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

강박관념에 항상 쫓기듯이 살아온 나에게 주는 선물

2018.04.25차바*/55세. 1과정. 창원

남편이 마음수련을 한 지 2주만에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간다고 했다. 처음부터 마음수련에 대한 편견 때문에 관심도 없었는데 남편이 큰 병이 생기는 바람에 마음에 병이 와 있었기 때문에 참 힘들어했는데 지켜보는 나는 해 줄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고, 왜 저렇게 나약할까? 하고 실망만 되었다.
등록하고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련을 한다 길래 그리고 남편이 나 거기 가면 안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해서 사실은 덜컥 겁도 나고.. 그래서 바람도 쐴 겸, 따라 나서기로 하였다.
이렇게 오랫동안 부부가 하루 종일 함께 해 본적도 없고 이번 기회에 동반하기로 마음 먹고 왔는데, 처음에는 강행군이라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도 맑아지고, 소화도 잘 되고… 버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덜 생기고, 마음을 버리니까 몸이 가벼워져서 좋다. 종종 주말에 같이 오고 싶다. 강박관념에 항상 쫓기듯이 살아온 나에게. 빼기를 자주 해서 우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모든 일을 처리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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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맑고 개운하다

2018.04.13사*/없음. 1과정.

처음 마음수련을 알게 된 계기는 언니와 형부가 아예 하고 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어떤 건지 뭘 하는건지 알지는 못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앓게 된 병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형부의 권유로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고 좋은 공기에 반했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분들의 밝은 모습에 보는 사람도 밝아지고 웃게 만드는 힘이 느껴져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수련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게 맞는지 모르고 시작한 게 벌써 7일이 지난 지금은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이 진짜 거짓이었구나 라는 게 느껴지면서 이 마음수련을 끝까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참마음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상을 처음 할 때는 머리가 아프고 몸도 무겁고 했던 것이 지금은 명상이 끝나면 개운하고 머리도 맑아지는 걸 느꼈고, 몸이 건강해져서 우주의 마음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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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존재가 정말 귀중하고 소중한 존재였는지

2018.04.01꼬꼬*/34세. 1과정. 포항

2년전쯤, 소화장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몸이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다 보니 몸 뿐 만 아니라 마음에 까지 문제가 생기면서 불안감이 심하게 올라오고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있어 결혼도 하고, 임신과 출산도 생각해야 하는데 자궁에 까지 문제가 생기면서 수술도 하고… 그러면서 결혼에까지 문제가 생기고… 인생의 최악의 감정 소에서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이었습니다.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여러 방법을 찾던 중 마음수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이상한 곳이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여기가 아니면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우선 한 번 믿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1과정은 1,2달이면 끝난다고 했는데 저는 4달이 지나도록 확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조금 좋아지는 듯 하다가 결과가 제대로 나지 않자 조급함, 초조함도 올라왔습니다.

그러던 중 일주일 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메인센터에서 집중 수련을 하게 되었는데 지역에서 보다 좀 더 집중적으로 하고, 일상에서 찍는 사진이 줄어들면서 점점 깨침이 옴을 느꼈습니다. 1과정 확인을 받은 지금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금껏 남 탓만 하며 살아왔는데, 그 모든 것이 내 탓 임을 알게 되었고, 나라는 존재가 정말 귀중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게 되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시간이 안되어 2과정은 메인센터가 아닌 지역에서 해야하지만, 여기서의 일주일은 잊지 못할 인생의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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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2018.03.29학*/ 19세, 1과정, 평택

처음에는 그저 휴가철을 이용해 2과정을 빨리 끝내고자 메인센터에서의 명상을 결정했습니다. 지역센터에서 이미 1과정을 수료하고 온 터라 2과정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센터에 온 지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도움님과의 상담 끝에 마음을 고쳐먹고, 1과정을 다시 복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가 과연 하루 12시간씩 일주일 동안 명상을 하며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고 마음이 많이 흔들렸지만 도움님 말씀대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끈기를 가지고, 방법을 믿고, 도움님 안내에 따라서 절실하고 간절하게 버려갔습니다.
그 결과, 지역센터에서 깨쳤던 것 보다 더 깊이 참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수련 방법에 대한 감사함과 많은 분에 대한 감사함이 들기까지 도움님들의 도움, 같이 수련했던 수련생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입니다.

이 수련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끝까지 수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극복하고, 변화시키고 참에 다가갈 수 있게끔 해준 이 소중한 일주일과 메인 센터 관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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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남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 되는구나

2018.03.15박나*/ 24세, 1과정, 광주

처음에 마음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당황스러웠다. 나는 나의 성격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살아가는데 힘이 들어 이 곳을 찾았는데 뜬금없이 우주에 대해 이야기 하니, 매우 생소했고 또 그 때문에 반감이 들었었다. 워낙 내가 생각하고 살았던, 믿고 살았던 세계와 원리와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라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통해 삶의 변화가 생겼다고 하니 속는 셈치며 한 편으로는 의심을 계속 하면서 알려주는 대로 열심히 해 나갔다. 상담을 통해 내가 가진 의문을 이야기 하고 답을 들으니 점차 명상에 대해 마음이 열리고, 진심으로 임하게 되었다.

나는 나를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명상을 하면서 내가 몰랐던 내 모습을 많이 알게 되었고, 알고 있던 것도 확연해졌다. ‘정말 내가 가짜인 삶을 살았구나, 한번도 진짜 살았던 게 아니구나.’를 느끼는 순간에는 눈물이 계속 흘렀다. 하다가 힘이 들 때면 의심하게 되고, 포기하게 되고, 누군가가 대신 해주길 바라고, 무기력해지는 나를 보며 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것이 정말 지워야 할 사진이구나.’를 느꼈다.

무엇보다도 남들의 시선과 판단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사실 그 마음은 내가 가장 많이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문제는 남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 되는구나.’를 느꼈다. 이것이 시작인 것 같고, 이 마음마저 버려야 하는 건 알겠지만 하루 빨리 세상의 마음으로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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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아있는 게 힘들어서 포기하려 했습니다

2018.02.11천승*/27세. 1과정. 광주광역시

지금까지 수련을 하면서 제일 컸던 감정은 포기, 화, 슬픔, 공허, 기쁨 입니다. 처음 와서 장시간 앉아있는게 힘들어서 포기하려 했습니다. 집에 가려고 지을 다 싸고 난 후 문득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마음수련을 먼저 해서 달라진 엄마를 보고 온 건데 이렇게 빨리 포기해야 하나…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연세 많으신 분들,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도 식당에 가니 행복해보이는 분들..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빼기를 하면서 담고 있던 화를 버리니까 더욱 화가 나기 시작했고, 다시 짐을 쌌습니다. 가기 전에 딱 한번 더 버리자.. 마음 먹고 버리는데 화가 안나는 겁니다. ‘아… 나도 달라질 수 있구나.’ 다시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많이 버리면서 이게 다 버려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공허했습니다. 이 기분, 감정도 사진이다 느끼고 버렸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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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치는 단순하고 깨끗하고 완벽했다

2017.05.26심인*/54세. 1과정.

20대 때 처음으로 죽음을 생각해보았다. 내가 죽으면 난 어디로 갈까. 난 누구일까. 내가 죽었다고 상상한 순간.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없어져도 세상은 잘 돌아가겠지만 내가 죽으면 진짜 아무것도 없었다.

그 후로 먼저 삶을 살고 간 성인서적을 섭렵해 보아도 살면서의 지혜를 알려주지만 죽은 후의 또는 죽음에 관련된 책에는 전혀 공감이 되질 않았다. 그렇게 목마름의 의문을 가지고 54세 현재에 와있다. 그 동안 희.로.애.락을 철저히 느끼고 살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온갖 감정을 다 느끼고 살면서 내 안에는 슬픔과 우울함 분노와 원망이 기쁨과 아름다움의 긍정적 감정보다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마음의 병이 더 커지기 전에 건강한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아름다운 지구 나들이 방법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고, 광고를 통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잠시 휴직기간을 이용해 힐링도 할 겸 입소하게 되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생각보다 달라 힐링이 안될 것 같아 퇴소하고 여행을 다닐까도 했지만 도우미님들의 설득으로 해보기로 했다. 내가 완전히 없어져야만 진리를 알게되고 온 세상이 우주였고 내 안에도 본래인 우주마음이 있었다.

현재는 인간의 마음이 더 크기에 우주의 마음, 우주로 살기 위해 수련이 필요함을 느꼈다. 소나무의 향과 바람이 우주였던 나였다. 현재를 살 수 있는 방법. 세상의 이치는 단순하고 깨끗하고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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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인생 중에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주일이었습니다

2017.04.21이재*/28세. 1과정.

이 곳에 오기 전에 저는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습니다. 뭐만 잘못하면 내 잘못 같고, 그 잘못을 나에게 돌려 나를 탓하고 그러다 보니 자존심도 자존감도 없었습니다. 이제 진짜 뭐해야 하나 싶고 앞길이 너무 컴컴해서 모든 것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의 권유로 오게 되었고, 이 곳에서 하는 수련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다 보니 저 생각을 한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가면서 나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며 나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얽매이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나 스스로 고통 받는다는 게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라는 존재를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이 곳에서 알려주는 대로 실천만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나’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자유가 된 나를, ‘참나’를 발견하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어리지만 제가 살아온 28살 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고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던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감사를 느끼며, 이렇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힘들다고 느낄 때, 마음이 불편하거나 너무 괴로울 때 주저하지 말고 마음수련센터로 오시면 당신의 그 지친 일을 치유하시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느끼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를 놓는 다는 것, ’나’ 를 버리는 그 순간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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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더욱 평온해지며 걱정이 사라짐을 경험하였습니다

2017.02.24김현*/29세. 1과정. 서울

내가 정말 사랑하고 인생에 의미를 가지고 함께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왔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어났습니다. 감정이나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내가 함께해온 그녀가 아닌 무엇인가에 갇혀버린 상태가 되어서 힘들어하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그 감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한 방법들 중에 하나로써 마음수련을 찾았으며 한번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1주, 1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일단 와버렸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1주일의 수련(센터 2군데 들러서 대화를 나누며 마음수련의 필요성을 인지하였기에 실행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명상이 좋다더라 얘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지만, 제대로 해본 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상태로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의 억압과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왔습니다. 함께 수련원에 와서 명상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 새로웠으며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토요일 저녁, 메인센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펼쳐진 광경에 ‘여긴 뭐지?’ 새로운 세상 같은 느낌.
빼기 명상을 하는데 사람의 기억을 불러내는 뇌의 능력에 놀랬습니다. 기억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과 노력의 시간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반복된 학습의 효과로써 명상이 익숙해지기 시작하였고 ‘나’라는 의식이 정말 강하고 집념이 강한 ‘나’임을 마주하고 또 마주하면서 버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하면 할수록 머리가 이해하고 마음이 따라가다 보니 ‘나’의 강한 의지와 집념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럴수록 마음이 더욱 평온해지며 걱정이 사라짐을 경험하였고, 현재 지금에 더 집중하며 사랑하는 사람 또한 함께 그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음에 함께하는 수련의 즐거움과 효과에 감사합니다.
필요해 의해 시작한 것이지만 원함으로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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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부터는 명상에 탄력이 붙어서

2017.02.10임윤*/62세. 1과정. 서울.

잘 짜여진 강의 내용. 철저한 시간. 출석 체크, 봉사정신으로 임하는 도움님들의 자세. 모두가 대단합니다.
이런 열의 아래 수강생들의 자세가 흐트러질 수 없다는 걸 느낍니다.

이곳의 인연은 십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제야 인연이 닿았다는 걸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처음 이틀간은 마음이 다소 갈팡질팡 했지만 갈수록 도움님들의 열과 성의에 믿고 따라 한 결과 3일째부터는 믿음도 생기고 수련에 탄력이 붙어 하루하루가 다르게 내공이 쌓여가는 걸 느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수련 방법을 만난 것에 감사하며 또한 수련 방법도 특이하고 대단하다 생각이 들어 망설이 없이 2과정을 등록했습니다. 원래 일주일 일정으로 왔지만 계속해서 수련해 보고픈 욕심에 단박에 등록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놀라운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칩니다. 감사합니다.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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