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빼기의 대단한 위력을 느꼈다.

2018.03.29뚝빼*/ 55세, 1과정, 대전

지역센터에 상담하러 갔는데 휴가를 이용해서 왔습니다. 명상에 관심이 있어서 왔는데 완전히 체력 싸움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수련’의 진가를 느끼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대화가 안되고 견해가 너무 많이 달라 마음 한 켠으로 비켜 놔서 본인 스스로 마음이 불편했는데 버리는 훈련과 명상을 반복하다 보니 불편한 마음의 크기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고, 많이 편안 해졌습니다.

앞으로도 7박8일간 배운 1단계 명상을 오래 간직하여 미운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버리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빼기의 대단한 위력을 느꼈습니다. 이번 수련을 계기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평안한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나와 견해가 달라 얘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표시 내지 않으며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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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확하게 판단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2018.03.29한지*/ 27세, 1과정, 경남

처음 우연한 기회로 오게 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오게 되었다. 명상이 시작되고 나서 오게 된 걸 실감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지루하고 집중하기도 힘들고 대학생 캠프와는 정반대의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왕 온 김에 지금 갈 것이 아니면 집중해서 하자고 마음을 바꿔 먹고 임하여 슬슬 빼기가 진행이 되었다.

한 살 때부터 차근 차근 하나씩 빼기 시작하니 어느덧 40번을 버리게 되었고, 강사님들이 말한 사진 세상 속에 산다는 말이 과거를 돌아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나는 이때껏 새로운 판단, 정확한 판단을 해왔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실제로는 과거 선택의 반복이었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되었다. 그 사실을 깨우치고 나서부터는 그런 선택의 반복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빼기를 진행했던 것 같다.

지금의 이 짧은 깨달음이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앞으로 내가 해나갈 선택들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 같으며, 계속해서 끝까지 빼기를 진행해서 우주 마음이 되도록 노력한 후 비로소 순리대로 살 수 있도록 해보겠다.

P.s 근데 너무 일정이 빡쎄다. 하루 종일 앉아 있으려니 좀이 쑤셔 못 견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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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나의 삶의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2018.03.29이현*/ 43세, 1과정, 서울

처음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도착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마음수련’이 어떤 곳 이길래 이렇게 휴가철에 이곳에 와있을까 궁금하였다. 솔직히 남편의 권유로 오게 되었으나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7박8일 모두 수련원에서 써 버린다는 것이 조금 반감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강사님과 여러 도우미 분들이 인도해 주시는 대로 따라해 보기로 하고, 하루 하루 지날수록 내 자신이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온전히 내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고 무엇보다 내 자신을 비울 수 있어서 좋았다. 참마음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1과정으로 완벽하게 깨달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이번 명상을 통해서 앞으로의 나의 삶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깨치는 이 방법을 알게 해주신 우명 선생님도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깨우침의 세계를 알도록 인도해준 우리 신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소중한 주변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추천해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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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깨어난 것 같은 기분

2018.03.29bir*/ 19세, 1과정, 강남구청

처음에는 이 명상에 거부감도 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마음수련을 하면서 저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진정한 본질과 진정으로 버려야할 것들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생겼고, 저는 꿈에서 깨어난 것 같은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큰 혼란 속에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고, 증오와 아픔만이 사회 속에 뿌리 박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련을 통해 진정한 마음을 되찾고 거짓된 꿈에서 깨어나 맑은 미래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저에게 유리하고 저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만을 원했고, 그 마음이 제게 아픔과 고통이 되었고 마지막에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저만의 고집과 환상 속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마음수련을 통해 진정으로 버려야할 것들을 다 버리진 못했지만, 이 명상을 통해 나에게 진정으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과 그것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저 스스로가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과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들을 저에게서 끊어 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명상에 참여해 진정한 본질을 찾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미래로 반드시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 마음수련을 만드신 우명 선생님과 모든 강사님들에게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를 버리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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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휴가를 위한 나를 찾는 여행

2018.03.29전은*/ 47세, 1과정

휴가를 반납하는 마음으로 아니 진정한 휴가를 위한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평소 완벽주의, 결벽증 내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욕심과 직장에서 학교에서의 치열한 경쟁 이로 인한 우울증, 화, 상대에 대한 무시, 비난, 질책으로 살아왔던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었다.

여기 논산 마음수련 메인센터는 정말로 이런 나를 깨닫게 한 천국이다. 나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면서 화요일에는 ‘이 세상에서는 나에게 잘못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 전부 다 내가 잘못했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수요일에는 진정으로 나를 버릴 수 있었다. 수요일 밤에는 나를 돌아보는 중 지금껏 생각지도 않은 과거 사진에서 봇물 터지듯 통곡을 하듯 눈물이 한 시간 내내 쏟아졌고, 가슴 속 답답함이 뻥 뚫리는 기분과 함께 편안함이 찾아왔다. 너무나 행복했다. 목요일에는 내가 절대로 버려지지 않은 세가지가 나를 너무 절망에 빠뜨리기도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이 세가지를 버리기에 집중 공략을 했다.

오전 내내 버리면 또 올라오고 하다가 어느 순간 시원하게 버려졌다. 깊은 환희를 느꼈다. 이 내가 진짜 내가 아니라, 아주 고요한 우주만 있음을 느꼈다. 이 깨침이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나에게 엄청난 변화를 주리라 기대한다. 내 마음이 우주마음으로 살아지길 스스로에게 기대하며, 도움님들의 정성과 노고에 깊이 깊이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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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모르고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2018.03.29사공재*/ 47세, 1과정

내가 진짜 세상에 살고있는 줄 알았다. 내 마음 세계에 갇혀 허상임을 가짜 세상에 살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수만 가지 생각에 근심, 걱정, 고통, 짐, 스트레스로 모든 일에 진정으로 남음이 없었다. 이게 내 모습 인줄 모르고.. 단순하게, 무식하게, 지극하게 살아 봐야지. 졸음과의 집중력과의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것 같다.
이제 조금 진짜 나를 버려야함을 알 것 같다. 진짜 가짜인 나를 버리게 하는 방법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들었고 방법대로 하니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믿어주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메인센터 곳곳에서 들리는 “감사합니다.”는 이제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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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2018.03.29학*/ 19세, 1과정, 평택

처음에는 그저 휴가철을 이용해 2과정을 빨리 끝내고자 메인센터에서의 명상을 결정했습니다. 지역센터에서 이미 1과정을 수료하고 온 터라 2과정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센터에 온 지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도움님과의 상담 끝에 마음을 고쳐먹고, 1과정을 다시 복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가 과연 하루 12시간씩 일주일 동안 명상을 하며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고 마음이 많이 흔들렸지만 도움님 말씀대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끈기를 가지고, 방법을 믿고, 도움님 안내에 따라서 절실하고 간절하게 버려갔습니다.
그 결과, 지역센터에서 깨쳤던 것 보다 더 깊이 참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수련 방법에 대한 감사함과 많은 분에 대한 감사함이 들기까지 도움님들의 도움, 같이 수련했던 수련생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입니다.

이 수련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끝까지 수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극복하고, 변화시키고 참에 다가갈 수 있게끔 해준 이 소중한 일주일과 메인 센터 관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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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고, 나 밖에 모르고 열등감으로 늘 허기를 느꼈던 나를 알게 되었다

2018.03.29임은*/ 42세, 1과정, 울산

어린시절부터 대가족으로 살다 보니 어린 나의 눈에 외갓집을 비롯해서 친척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찰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자연히 사람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나아가 ‘마음’에 참 관심이 많았다.
2~3년 전부터 명상에 대해 계속 찾아왔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기 마음수련을 알게 됐다.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적힌 방법에 가슴이 뛰었고, 이대로 면 마음을 비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얼른 지역센터를 찾게 됐고,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늘 아쉬움이 컸다. 직장 일에 한 집안에 아내이자 엄마로 역할이 많다 보니 마음빼기에 집중이 어려웠다.

올해 6월초에 바람으로 잠시 다녀간 이곳, 정말이지 충격이었다. 남녀노소가 있고, 외국인들 그리고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감사 멘트에… 평소 직장에서 뵙는 식당 아주머니들과 사뭇 달랐다. 직장 생활 19년만에 2주의 휴가를 내고 집중 수련을 하러 왔다. 정말이지 시간과 마음을 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지금 6일이 지난 이 시점에서 잘 했다 싶다.

아직 마음빼기가 진행중이지만, 지역 센터와 달리 여러 사람과 함께하다 보니 훨씬 빼기도 잘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 빼기가 되면 될수록 마음은 편해지고, 몸은 덜 피곤한 것 같다. 1과정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왔는데, 이 또한 가짐이고 계획하는 사진임을 깨닫는다.

지금까지 나를 떠올려보면 참 내가 이기적이고, 나 밖에 모르고 열등감으로 늘 허기를 느끼고 이를 채우려는 나를 열심히 버려보려고 한다. 1과정을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도움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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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행복했다

2018.03.29송현*/ 50세, 1과정, 익산

우연찮게 여기를 오게 되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오랜만에 참가한 프로그램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다. 편안하면서 멋진 강사님의 설명을 시작으로 마음이 뭔지, 왜 버려야 하는지 차분히, 재미있게 설명을 잘 해주셨다. 하루 하루 나를 돌아보면서 2주 동안 내가 살면서 가졌던 마음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내가 상처 받고 힘들다고 했던 것들이 나 뿐 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같이 상처 받고 힘들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못 버릴 것 같은 삶들이, 기억들이 하나, 둘씩 버려지고 그 살아왔던 삶이 아무 뜻도 의미도 없는 가짜인 사진이라는 게 놀랍기도 했고 버릴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행복했다. 이런 방법을 주신 분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오게 된 기회가 너무 다행이고 고맙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마음을 다 버리고 서로 부딪힘이 없는 세상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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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른 생각을 하고 살아야 제 딸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것 같아요.

2018.03.29홍광*/ 58세, 1과정, 부산

어렸을 때, 부모님을 보고 자라면서 부모님이 저에 대한 기대와 보고 자란 주위 환경들이 나도 모르게 상황들이 스며들어와 나도 모르게 또한 부모님처럼 살아오면서 또한 나의 딸에게도 똑같이 삶을 물려주면서 딸을 통해서 내가 부족한 것들을 위로 받으려고 했던 걸 깨달았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보니, 그런 엄마를 딸은 피하고 싶었을 것이고, 엄마한테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을 거예요. 내가 바른 생각을 하고 살아야 제 딸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것 같아요. 제가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참으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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