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등록 한 후, 18일 만에 7개 과정을 통과했다.명상 후 마음이 개운해짐을 느꼈다. 불안한 마음과 후회하는 마음이 개선되었다. 명상하기 전 계단을 오를 때 몇 번 쉬었다, 올랐는데 이제는 안 쉬고 오를 수 있게 됐다. 어깨 운동도 처음에는 안되었는데, 지금은 잘 되었고 몸무게가 3kg정도 감량되었다. 내 마음의 세계에서 힘들어했던 나를 발견하고 버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말만 듣고,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명상 빼기 하는 곳이라고 머리로만 알았지 마음에는 안 와 닿았고, 명상을 집에서 하지 왜 비싼 돈을 주고 다녀야 하는가라는 마음이 많이 있어, 돈이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이해를 해줄수있었기에 그냥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한 달만 맛보기 식으로 다녀보고 ‘나한테는 안맞는다.’는 식으로 그만둘 생각이었죠. 1과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마음빼기를 시작했습니다. 1과정… 2과정…이게 뭐지? 되긴되는 건가? 피곤하니 잠이나 자자… 그런식으로 시간을 보내다 문득 아무런 조건 없이 진심으로 저에게 잘 대해주는 지역센터 분들과 여자 친구가 느껴졌습니다.
어떤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2과정부터는 열심히 마음빼기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갈수록 더 어렵고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더 쉬워지고 점점 잘 버려졌습니다. 그저 생각없이 하라는 대로 믿으라면 믿고 단순함이 비법인 것 같습니다.
세상이 시키는대로 사회가 바라는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도 있고, 원하던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느끼기도 했지만, 행복한 마음에는 이내 공허함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공허함이 싫어서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소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는 내 공허함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진 않았습니다.
어렸을 적 아무것도 모를 때에도 친구들이 너무 소중해서 친구들과 멀어지게 될 때, 힘들었고 무엇인가 쥐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열어보면 다 세어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청소년 캠프를 다녀오게 된 뒤로, 영문도 모른 채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도 그 상황이 객관화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말해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게 된 듯한 느낌을 받았지요. 그 덕분인지, 대학생활과 직장이 힘들 때에도 다시 찾게 되는 것이 마음수련 이었습니다. 내 맘이 조금 살만한 것 같으면, 내 잘난 맛에 마음수련을 까맣게 잊고 시시각각 마음대로 기억을 생각하고 마음을 수 없이 먹어 댔습니다. 버리는 건 없고, 채우기만 하고 있으니 누가 보아도 이상한 것 아닐까요. 내 틀에 갇혀서 이 사람 저 사람 구분하고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이러면 안 될 것 같은데 방법이 없으니 그러고 살았습니다.
지금 5번째! 살기 위해 마음수련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힘들게 살고 싶지 않아 이번에는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나를 돌아보니, 해놓은 것이 별로 없구나.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대로 죽는다면 참 허망할 것 같다. ‘남들도 다 그렇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로 해보지만 이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을 것 같다.
어릴 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참 궁금했다.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았다. 어머니 뱃속! 그런데 어디로 가는지는 대충은 알겠는데 두렵고 명쾌하지 않았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 마음수련 공부를 통해 하나씩 알아가고 싶다. 지금껏 나를 위해 열심히도 살았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마음껏 해주고도 보상받기를 원하지 않게 된다고, 내가 없어져 내 마음이 세상 전체가 되면 모든 것이 내가 되니 하고도 바랄 게 없다는 강의 내용이 생각난다.
참으로 멋지지 않겠는가! 살아서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마음수련 1단계부터 7단계까지 하면서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크게 놀랐습니다. 단계를 거쳐가면서 하나씩 빼기를 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살아오면서 저를 움직이고 발목을 잡았던 제 자신을 버리는 것을 하면서 많이 가벼워지는 점도 느꼈습니다.
마음수련이 끝난 후, 집에 가서도 또 사회에 나가서도 모든 것이 잘 풀릴 것 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여기 들어와서 저의 사소한 움직임, 몸짓 하나하나가 정돈되고 물 흐르듯 흐르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시간을 내어서 마음수련 과정을 꼭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접할 때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발을 디뎠다. 지금 생각하면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다.
무엇보다 먼저 나 자신이 거짓이라는 것, 지금 원하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거짓의 세상, 나만의 세계에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하다.
하루를 마치고 자리에 앉아 오늘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나를 버릴 때 조금씩 진리를 향해 나아간다는 마음에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
조금씩 말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지금까지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내가 만들어지는 느낌이다. 알 수 없으나 뭔가로 나 자신이 다시 채워지는 느낌이 아주 좋다
집에서도 아이들이나 가족을 바라보는 것에 뭔가 변화가 생겼다. 그냥 시간이 지남이 아깝고 뭔가 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마음수련에게 감사한다.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꼈다. 놀라운 것은 메인센터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수련 후에 너무나도 몸과 마음이 평온해졌다며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저는 심한 불면증 때문에 마음수련을 소개받게 되었는데 명상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상의 마음으로 본바닥의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합니다. 소소한 일에 연연해 하지 않으며 배포있게 큰 세상의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표정이 밝아지고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남을 보기 보단, 자신을 보는 방법을 배웠다. 원래는 앉아서 수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번외로 성적도 많이 올랐다 이너피스!!!!
명상을 하니 마음 뿐만 아니라 몸까지도 많이 변했습니다. 몸의 변화에서는 항상 가슴 속에 돌맹이 하나가 박혀있는 느낌이 있었는데, 마음을 버리고 나니 그 돌멩이 하나가 빠져나가 숨을 쉴때도 일상생활을 할때도 몸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일상이 지치고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뭐하지 이러면서 걱정과 귀찮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지금은 아침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등감 있는 마음 때문에 항상 내가 못나보이고 자신감도 없고 그러다보니 남을 평가나 하고 다니고… 정말 제 과거를 돌아보니 부끄럽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제 몸과 마음이 정말로 가짜인 마음 속에 있었다는 걸 알게 해준 이 방법에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누구이고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왔는지를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이 명제에 대해 명확하게 아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음수련은 위대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의문에 대해 본인이 명확하게 알게 되기 때문이다. 마음에 대한 명확한 정의, 비울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 제시, 가짜인 마음을 진짜 세상마음으로 바꾸어 주는 마음수련!!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수련을 할 수 있는 날이 계속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