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척하고 살아왔던 마음들 버리고 또 버리고

2015.05.29임승*/ 40세. 1과정. 서울 은평센터

없는 척, 상처 안 받은 척, 괜찮은 척하고 안 두려운 척하고 살아온 마음들이 켜켜이 쌓여 있었다. 없는 척 뭉텅이로 버렸던 사진들, 생각 안 나고 찜찜했던 마음들을 세세히 찾아 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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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마음이 없어지는 기적

2015.05.29조영*/ 46세. 1과정. 캐나다 거주

방법에 너무 고맙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다 같이 하는 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 장 한 장 쌓아온 마음의 사진들을 버린다는 것이, 그렇게 없어진다는 것은 정말 miracle입니다.

한 시간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쌓아온 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 삶에서 나만이 힘든것이 아니고 아니고 남들에게 힘들게 했는지를 절실히 봤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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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참과 거짓이 뭔지 알 것 같다

2015.05.29박주*/ 23세. 1과정. 부산

참, 거짓이 어떤 것인지 구분을 못한 채 지금까지 지내왔다. 내 마음 안에 있는 것을 진짜로 착각하며 힘든 날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참,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참이 뭔지를 알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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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삶, 막힘없는 삶을 위해서

2015.05.22윤성*/ 28세. 2과정. 서울 명일센터

처음에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원수다’ ‘내가 잘못했다’라는 말이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내가 잘못할 때도 있지만 남도 잘못할 때가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며 ‘내가 잘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내 마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난 뒤에는 내 행동 하나하나에 진심으로 참회가 되었다.

내 마음이 모두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다 버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 마음을 가지고 계속 살아간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뻔하기에 나의 자유로운 삶, 막힘없는 삶을 위해서라도 나를 다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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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하다는 건 이런 거

2015.05.22양규*/ 35세. 2과정. 서울 관악센터

수련을 시작한 계기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편하지 않고 항상 마음에 짜증, 무기력함이 많고 삶의 즐거움도 없고 나를 바꾸고 싶어도 되지도 않고 웃을 일이 없어 생활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만났습니다. 메인센터에서 2주 동안 수련을 하고 아주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마음도 가볍고 세상이 정말 달라보였습니다.

그 후 수련을 못하다가 10년이 흘러서 또 삶이 힘들어져서 다시 재작년부터 수련을 시작하게 되어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서두가 길었구요. 이번 수련 후 가짜 내 마음이 있어 그 속 내 마음속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고통받고 남한테 상처만 주었구나 알았습니다. 마음이 빠져나가니 정말 가볍고 편안하고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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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과 삶에 대한 감사함 생겨

2015.05.22*/ 30세. 1과정. 경기도 분당센터

나의 지나온 삶을 깊이 있게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힘들었던 마음들이 버려지면서 편안해짐을 느꼈고… 겸손함과 삶에 대한 감사함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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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 목숨 걸었었구나

2015.05.22김용*/ 55세. 1과정. 경기도 고양시

불가에서 말하는 色卽是空 空卽是色 製法無我 諸行無常 등의 말 속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자신이 스스로 얼마나 포장하면서 살아왔는지, 얼마나 사소한 일에 목숨 걸고 살아왔는지 수련을 하면서 느낄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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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초조 없어지고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2015.05.13백새빛*/ 26세. 1과정. 충남 논산시

수련하고 난 뒤 긍정적이게 변했고, 평소에 집중을 잘 못하고 걱정을 많이 해서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마음이 가벼워졌다. 이제 새로운 나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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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세상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2015.05.13이경*/ 25세. 7과정. 충남 천안센터

평범한 인생, 이것은 내가 바랐던 소박한 꿈이었다. 언뜻 들어보면 20대 청년의 꿈이라고 하기엔 야망이 없어 보일 수 있겠지만 여기엔 그동안 살아오며 부딪히고 깨지고 짓밟혀버린 나의 원대한 그리고 슬픈 마음이 담겨 있었음을 이해해주시라.

누구든지 그랬겠지만 나도 어린 시절 과학자도 되고 싶었고 우주 비행사도 되고 싶었다. 그러나 유년시절 선생님이신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이곳저곳 학교를 옮기며 다닌 탓에 왕따 비슷한 취급을 받으며 커왔던 듯하다. 내 꿈은 점차 현실적인 직업으로 바뀌어갔고, 대학교를 다니면서는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어렵다는 인식이 나를 지배했다.

고등학생 때는 그래도 적응을 잘하고 선천적으로 노력하여 이루는 성격 덕에 학업도 잘한 것 같다. ‘그냥 남들 하니까 하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군대도 갔다 오고 그러던 중 학교를 다니다가 작년 1월 아버지께서 권유하셔서 이 마음수련을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더 이상 그 꿈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 꿈을 가졌을 때보다 오히려 비교할 수 없이 행복하다. 수없이 나를 돌아보고 눈물겨운 자기반성을 하고 나니 비로소 세상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사람의 감정은 나이가 적고 많고에 달린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인생을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나도 고통과 슬픔과 한이 있었지만 마음수련을 통해 더 이상 그 속에 빠져 있을 필요가 없이 남은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면 즐겁다 못해 벅차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공부를 하루 빨리 접하여 즐거운 삶을 함께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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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변한 아버지 따라 온 가족이 마음수련

2015.05.13cho*/ 21세. 7과정. 인천공항 센터

마음수련을 처음 접한 것은 가족들로부터였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 사이가 부쩍 안 좋아진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마음수련을 만나 시작을 하셨습니다. 저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가족과의 관계도 좋아지시고 활기차지고 긍정적으로 변하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와 동생이 마음수련을 시작했고 그 이후로 저도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련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제가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친구들과도 같이 놀고 대학교도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줄 알았던 제가 마음수련을 만나 저를 돌아보니 제 속에 제가 마음의 감옥을 만들어 스스로 거기서 힘들어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랬던 저를 버림으로써 점점 마음이 편해지고 몸도 가벼워지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앞으로 누구나 마음수련을 통해 진짜 나를 찾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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