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세상 이치

삶이 부담이고 스트레스였는데 너무나 자유로워졌다

2016.11.14강민*/30세. 7과정. 타이페이

마음수련은 제게 있어 정말로 소중한 것이 되었습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어 어떠한 생각이나 마음을 가지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나’를 위해 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소개로 아무런 목적이 없이 아무런 설명도 듣지 않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련을 하게 되면서 몸 건강, 정신 마음건강 습관이 모두 좋아졌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에는 부모님도 진절머리 칠 정도로 활기차고 자기 존재를 드러내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외동아들에 자존심이 강해 친구를 만나기를 점점 거부하였고 이사도 많이 다녀 초등학교 때부터 점차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혼자 하는 것이 좀더 좋았고 나의 틀과 세상에 친구 가족 회사 모든 인연 모든 일을 제게 맞추려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중이 절이 싫다? 저는 이것을 싫어도 버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계속 버텼습니다. 사람은 원래 다 자기만의 세상을 가지고 있고 그것으로 세상을 봅니다. 그래서 절이 마냥 좋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이 고통이고 부담이고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 절을 보는 나. 그 절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보고 행동하는지 그 절이 있다는 자체가 없어지면 진짜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그리고 실제로 존재하는 그 절, 나, 돈, 사랑, 명예, 자존심, 열등감 등이 어떻게 존재하고 대처해야 되는지 알게 됩니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고 나 자체가 세상이 됩니다.
물론 부수적으로 이런저런 모든 부담을 얹고 살아 만성피로에 혈액순환, 막혀있는 기혈, 소화불량, 비염, 기타 나쁜 습관 등에서 모두 탈피하여 너무나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엄청 배려하고 마음에 두고 점잖은 척을 해서, 항상 무슨 일을 하든 효율적으로 제가 원하는 일을 하지 못했던 것도 바뀌었습니다.
세상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내가 세상이 되어 움직인다면 그것 자체가 행복이고 모든 일이 순리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번 기회를 가볍게 보지 말고 내 자신을 벗어나고 이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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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러 수련을 경험해 보았지만

2016.09.05류상*/1과정. 59세. 대구시 달성군

세상의 존재 원리를 확연히 깨닫게 된 것 같다. 과거 여러 수련단체 등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수행 참가를 해보았지만 여기 이곳만큼 세상 이치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준 곳은 없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 인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알게 되었다.
여기 계신 도우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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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끝, 의문 해결

2016.06.02신이*/47세. 7과정. 벤쿠버 캐나다

저는 지금껏 즐겁다, 기쁘다,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지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늘 정착되지 못한 느낌과 세상에 발붙이지 못하고, 발이 떠 있는 느낌과 사람들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사는 듯 보였으나 목적이 없는 삶은 늘 허무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서 마음으로 늘 방황했습니다.
그것은 사람으로도 해결되지 않았고, 어디에도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나와 다른 모습의, 행복해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 사람들을 보면서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여러 번의 삶의 고비와 이민생활을 통해 지친 몸, 마음으로 무기력과 스스로도 벗어날 수 없는 생각 속으로만 들어가게 되었고, 세상에 대한 무서움으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수련 책자를 보게 되었고,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센터에서 3과정까지 하고, 4과정부터 메인센터에서 시작했습니다.
수련을 통해서 무엇 때문에 고통 속에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죽음에 대한 의문이 풀리고, 본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나를 참회하고, 버릴 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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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2016.06.02최성*/26세. 2과정. 부산 화명센터

이 수련을 하면 지금보다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강의 시간에 종종 했었습니다.
좀 더 얼굴도 밝아지고, 세상의 이치라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느 상황에서건 전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저만 생각했었구나라는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조금 더 저의 생각이 자유롭게 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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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메인센터에서의 1주일

2016.05.26김*/37세. 1과정

예전에 1과정을 수련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아내와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몸이 약해져서 마음도 괴로워하는 아내를 위해 오게 된 것이 크긴 하나, 계속되는 생활변화로 저도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1과정 수련이 약 절반 정도 지났을 무렵 아내와 저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많이 줄어들었던 웃음도 더 많아졌습니다. 그전에도 크게 사이에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지만 서로 참으면서 버티던 것이 이제는 서로가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본인 스스로도 더 잘 이해하고, 상대방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참아왔던 것이 이제는 이해하면서 오히려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과정 마무리 부분에 접어들면서 서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이 우주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힘들게 살아왔는지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내와 깨우침을 함께 얻고, 서로 격려해주면서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아 오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여러 과정들은 메인센터 또는 지역센터에서 이어나가 새로운 깨달음을 계속 얻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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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2016.05.09이서*/21세. 1과정. 왕십리센터

살면서 먹어왔던 마음들이 내 마음에서 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이 마음들이 세상과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고 있었던 건지를 알게 되었고 그 깨달음이 참회가 되고 또 감사합니다.

살았던 삶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 중에서 내 마음에 안 드는 상황들 속에서는 그 상황과 이런 환경을 나에게 주어지게 하는 세상을 원망해왔었는데 그 모든 것들이 나로부터 비롯되어 그런 상황들이 만들어진 게 당연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것들은 모두 나로부터 나왔고 내가 만들었다는 것이 그 전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사실이었는데 이렇게 삶에 있어서 중요하면서 대단한 세상의 이치 하나를 마음으로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마음들이, 단지 내가 먹어놓은 가짜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삶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가짜마음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감사합니다.
수련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이것 또한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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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했던 마음, 이젠 편안하고 감사합니다

2016.04.24정원*/36세. 7과정. 포항 창포

마음이 항상 좋다가 나쁘고, 알 수 없는 마음속에서 살아 허무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런가 하고 살아왔는데 마음수련을 하고 내가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사는지, 진리가 무엇이며 내 마음이 요동치는 이유와 원인을 알 수 있어서 한결 편안해지고, 참회할 수 있었고,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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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바르게 볼 줄 알고, 긍정마인드로~

2016.04.10이준*/36세. 1과정. 경북 구미

수련을 배우고 나서는 확실히 내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빼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내가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삶이 엄청 많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내 마음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이나 인물, 일 모든 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내 마음이 우주마음이 되면 항상 에너지 넘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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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의문이었던 삶의 의문이 풀리다

2016.04.04김민*/54세. 1과정. 부산 해운대

살아가면서 항상 가슴 한 구석에서 불쑥불쑥 솟아나는 의문,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봐도 답도 없을 것 같은 화두! 아 머리 아파 답도 없는 질문은 왜 던지고 살지[?]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되겠지.
가슴 깊이 묻어두고, 묻어두고, 그래도 문득문득 생각나면 우울해지고, 허무해지고, 답답한 마음에 서점에 들러 하버드대 철학교수의 베스트셀러 ‘죽음이란 무엇인가’란 책을 샀다. 집에 와서 첫 장을 펼치는 순간 nothing 이란다. 너무나 냉정한 답이다. 가슴이 쿵하고 무너진다. 그래도 또 살아가야지.

남편이 이것저것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아 밤잠을 못 이뤘다.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힘이 든다. 그렇다고 섣불리 위로라고 한답시면 화를 낸다. 이러기를 1년,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같이 산책을 하다 남편이 전단지를 보고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찾아가 수련하는데 마음이 많이 편해졌단다. 옆에서 지켜보던 나도 정말 잘됐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이번 명상수련에 참석하게 되었다.

일단 평생 의문으로 남을 뻔했던 해답이 하나씩 풀리는 것 같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삶과 죽음에 대해 걱정이 많이 없어졌다.
이제 시작이니 완성단계까지 해보고 싶다.
도움님들 한분 한분 얼굴 표정, 모습에서 행복과 평화가 보인다.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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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이치를 깨닫다

2016.03.27문일*/32세. 1과정. 창원 반림

모두가 자신의 인생에서 부족한 부분과 아쉬움, 내가 무엇 때문인지 왜 이 마음을 가지고 사는지 모른 채 나 역시 살아온 것 같다. 수련을 통해 미처 모르고 있던 내가 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방법대로 수련하다보면 어느새 그 이치를 마음에서 아는 깨침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을 버릴수록 의식이 점점 커지면서 참으로 잘못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다른 모든 이를 원수로 만들며 마음의 벽을 쌓아놓고, 닫힌 지도 모르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매일을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까 조마조마하며 살아왔던 그 이유가 바로 이 가짜인 내 마음이었다는 것을 알고, 참으로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감사드린다.
모든 이를 참으로 보지 못했던 나를 다 버리고 또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어 살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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