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부정적인 나를 다 버릴 수 있겠다

2015.06.18진장*/ 22세. 1과정. 제주도 신제주센터

저의 부정적인 과거 기억된 생각들이 지금 현재의 저를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약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견디어내고 다 버려서 더 긍정적인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더하기만 하던 삶, 처음으로 빼기라는 것을 해보니

2015.06.18여춘*/ 48세. 1과정. 경북 포항시

인생을 반쯤 지나 돌아보면서 여태껏 더하기에 모든 것을 바쳐온 생활에서 처음으로 빼기라는 것을 하여본다. 인생에서 빼기는 후회라는 강박관념으로 달리는 말은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는 좌우명으로 달려온 세월에 회의를 느끼면서 세상에서 진정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살아오면 뼛속 깊이 박혀온 나의 교만함을 느끼고 앞으로 살아갈 길을 어렴풋이 보는 기회였다.

더보기 ∨

재미있고 편안한 마음수련

2015.06.18이유*/ 15세. 1과정. 경기도 수원시

수련을 하면서 느낀 점은 처음에는 지루하고 졸려 이 수련이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졸리고 재미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련하는 것이 재미있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에 왔던 것보다 자신감도 조금이라도 생기고 잠도 처음보다 졸지 않고 내 마음속이 편안하고 모두가 우주인 것을 느껴 재미있어 내 기분도 좋고, 내 마음속이 편안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더보기 ∨

아직 확신이 안 들어서 힘드네요

2015.06.11행복만들*/ 1과정.

처음 수련 시작하기 전에 내 마음은 지옥같고 스트레스에 찌들어져가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 온갖 걱정을 달고 살아서 그 마음을 벗어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아직도 잘 될까 하는 의심과 확신이 안 들어서 힘이 드네요.

그래도 하기 전보다 지금은 한결 편안해진 것 같습니다. 수련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보기 ∨

수련 하면서 좋아진 점 두 가지

2015.06.11남아*/1과정. 서울 은평 센터

수련을 하면서 좋아진 점이 두개 있다.

1. 화를 덜 낼 수 있다.

2. 동생하고 많이 안 싸워도 된다.

더보기 ∨

근심 걱정 불안한 마음이 좋아져

2015.06.11이병*/45세/1과정. 경기도 병점

마음수련 하기 전에 근심, 걱정, 불안한 마음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수련을 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움님들께 감사드리고 마음빼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

고통스러웠던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게 됐어요

2015.06.11박소*/ 40세. 1과정. 종로2가센터

처음 수련을 시작하면서 버려도 자꾸 있는 어린 시절의 마음이 없어지기는 하는 건지 의문이 생겼는데 도우미 선생님 말에 매번 처음처럼 계속 버리다보니 어느덧 사진에 묻어 있던 감정은 온데간데없이 말 그대로 산 삶의 사진 조각일 뿐임이 확연해지면서 잘 버려지기 시작하고 사진을 버리고 버릴수록 우울하고 힘들고 왠지 기분이 좋지 않은 마음들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점점 평화로워져갔습니다.

고통스러운 사건을 버릴 때는 그 사람이 옆에 없는데 사진만 떠올렸는데도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고통스러워 멈추기도 했는데 고통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뻤습니다. “아 ~ 정말 사진에 이 고통의 감정도 함께 찍어 놓았구나.”

그러면 사진을 버리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힘들어도 하나씩 하나씩 장면 장면 떠올려 버렸습니다. 거짓말처럼 점점 편하게 버려졌고 나중에는 아무리 그 사진 그 장면을 떠올려도 고통스럽거나 힘들지 않고 그냥 사진이고 버려야 할 쓰레기에 불과했습니다.

점점 사진을 버릴수록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거워지니 버리는 일이 재밌어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2~3과정 하면 더 좋아지겠다고 막연히 생각할 때쯤 사진으로 세상을 찍어 담아둔 것이 잘못된 것 즉 사진이 죄라는 걸 알았고 아~ 내가 죽기 전에 지어놓은(찍어놓은) 죄를 한번쯤은 다 용서받고 싶다는 생각에 더 부지런히 버리면서 드는 생각은 나는 왜 이렇게밖에 살지 못했을까, 나만을 위해서 내 것만을 지키기 위해, 그것도 세상에 없는 나만의 마음세상을 지키겠다고. 정말 잘못 살았음을 알고 이제는 사진을 싹 비워 힘들게 살지 말고 참세상에, 사진 아닌 살아 있는 세상에서 세상을 위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

숨통이 좀 틔워진 것 같애요

2015.06.04최*/ 39세. 2과정. 경기도 의정부

마음수련이 아니었다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찬 나, 아마도 지금 더 이상 마음에 채울 공간이 없어서 미쳐버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찌 하였든 지금은 마음빼기를 통하여 숨통이 조금은 틔워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열심히 하여 그릇 크기만큼 세상만큼 큰 마음을향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

처음 느끼는 편해짐과 내려놓음

2015.06.04조유*/ 40세. 1과정. 대구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해짐과 내려놓음을 느끼게 되어 처음과 다르게 마음이 가볍고 후련합니다. 안 되는 것도 같고 힘든 것도 있었지만 계속 할 수 있는 만큼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에 깨달아지고 보여지고 느껴지는 마음들이 있어 놀랍기도 기쁘기도 합니다. 1과정만큼이겠지만 이만큼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더보기 ∨

남 의식하는 게 줄었다

2015.05.29서정*/ 21세. 1과정. 서울 종로2가센터

내 마음이 없어진다는 걸 느꼈고, 남을 의식하는 게 줄어든 것 같다.
내가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됐는지 알 수 있었다.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