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내 안의 기적이 일어났다

2018.10.13장재*/50세. 1과정. 마음수련 대구 칠곡센터

단 한순간이라도 완성된 모든 분들의 웃음과 미소를 나도 짓고 싶다.
꿈 같은 그 행복을 한번이라도 느끼고 싶다.
내 삶의 엄청난 변화는 이미 지역센터에서 수련을 하면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내 안의 기적이 일어났다.
사람들은 아마도 잘 모를 것이다.
이 수련을 맞닥뜨린 그 순간에 기적이 시작되고 그리고 자신이 선택된 엄청난 행운아 라는 것을 말이다.
모든 도움님들,
무엇보다도 마음수련 방법을 만든신 우명 선생님께
감사의 보답을 드리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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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대자연과 대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2018.10.13조은주(이여름*/46세. 1과정. 일산

결혼하기 전, 젊었을 때도 혼자만의 고민과 번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때는 그저 혼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도움을 청할 곳도 몰라 힘들어 했던 것이 생각난다. 결혼 후 아이의 마음이 아파 찾게 된 곳이 마음수련이었다. 어떤 곳인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모르고 왔지만 마음빼기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1주일을 지냈다.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빼기를 하는 것이지만 초반에는 매일이 전쟁터 같고 지옥 같았다. 떠올리기 싫은 생각, 지난 시간들, 나의 고집과 아집, 잡념, 번뇌, 고마운 생각, 미운 생각, 사랑하는 생각, 증오심, 적개심 등등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감정들이 올라오면서 그 어떤 시간보다 괴롭고 괴로웠다. 그러나 여기 도움님들이 진행하는 방법과 순서에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대자연과 대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신기한 일을 경험했다. 진행하는 방법은, 말씀들은 시종일관 ‘일관’ 그 자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들이게 되는 마음은 분명 달라 있었다. 처음 여기 오면서 가졌던 생각과 느낌은 또 다시 허상이 되고, 지금 나는 참을 찾고있다. 나의 주변들이 정리되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나의 주변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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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진짜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았다

2018.10.06한혜*/33세. 2과정. 마음수련 광주 우산 센터

지역에서 수련한 지 7년이 넘어가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지만 나만 계속 제자리걸음인 거 같아 과정 통과하는 것이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단지 포기하지 않고 했던 것은 내가 겪고 있는 힘든 일들이 제발 사라지길 바랐던 마음뿐 이였다는 것을 이곳에 와서 마음수련을 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긴 시간 수련 동안 나는 진실로 이 나를 버리려고 했던 적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6일의 시간 동안 도움님이 하라고 하는 대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매 시간 안 될 것 같다는 좌절감 가진 나를 수천 번 버리고 버리면서 도움님께서 강의하시는 말씀들이 마음 속 깊이 와 닿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그 말들이 힘이 되고 다시 빼기를 하다 보니 지역에서 희미했던 마음 없음이 진실로 와 닿았습니다. 지역 도움님께서 내가 없는 것이라 말씀해주셔도 수없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인정이 안 되어 2과정 복습 내내 힘들었었는데 이곳에 와서 진짜 내가 누구인지 그래도 없는 마음에 얼마나 내 자신을 힘들게 했는지 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앞으로 남은 과정에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 오기 전 감기에 얼굴에 홍반도 올라오고 몸에 마음이 많이 끄달렸는데 6일의 시간 동안 모든 것이 모든 것들이 호전 됨을 느끼며 마음이 진짜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것을…. 음… 이번 수련 6일은 힘들었지만 처음 메인센터에서 확인도 받아보고 제겐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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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힘들고 고통 받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2018.10.06심지*/47세. 2과정. 대구 마음수련 본리센터

우주의 세상입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타인을 보게 되니 모든 게 내 탓임을 알게 되었으며 일어나야 될 임을 알게 되었으며, 나 혼자 힘들고 고통 받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모든 게 내가 만들어낸 결과이며 나로 인해 고통 받는 타인의 모습이 보였으며, 이 모든 게 내 탓, 가짜인 나, 내 기억에서 만든 가짜 나, 존재하지도 않으며 아무런 의미도 없는 내 탓임을 알았습니다.

처절히 나 자신을 없애야 되며 앞으로도 내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즉각 없애며 살아가야겠다 맹세했습니다. 내 마음이 없음을 깨달으며, 참마음인 우주만이 존재하며 나도, 남도 없는 것이기에 남을 아프게 해서도 안되며 내 이기심을 부려도 안됨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마음수련 명상을 열심히 하여 우주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마음수련을 전하게 됨에 감사하며 전해주신 분께 감사하며 1주일간 정성껏 도와주신 도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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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오게 된 것을 후회하고 동시에 이제라도 알게 되어 안도했다

2018.10.06수련*/33세. 1과정. 메인센터

어렸을 적부터 생각은 많았지만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태어날 때부터의 기질과 가정환경 영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는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커가면서 감정을 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직전에는 24시간 과거의 후회스러운 일 혹은 앞으로 해야 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만 생각했습니다. 현재에 단 10분도 집중하기 힘들었고, 생각이 많아져 항상 불면의 밤을 보내고 그 불면으로 더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내 생각과 내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습니다. 1주일씩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라 알게 된지 5개월만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오게 된 것을 후회하고 동시에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다라는 안도를 했습니다.

첫날 저녁에 들은 우주마음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내가 본디 우주라는 그 사실은 외롭고 또는 허망하다고 느낀 삶이 반짝 빛나는 듯한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감정이나 조절하자는 초기의 목적을 나도 우주를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쳐’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 우주와 세상이 하나가 되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정의 폭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과거를 떠올리고 그 사진들을 지우려 하려고만 하면 슬픔과 분노 또는 즐거움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수련을 하면 할수록 긍정적인 감정에는 무던해졌지만 부정적인 감정, 특히나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고 용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수련을 거듭 반복할수록 타인들에게는 잘못이 없고 모든 문제는 제 마음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특별하다 생각하고 대접받아 마땅한 존재하는 오만한 자세를 갖고 살며, 타인들이 나의 기대에 부응해 내가 원하는 만큼 나를 알아주지 않아 저는 괴로웠던 것입니다. 타인을 향해 내 맘에서 만든 나의 기대와 바람으로 저는 스스로를 고통 주고 있었습니다.
늦게라도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수련하여 우주의 마음으로 세상 모두를 사랑하고 겸허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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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상을 하기 전 방법에 대한 의심이 참 많았었다

2018.09.29송현*/22세. 2과정. 서울 사당마음수련

나는 명상을 하기 전 마음수련 방법에 대한 의심이 참 많았었다. 믿으면 된다고 했지만 꽤나 자극적이고 과격한 방법에 대한, 또한 될까 하는 마음에 의심이었다. 그것은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와서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이라니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그것에 적응해가며 바뀌는 나를 발견했을 땐 아,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구나, 믿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버리면서 정말 힘든 점도 많았고 마음도 많이 올라왔다. 내가 정말 놓기 힘들었던 것도 있었다.

하지만 지극하게 버리고 나니 모든 것을 놓을 수 있었다. 놓고 나니 참으로 가벼웠다. 나를 거쳐간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또한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런 마음을 들게 해주신 이 방법에도 감사하며, 마음수련을 만나서 참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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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고 이기적인 나를 보니 참 허망하고 가여웠다

2018.09.29김민*/1과정. 서울 마음수련

마음수련원에 온 지 일주일이 되었다. 들어올 때 참으로 무거운 마음과 걸음으로 찾아왔다. 여기 온지 7일만에 마음이 편하고 감사함이 계속 올라오는 것이 참 행복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우선 이런 명상을 알려주신 분들 모두에게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음빼기수련을 알려주었다. 마음빼기란 참 생소하면서 쉽고도 어렵다. 쉬운 것은 입력된 사진만 빼면 되니 쉽지만 오랫동안 앉아서 풀 가동 되니 어깨와 몸 살기 몸이 힘들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버려야 한다는 것도 쉽지 않았다. 아무리 버려도 나는 현실에 살아있고 진짜 버려 지지 않았다. 버려도 버린 척만 했다. 버린 척한 것도 몰랐지만 6일째 되는 날 나 자신이 진짜 버려졌다.
버리고 보니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 되었고 힘든 사람, 미운 사람이 고맙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모두가 우주이니 어떠한 상황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욕심 많고 이기적인 나를 보니 참 허망하고 가여웠다.

하지만 늦었더라도 내 마음이 없어지니 뭐든지 믿고 맡길 수 있고 무엇이든 지켜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 올 때는 1과정으로 왔는데 나는 계속 머물면서 나머지 명상도 마칠 것을 약속한다. 아니 참 나가 그렇게 하도록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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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나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2018.09.22주윤정. 2과정. 서*

지난 2과정 시간을 돌이켜보면 느껴오는 모든 생소한 감정으로부터 애써 외면하고, 도망치고, 들키지 않으려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체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한 나의 모든 것이 부정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드러나는 나의 실체에 고통스러워 도망치려 했지만 그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하루하루 였습니다.

1과정에서 느꼈던 세상의 널려 있던 진리들이 통폐합되는 듯하고 We are the universe 라는 결론과 함께 전지적 관찰자 입장이 뭔지를 확실히 알게 해준 벅참 은 잠시 2과정은 그냥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나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하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도망치려는 저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집요하게 잡아주신 메인 도움샘 진심 감사드립니다.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 톡톡 대던 저를 친언니 같이 보듬어 주신 도움샘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셨던 다른 도움샘 모두 감사드립니다. 같이 공부한 도반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적같은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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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018.09.22구연*/38세. 1과정. 구리 명상센터

저는 이곳에 오기전까지는 ‘마음 수련’이나 ‘우명 선생님’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처음 구리지역센터의 문을 두드렸을 당시에는 ‘마음수련’이란 곳이 단순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심리상담을 해주고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명상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명상이란 것도 잘 몰랐기 때문에 차분히 앉아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순화시키는 작업이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별의 아픔으로 신음을 하고 있다가 이대로는 죽을 것만 같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명상’을 해보기로 했고, 검색을 하니 ‘마음수련’이란 곳이 나와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없이 그저 누군가의 도움만이 절실한 마음이었고 오로지 ‘살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역센터 선생님은 첫만남에서부터 믿음이 가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장작 네 시간에 걸쳐 제 속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셨습니다. 중간에 쉬지도 않았고, 토를 달지도 않으시고 부처님처럼 앉아서 들어주시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집으로 돌아간 후 무언가 마음이 편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소연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갑자기 제 마음의 본질에 대한 격렬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고, 마음수련을 본격적으로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명상을 하자 하루가 다르게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과정이 고통스러운 시간도 있었고, 몸도 많이 아팠지만 믿음을 강하게 가지니, 먹구름이 개듯이 맑은 하늘처럼 개운해져 갔습니다.

저는 이때 잘은 모르지만 마음수련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메인센터 ‘바람’프로그램을 처음 참여하고 나서는 확신을 가지고 일주일간 1과정 명상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고 뭐가 뭔지 모른 채로 완전히 마음을 열고 선생님들을 믿고 수련에 임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매 순간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힘을 쏟는 것을 보고 깊은 감회를 받았습니다.

더욱 ‘마음수련’이라는 것에 마음이 가고 믿음이 생겨 우명 선생님 책을 열심히 명상 중에 틈틈이 읽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잠자기 전, 10분의 시간이라도 나면 얼른 그 책들을 읽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명상 중에 독서가 좋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나 깊은 감동을 받고 더 열심히 수련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매일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며, ‘마음수련’과 ‘우명 선생님’과 수련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또 함께 명상하시는 분들께 가슴깊이 감사를 느낍니다. 마음수련의 번창을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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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이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2018.09.22홈런볼치즈*/21세. 1과정.

처음 마음수련에 왔을 땐, 오기 전 읽었던 후기들이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더군다나 자의로 온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수련에 열심히 임할 마음도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움님들께서 자기 일도 아닌데 자기의 일처럼 세심하고 끝까지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었고 결국 1과정의 목표치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마음속에선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무기력증, 우울증, 과거에 얽매여 있던 나를 이길 수 있게 된 것 같아 참으로 기쁩니다. 몇 년간 겪었던 것들이 마음수련 하나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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