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나는 이곳에 와서 정말 몇 년만에 진심으로 크게 웃었다

2019.03.30단호*/34세/ 부산

‘힘들다, 왜 나만 이걸해야 돼? 그만 둘래! 잠 와! 괴로워!
잠시라도 편하고 싶어!
나 빼고 다 잘해!
나 빼고 다 편해 보여!
우울해!

메인센터에 들어와서 줄곧 머리 속을 떠나지 않던 많은 생각들! 몇 시간에 한 번씩 도움선생님들을 찾을 정도로 머리 속이 복잡했던 나! 내가 가지고 있던 기억에 대한 생각들이, 내 감정인 줄 알고 착각한 나를 버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사실 너무나 쉬운 방법이었다.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가장 잘못된 존재라는 것만 인정하면 내 머리 속에 가지고 있던 나만의 생각들은 사라졌다. 그렇게 하고 나면 저절로 감사하다는 마음이 올라온다. 물론 나는 앞으로도 살면서 계속 나만의 생각만을 가지고 살 것이다. 내 눈, 코, 귀, 입, 촉감, 온 신경으로… 하지만 이제 지우는 방법을 안다. 그리고 감정에 머물지 않는 방법도… 그 기억이 문득 떠올라도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나는 이곳에 와서 정말 몇 년 만에 진심으로 크게 웃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수련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가 참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까지… ‘나 힘들어..’ 라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수련을 하는 것을 주저 말았으면 좋겠다. 모두가 아프지 않길 바란다. 모두가 마음수련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진정한 나로서 모두가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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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많이 호전되고 마음도 좋아졌습니다.

2019.03.23윤희*/36세/ 의정부

다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마음수련을 시작하여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많이 호전되었고 마음도 좋아졌습니다. 돈이나, 명예 같은 것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 방법과 직접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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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리뷰

2019.03.23이ㅇ*/56세/ 메인센터

– 느낀점 : 1과정부터 7과정까지의 모든 수련방법에 놀라움과 마음을 버리는 것을 체험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과 도움선생님들 센터에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마음변화 : 모든 집착을 하고 척하며 살았던 나를 되돌아보며 절로 숙연해지는 나를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과 감사의 마음이 점점 싹트기 시작하였다. 센터에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말들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존재에 감사합니다.

– 일상 생활에서의 변화 :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모두가 다 내 안에 집어 넣었던 생각과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미웠고, 슬펐고 힘들게 했던 그 모든 일들이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의 모든 분들도 다름 아닌 나의 모습, 나의 인연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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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경이롭습니다.

2019.03.16산소*/46세/ 서울

만원버스, 압사할 것 같은 지하철 통속에서 죽음처럼 송장처럼, 살았던 세월에서 벗어났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경이롭습니다.

다시 만원버스와 지하철에서 압사할 것 같은 세상 속에서도, 싱싱하게 살아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유를 얻은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신원일 도움님의 말씀들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복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한 분, 한 분 반가웠지만 속으로만 인사하는 소심한 사람이라, 마지막날에는 직접 꼭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버리면서 참마음을 느끼는 과정 중에 들었던 새소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선물입니다. 경의롭고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핑 돌 때, 참회하고 맞은 바람이 시원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복도 의자에 앉아 어깨를 잔뜩 웅크리고 키트를 읽고 있는 할아버지를 봤습니다. 나이만큼 어깨 위로 지고 있는 삶의 굴곡들과 또 그것들을 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보여서 가슴이 뭉클하고 세상이 야속하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에 천천히 걸어 다니시는데 앞질러 가기도 죄송스럽고 그 뒷모습을 보면 또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그 분도 곧 참마음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또 뭉클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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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이 첫번째 변화인 것 같습니다

2019.03.16이ㅇ*/ 메인센터

마음수련을 오기 전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마음에 안정을 찾지 못해서 마지막 한가닥 희망을 안고 오게 되었는데, 마음이 편한 상태가 되는 것이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이 피폐하고 삶의 의욕도 없을뿐더러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내가 살아서 무엇을 하나? 라는 의문점과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 자존감이 모두 밑바닥 상태에서 미음수련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입소한 첫날은 여러가지 의문이 있었지만, 날이 갈수록 맘이 편안하고 삶에 대한 의욕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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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사하며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9.03.02서민*/울산(호계센터).42세

친구의 권유였습니다.
처음 마음가짐은 ‘일단 친구따라 강남가보자’였는데, 이제는 친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따라 왔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자는 나름의 절실한 마음이 있었기에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기화가 강하고 자기밖에 모르고 까칠하고 의심이 많은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 명상 수련과 강의를 들으면서, 하루 하루 몸과 생각이 바뀌는걸 느꼈습니다. 행동으로, 내가 아닌 참마음에서 사람과 대화하고 먼저 인사하며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가 맛보기 과정이라면, 7단계 이후부터는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그냥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버리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분명 참마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먼저 본보기가 되어 주신 도움님, 수습 선생님들을 비롯해 각 단계별로 상담, 확인해주시고 정말 지극히 강의해주신 두분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를 버리고 없앰으로 다시 진짜 세상에 살게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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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마음을 계속 버리면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2019.03.02빅*/ 공주 옥룡. 27세

제 마음이 가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가짜 마음을 가진 나 자신을 버리기만 하면, 감사함이 남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좋은 일을 해도 마음 한켠에는 제 자신을 위해 한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이 안 좋았고, 생활할 때에도 항상 시비분별하고 잡생각 걱정이 많았는데, 그럴 때 저 자신으로부터 벗어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 자신을 계속 버리면서 다른 사람 행복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그러한 행동을 진심으로 할 수 있게 해주 방법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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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

2019.03.02이동*/ 49세. 전주 인후

평생 살면서 마음수련은 해본 일이 없고, 머리가 복잡해서 신경정신과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마음수련 책자를 보고 지역센터를 갔다가, 메인센터를 추천해주셔서 바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냥 머리 좀 식히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단순히 힐링 좀 하자고 왔는데, 1과정을 시작하면서 저에게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49년을 산 인생을 단 하루만에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했습니다. 평생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 1과정 중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러, 이게 뭐지??하고 놀랐습니다. 과정을 올라가면서 나는 뭐지??하고 마음 속으로 되뇌었습니다. 명상 중에 졸리기도 하고 다리도 아팠지만 거짓의 마음을 가진 나라는 존재를 부인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7과정 후 너무 가벼워진 몸과 마음! 항상 옆에서 조력해주신 도움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마음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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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통해 저의 자존감이 향상되었습니다.

2019.02.23러*/14.목포 북항

저는 엄마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련을 할 때는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설명을 듣는게 쉽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을 알게 된 후 저는 점차 마음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참을성이 부족했던 저는 인내심이 길러졌고 자존감이 낮았었던 저는 친구들 말에 쉽게 상처를 받았지만 마음수련을 통해 저의 자존감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일생생활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학교 모든 활동 시간에 하고 싶은 말을 못했는데, 마음수련을 하고나서는 모든 활동에서 하고 싶은 말은 친구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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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02.23미*/ 48세.목포 북항

7과정 수련의 마지막 한시간은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미래, 가족들, 지인들… 에 대한 마음을 버리고 나니, 내 마음이 많이 없어진 것을 느꼈고 강사님의 강의 내용처럼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2년에 마음수련을 했지만 내 삶에 전념하다 보니 수련을 하지 않았고 작년에 수련을 다시 시작했다.

수련을 하지 않은 기간에는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은 마음수련임을 알고 있었기에, 수련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었다. 7과정 수련을 하는 내내 “내가 마음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이 과정까지 이끌어 준 도와준 여러 마음수련 관련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라고 수련을 했다. 7과정의 확인을 받고 나서 나는 다시는 내  가짜인 마음 세계로 되돌아 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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