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자기돌아보기

잡생각, 스트레스로 인한 답답함, 응어리가 풀려

2016.07.09이진*/25세. 1과정. 인천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친구에 대한 집착들
-미래에 대한 불안
-쓸데없는 생각, 잡념
-욕보이지 않기 위해 항상 척을 하고 살았던 삶


내가 마음으로 찍어놓은 사진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생각하고, 집착했던 그런 것들이 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삶들이 수련을 통해 가짜(사진)세계 속인 것을 알게 되었고, 잡념과 생각들이 사라지고, 가슴 속에 있는 답답함, 응어리졌던 것들이 풀리고,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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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 대한 몰랐던 점이 보이다

2016.06.23루피*/38세. 1과정.

이번에 수련하면서 가장 보람된 것은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평소에 지역센터에서도 많이 버리면서 느낀 점도 많고, 내 자신을 돌아보긴 했지만 이번 메인센터에서의 수련을 통해 정말 내 자신을 정리하고, 내 자신에 대해 몰랐던 점에 대해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었다.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내 자신에 대한 몰랐던 점이 보이고, 반성이 되었다.
평소에 남의 탓으로만 여겼던 것들이 이제는 어느 정도 내 자신의 탓으로 인정이 어느 정도 되고, 내 자신의 아집을 버리는 기회였던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센터에서도 더 잘 버릴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우주마음을 더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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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볼 수 있는 경험

2016.06.23김진*/38세. 1과정. 충북

마음수련을 오게 된 이유가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달랐다. 대부분 자의에 의해 오게 되었지만 나는 반대였다. 가기 싫은 거 억지로 할 수 없이 오게 되니 처음부터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7박 8일이라는 긴 시간을 버티려면 나의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았다.
어차피 온 거 한 번 해보자 생각했다.
아무리 마음을 먹었어도 처음에는 그닥 와 닿지도 않았다.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니 조금씩 나도 빠져들게 됐다.
인생을 살면서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나의 본모습이 어떤지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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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세계로의 첫걸음

2016.06.09소나*/56세. 1과정. 서울 오금

마음수련의 방법을 잘 알지 못한 채 몸도 마음도 지쳐서 힐링의 차원에서 메인센타에 들어왔다.
전원 풍경과 센타의 훌륭한 시설, 훌륭한 식사들이 있어서 ‘음, 잘 들어왔군!’
하지만 1과정의 시간표를 보면서 깜짝 놀랐다.
꽉 찬 일정에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심하게 하는 건 아닌지, 첫날 하루 종일 똑같은 수련에 보따리 싸가지고 도망가고 싶었다. 나 같은 사람이 있어 포기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아마 나도 따라 나갔을 것 같다.
웬일인지 1과정 사람들이 묵묵히 앉아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나의 인내심을 시험이라도 하는 듯, 그 분위기에 어찌할 수 없이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처음엔 마음을 버리기 위해 떠올리기조차 아련한 옛일들과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떠올리다 보니 거기에 생각이 따라붙고, 옳고 그름을 따지고 나에 대한 칭찬과 후회에 붙잡혀 마음비우기에 따라가지 못할 때가 많았다. 떠올리기는 되더라도 비우기는 더더욱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미련하게 묵묵히 곰처럼 앉아서 수련을 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하다 보니 점점 마음이 가라앉고, 내가 왜 시시비비를 가려가며 나를 괴롭히며 살아왔는지, 원수라고 생각한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오해하고 미워하며 내 가슴을 아프게 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어렸을 때 미워했던 아버지조차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사셨는지 알게 되었다.
수련 4일차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런 마음 상태라면 정말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느낌이었다.
과정에 대한 테스트에는 아직 통과하진 못했다.
그래도 괜찮다!
여기서는 적어도 내 마음을 비우고, 알아차리고, 나를 완전한 세계로 안내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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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명상

2016.06.09김민*/34세. 2과정. 경주

이 자리에 감사합니다.
이끌어주신 여러 도움님과 함께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우리들은 참 행복하고 복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함께 수련한 여러분 모두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1주일 동안 빼기명상을 하면서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내 마음 편해지고, 빨리 과정을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지만 나를 되돌아보면서 내가 정말 열등감 그 자체였고, 바른 척, 잘난 척하며 헛살았던 거 같아서 진심으로 참회도 많이 했습니다.
깊이 숨어있던 마음이 올라올 때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방법대로 마음빼기를 했더니 점점 몸의 컨디션도 좋아지고, 마음도 빼기가 된 만큼 더 고요해지고, 집중이 돼서 명상이 잘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나와 인연의 상을 버리는 게임을 하는 것 같이 명상이 너무 즐겁고, 한 단계 한 단계 수련과정을 올라가는 것이 기대도 됩니다. 너와 나의 구분도, 시비분별도 없이 하나 되는 느낌은 지금껏 느껴본 가장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치 않던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데, 빼기 명상을 통해 그 일들을 감당해낼 수 있는 강철 멘탈을 가진 좀 더 의식이 넓어진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고,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깨달아 자유롭고, 행복해지고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니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목표를 명심하며 빼기명상하다보면 누구나 다 행복한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정진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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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던 사랑이라는 마음을 깊이 돌아보다

2016.06.09김종*/38세. 2과정. 서울 왕십리

초기에는 사랑에 대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좋아한다, 사랑한다 생각했었는데 수련을 하면서 보니…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장 소중했던 인연들을 힘들게 하고… 얻으려 하고… 받아먹으려고 했던 마음도 보았습니다.
부모님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받고, 필요 없으면 또 다른 사랑을 찾았던.. 철저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그런 마음을 보았습니다..
이런 나를… 진짜 나쁘고 가짜마음을 가진 나를, 그런 마음들을 버리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진짜로 진심으로 다 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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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련 후 7가지 느낀 점

2016.06.02푸른 창*/54세. 1과정. 부산

1. 마음이 편안함.
2. 잠을 적게 잠. (피곤도가 적음)
3. 과거의 잘못이 잘 보임.
4. 명상방법에 감탄사가 절로 나옴.
5. 강사님들의 훌륭함에 놀람.
6. 인생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됨.
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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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들

2016.06.02앞동산할미*/25세. 1과정. 울산

처음에는 내가 왜 와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련 첫날, 도움님의 강의를 듣고 웃으며, 제 인생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참 불행하게 살았더군요. 아마 여기 오지 않았으면 제가 그렇게 산 것도 몰랐을 겁니다.
난 분명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인 줄 알았지만 그것 때문에 알게 모르게 나한테 트라우마가 된 것도 있었고, 분명 안 좋은 기억들이지만 그것들로 인해 내가 성장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이 지난 후 돌이켜보면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저는 이겼구요ㅎ…
정말 언젠가 이 수련을 끝내고, 다시 학교를 다니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그 누구보다 즐겁게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이런 것을 소개해주신 부모님과 장려해주신 주변 지인분들께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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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나쁜 사람이었구나

2016.06.02선인*/27세. 2과정.

수련을 하기 전에는 왜 항상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고, 이런 질 나쁜 사람들과 엮일까하는 의문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그것에 맞춰서 나도 거칠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수련 후 드는 생각은 내가 가장 나쁜 사람이었네라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 한마디가 니 못난 거 알지? 라는 상대를 찌르는 말투였고, 자신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무슨 수라도 썼고, 모두를 낮게 그리고 자신이 높아지는데 걸림돌이 되면 사라지길이라고 기대했던 쓰레기였던 거 같다.

모든 게 내 잘못이며 내 탓인 걸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전과 달리 상대를 낮춰보는 거에 대한 쾌락과 그리고 내 예상은 정확해라는 생각이 없어졌다.
그 결과 쓸데없는 공상·망상이 줄어들었고, 그렇기에 상대를 차별 없이 대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남는 수련기간 동안 철저히 나를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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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한데 7과정까지 마치면 어떤 마음일까

2016.05.26geen*/47세. 1과정. 대구

제가 수련하면서 좋았던 점은 마음이 편해졌다는 겁니다.
저는 남편의 강요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정말 1%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하고 싶지 않았고,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하라는 말하는 남편이 너무 싫었습니다.
근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정말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모든 것을 판단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힘든 일이 하나도 없는 데도 나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미워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했던 겁니다.
사실 수련을 열심히 진심으로 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편한데 진심으로 마음수련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7과정까지 마치면, 어떤 마음일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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