본다.

도우미 분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리며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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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과 내가 하나구나…, 왠지 울컥!

2014.10.01이유*/ 37세. 1과정. 경기도 수원시

살면서 알게 모르게 습관화된 공상(사진)들이 눈덩이처럼 커져 작년 한해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연수로 알게 된 수련을 통해 모든 것이 가짜이고 잡고 있을 이유가 하나도 없음을 알게 되자 삶이 편안해지고 현재에 집중하게 되어 이 수련을 계속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과정을 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와 1주일밖에 시간이 없으므로 수요일과 목요일은 초조해지며 수련에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어젯밤 늦게 수련하다가 이미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역에 가서 하면 되지,라는 마음을 먹자 마음이 무척 편해지고 금요일 오전 수련은 잘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베스트헬스 춤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다가 문득 울컥해지며 저 사람들과 내가 다 하나이고 이 모든 일체가 우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사람들에 대한 얼마나 많은 마음(사진)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련을 한 후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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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강의 듣고 완전 멘붕 왔음

2014.10.01김유*/ 22세. 1과정. 충남 계룡시 엄사면

대학생활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기력하고 무엇에 대한 열정도 없고 미래도 보이지 않고 저는 저의 인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했고 하지 말라는 것은 반항 없이 안하고 부모님의 꿈이 저의 꿈이었고 사춘기 시절도 별다른 반항 않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대학 입학 후 나의 개인 시간이 많아지면서 알게 됐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다 말 못하고 내 인생을 살지 않았구나… 그저 부모님에게 잘 보이고 싶고, 다른 주변 신경을 쓰며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며 살았구나 하며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착한 딸, 밝고 명랑한 아이, 긍정적인 사람이었지만 그것들은 모두 그런 척하는 나일 뿐이었습니다. 대학교 2년 동안 너무 우울하고 공부도 안하고 정말 하루하루 버티며 앞으로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걱정만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어머니께서 먼저 마음수련을 하시며 달라진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밝게 웃으시고 저에 대한 집착도 없어지고 그저 행복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수련’이라는 것이 그저 명상센터, 쉼호흡센터 이런 곳인 줄 알고 가기 싫다고 했지만 어머니의 간곡한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첫날 강사님의 얘기를 듣고 멘붕이 왔습니다.

의심도 되고 설마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이왕 오게 된 거 그냥 해보기나 하자,라고 마음먹고 마음수련 방법대로 믿고 따랐습니다. 몸이 힘들었던 적이 많지만 마음은 반대로 점점 편해졌습니다. 마지막 내가 마음먹었던 생각, 감정 이 모든 게 가짜고 모든 만물이 우주이고 하나라는 걸 깨달았을 때 감격의 눈물이 났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마음공부 해서 참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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