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나는 마음수련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동생의 막무가내 등록과 등 떠밀려 부부힐링 캠프를 접하게 되었다. 힐링캠프에서의 마음수련 강의가 어떻게 나의 살아온 과거를 꼭 끄집어낼 수 있는지에 감명을 받았고 그 동안 사회생활과 활동에서의 고뇌와 고통, 스트레스 등을 완전히 반전시킬 수 있는 그런 감동이 가슴에 밀려왔다.
우린 부부가 힐링캠프를 마치고 내려가는 대로 지역센터에 등록하여 우여곡절을 겪으며 1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아내는 생활에 쫓겨 2과정을 못하였지만 나만이라도 계속 하라며 메인센터로 보냈다.
그리고 2과정 수련..
우주를 확인하고 2과정에 첫 강의 메인 도움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왜 그렇게 가슴을 찌르며 나를 작아지게 하던지 나는 명상보다 그 강의가 정말 기다려졌으며 항상 그 시간이 기대되었다.
그것은 나의 자존심, 나의 고집, 독선, 위선 등을 정확히 허물어뜨렸으며 점점 나를 깊게 끌고 내려갔다. 그리고 우주마음을 확인하는 그 과정에서 나눈 대화. 내 60년 삶 속에서 감동의 눈물이 흘렀다. 이 눈물은 타인 앞에서 처음 보인 눈물이지만 하나도 부끄럽지가 않았다. 오히려 개운하고 홀가분한 그런 것이었다.
내 인생에서 이런 공부는 처음이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들어갈수록 기대가 되고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한다.
3과정 4과정.. 정말 기다려지는 마음수련이다.
수고하신 메인, 수습도움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수련 전
이유 없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마음수련을 찾았습니다.
마음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다니
수련 후 마음을 보게 되었고, 수련하니 기뻤고,
나의 본성을 아는 순간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제 남편과 농담을 즐깁니다.
외제차 사면 두 달 기쁠거야 ㅋㅋ
땅 샀을 때 며칠 기뻤나 ㅋㅋ
요번엔 이것사면 며칠 기쁠까 ㅋㅋ
수련하면~~~ 그 기쁨 뭐로도 비교 안 되지 하면서~~
감사합니다.
타국 생활을 오래하면서 그 곳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익히고, 배워온 것들이 어느 순간 저에게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이래야 한다’, ‘저렇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야’라는 관념과 틀을 만들게 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련하면서 그 모든 마음들이 내가 먹어온 것이고, 나만 가지고 있던 가짜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리고 그것을 다 버릴 수 있다는 방법과 그 내가 가져온 스트레스가 원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제는 누구에게나 가식이 아닌 진짜 맘에서 우러나는 미소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상 몇 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수련을 하는 것이 처음에 쉽지 않았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왜 굳이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려야 하며, 행복하고 추억으로 남은 기억들을 왜 버리라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것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왕 시간을 내서 하기로 한 거 한번 도움님의 멘트에, 도움에 수련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산 삶을 되돌아보니 참 거짓된 삶을 살았구나. 내 마음속에서만 상대방들을 안 좋게 혹은 좋게 바라보았고, 온갖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 심지어 나 자신까지 속이며 살았던 거 같습니다.
안 힘든 척, 안 외로운 척, 쎈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내, 본래의 나를 숨기고, 그 위로 온갖 마음들로 내 스스로를 속였구나를 한번 느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이 명상은 정말 되는 방법이다라고 느끼면서 나 자신도 내 마음이 사뭇 차분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부정적이었습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영화보거나 이런 시간들을 좋아했는데 늘어나는 건 과거에 대한 집착이나 스트레스만 늘어갈 뿐 아무런 생각도 정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 번 지나간 일을 여러 번 끄집어내어서 더 상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를 가서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군대에 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아도 달라지는 건 없었고 도리어 그 사회 속에서의 스트레스도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느낀 것은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반성의 시간이 되어주기도 했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진정으로 힐링캠프를 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살면서 수많은 근심과 걱정, 고민, 생각으로 늘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면서도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는 거라 생각하며 그렇게만 살아왔는데 그 모든 것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세계 속에서 오직 자기가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세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거짓이고, 허상이라는 점에 너무 놀랐고, 그 마음세계만 벗어나면 무한한 행복이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 버리는 명상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벅찬 감동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마음빼기하며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예요. 어렸을 때부터 마냥 즐겁게 다니고 싶어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공부를 하고 스트레스 풀 겸 운동도 하고 성취감도 얻어 보려 대학도 입학했는데 잠깐일 뿐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군대에서도 힘든 과정과 상처만 입어갔을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행복이란 건 사람이 느낄 수 없는 감정일 것이라 생각을 했고, 사회생활이 서툴러서 일상생활이 굉장히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수련을 하면서 변화한 것은 제가 지나간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걱정과 생각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빨리 마치고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순간순간 충실히 잘 지내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도 감정이 상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런 기쁨일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마음수련에 오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생각이 많고 스트레스와 열등감이 많은 편이었다.
수련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많이 비워졌다. 내가 이제까지 내 마음의 허상의 사진 속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정말 마음이 편안해졌다.
우주마음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우주마음이 되었음 좋겠다.
마음수련에 오길 잘했다.
사진세계인 자기 마음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 같다.
과거: 스트레스 지수가 과다하고 삶에 회의가 많고 사회생활, 가정에서의 아이와의 불통으로 마음을 쉴 곳을 찾아다니다 동영상(유투브)으로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지인이 제가 마음수련에 관심 있어 이야기하니 본인은 하고 있다고 추천해주심.
현재: 멋모르고 그냥 들어와서 많이 낯설고 이상한 생각도 들었지만 도우미님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진실된 말씀을 듣고 믿고 따라가기로 하고 곰처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체험하신 분의 말을 듣고 나만 안 되는 거 아닌가 잠시 조급증과 불안증, 잡념이 마구 올라왔지만 다시 안정을 찾고 마음속에 맺힌 부분을 찾아내어 버리면서 진행함.
미래: 직장일로 고민 중이었는데 벌어도 남는 거 없이 살고 있는데 나를 위한 투자로 1과정에서 7과정까지 내리 쭉 가보고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갈 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워서 마음 없이 늘 온화하고 평온한 상태로 하면 무엇이든 더 잘되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습니다.
이 마음수련을 끝까지 하면 너무 기쁠 거 같습니다.
* 나를 넘어선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꼬옥 넘어가겠습니다.
파이팅!
처음 이곳에 오게 된 계기는 사회생활과 가족 간의 스트레스로 인해 눈 깜박임도 많이 심해지고, 열등감과 나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오게 되었습니다. 일하는데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내 마음대로 나 자신을 제어하기도 힘들고, 그러다보니 부정적인 성향도 강해지고 자기 비관을 많이 했었는데 여기 와서 마음수련을 통해 속 좁고, 한심하게 살아온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소심하고 완벽주의였던 나를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1과정만 2번째인데 2주전에 수련할 때와 생각도 많이 달라졌고, 2주전엔 강의를 듣고 마음빼기 외에도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것만 해도 올만하다고 생각해서 교육 과정을 다 마치고 마음수련을 끝까지 하고 싶은 욕심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강의 들을 땐 처음 들을 때보단 적극적으로 듣지 않았지만 저번보다 발견하지 못했던 마음들도 많이 보게 되었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의 틀을 깨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살아온 내 생활과 습관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에 도움주신 도움님들과 함께했던 선생님들 덕분에 2과정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