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인드컨트롤

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들이 정리가 되다

2016.04.24남민*/22세. 1과정. 대전

실제로 오기 전엔 복잡하다 못해 혼란스러웠습니다. 생각이 필요이상으로 많았으며 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고 나서 수련을 한 후 혼탁했던 마음이 많은 부분 정리가 되었고, 불현듯 올라오는 감정들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일 밤 편하게 잠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알려준 마음수련원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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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문제였구나

2016.03.21송채*/1과정. 충남 아산

사람들을 대할 때 내 마음으로 상대를 대했다. 기분이 좋고, 나에게 잘해줄 때는 상냥하게 대했지만 부정적이고, 짜증나고, 나에게 신경을 안 써준다고 느낄 때는 그 상대가 원수로 되었다.
하지만 가장 원수가 바로 그런 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마음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올라오는 마음에 아직도 빠질 때도 있지만 내 마음에만 있는 가짜라는 것이 어느 정도 마음에서 와 닿아서 빠져나갈 수 있는 힘이 조금씩 커져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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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웃으며 다가갈 수 있게 돼

2016.03.13김지*/15세. 1과정. 수원시 장안

이번에 1과정 하기 전에는 마음이 너무 많아서 사소한 거에도 잘 울고, 화도 잘 냈는데 1과정을 하니 이게 다 내 가짜마음 때문이란 걸 알게 돼서 이젠 잘 안 울고, 화도 잘 안 나고, 사람들한테 먼저 웃으며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상을 찌푸리고 다니게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보는 내 첫인상이 자존심이 세 보이고, 나쁜 사람 같고, 되게 안 좋았는데 이번에 수련을 정말 제대로 하니까 많은 분들이 먼저 웃으며 다가와주시고, 인상이 정말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었다.
내가 이런 변화를 느끼게 되니까 수련을 더 열심히 하고 더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바뀌게 도와주신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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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도 저도,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2016.02.21강선*/39세. 1과정. 논산 중앙

저는 세상을 살면서 ‘하면 된다.’라는 신조로 열심히 살아온 것 같습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결과를 내고 또 그에 만족감도 있었지요.

하지만 결혼 후 저의 심정은 자살하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었지요. 자살이란 곧 포기라고 생각하던 전 그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신랑의 성격으로 인해 답답해하던 저는 신랑을 고치려고 이제까지의 제 모습으로 열심히 책도 읽고, 긍정적 이야기도 해주고 안 되는 건 없다며 매일매일 노력하고 고쳐주려 노력하였지요.
신랑도 처음엔 거부하였지만 차츰 책을 500권 이상 읽고 노력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쉽게 변화할 수 없었고, 저마저 우울증에 빠져 제정신이 아닌 되돌릴 수 없는 정신상태로까지 가고야 말았지요.
신랑은 포기하고 제정신 차려 아이를 돌보려 했지만 더 이상 그 전의 제 모습을 돌아갈 수가 없이 형편없이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조차 무섭고 두려워진 저는 날마다 울며 분노하며 지냈지요.
신랑은 접어두고 제가 상담을 갔지만 모두 책에서 이미 읽었던 소리였지요. 스님의 ‘윤회’이야기를 듣고 아이에게 돌아갈까 정신 차리려 노력했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원인이 제 맘속 상처가 문제인 듯하여 상처치유, 상처빼기로 인터넷 조회를 하고 1박 2일 캠프에 기대 없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때 강의를 듣는 순간 ‘이거다’ 이 방법밖에 없다하며 도움님께 말했습니다.
그 후로 지역에 한 달 다니다 짐 싸들고 아이와 함께 메인센터에 들어왔습니다.

첫째
분노가 없어지고 마음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정말 꿈만 같았죠.
둘째
이제 저 자신이 보였습니다.
열등감을 가리려 잘난 척, 도덕적인 척, 남 눈치 보며 훌륭한 척했던 제게 신랑은 방해꾼이었고 창피했던 겁니다.

이제 행복한 일만 남았네요.
도움님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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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결코 찾을 수 없다

2016.02.21*/33세. 1과정. 포항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또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자주 생각하곤 하였습니다. 기독교 공부와 불교 공부, 그리고 여러 책들을 보면서 지식을 쌓고, 실제 생활에도 도움이 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맑은 물 밑에 흙이 깔려있어 바람이 불거나 누군가가 뛰어다닌다면 그 물은 흙탕물로 변하듯 감정이 주위 환경에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마음수련을 하는 동안, 몸, 마음을 마음으로 버리고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렇게 좌지우지하게 되는 제가 가진 근본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갈 때, 조금 더 우주마음에 가까워지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이 가진 모든 행동이 마음에서 나오며 그 마음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그것을 진심을 담아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결코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단계 수련은 그런 마음의 근본구조를 알게 해주었고, 저를 더욱 성숙시켜 주었습니다. 많은 도움님들께 그리고 함께 열심히 수련해준 주위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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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후 달라진 나의 모습

2016.02.21배서*/34세. 1과정.

· 정말 나를 이기는 것이 힘이 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나를 이기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었고, 발춤(건강체조)도 춥니다.
· 한숨이 줄었습니다.
· 화가 많이 빠졌습니다.
· 수련하며 찾은 마음들도 확인하고 버립니다. (걱정하는 마음, 의존하려는 마음, 웃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 사랑받고 싶은 것,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이전에 비해서는 다른 사람의 표정을 살피거나 기분을 살피는 데에 신경을 덜 씁니다.
⟶ 내가 이렇게 무심해도 되나 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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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를 갖게 돼

2016.02.14진유*/57세. 1과정. 서울

저는 작년 8월에 저에게 갑작스런 건강문제가 생겨서 정신없이 병원치료와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건강을 돌보다가 문득 마음수련이 생각나서 1과정을 오게 되었습니다.

병명은 폐암말기중증이었습니다.
급성으로 온 병이라 황당했습니다. 몸이 조금 움직일 수 있어서 이번에 왔는데 1주일을 수련하고 보니 너무 잘 왔다고 생각하며 감사하기 그지없네요.
죽음의 두려움도 모든 것을 버려보니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담대함도 생기고 몸도 많이 좋아졌어요.

2주 후 항암 하고난 후 3주 후에 다시 와서 2과정을 하기로 하고 돌아갑니다. 용기와 편안함을 가지고 관리 잘 해서 2과정도 잘 하고 이 명상공부를 끝까지 해서 우주의 마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정말로 이 방법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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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이 빠져나간 것이 느껴집니다.

2016.02.06배서*/34세. 1과정. 제주

-화가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화라는 감정이 많이 빠진 것이 느껴집니다.
-내가 알고 느끼고 있는 감정이 모두 마음의 허상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어 쉽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들이 “아 이것 가짜지!”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작은 감정들을 그때그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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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사그라지면서 숨쉬기가 편해져

2016.01.29규화*/2과정. 인천 만수

마음속에 화와 분노가 많았다. 때로 자신의 감정이 조절이 안 되어 힘들었다. 명상을 하는 주위 분께 마음수련이라는 단어를 들어보긴 했지만, 아는 내용은 없었다. 그러다가 동네에 마음수련센터가 생겨서 관심을 갖게 되어 인터넷으로 찾아보게 되었다. 내 마음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험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

몸이 좋지 않아 긴 시간 앉아 있는 것이 힘들었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 새벽에 잠이 들다보니 잠이 부족해서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집중해서 수련하려 노력했다.
마음속에서 가장 버리기 힘든 존재가 아들이었다. 하지만 5분 이상 치열하게 가슴 속에서 싸우듯이 노력하니 아들에 대한 마음이 버려지면서 순간 가슴에 큰 구멍이 난 듯 텅 비어있는 상태를 화요일에 경험했다. 좀 더 집중해서 노력했다.

그러자 수요일에 우주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목요일 밤에 마음 속 깊이 숨겨진 감정들을 보게 되었고, 그것들을 빼내면서 눈물이 걷잡을 수 없게 흘렀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우주마음이 느껴졌고, 눈을 뜬 이후 모든 것이 우주며 그것이 결국 나와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 함께 숨 쉬고, 함께 존재한다는 느낌이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기도 했다. 확연히 이전과 다른 느낌이었지만 설명하기가 힘들다. 우주를 느끼고 난 후 화가 가라앉은 듯해서 감사하다.

1과정에서 나를 버리고 내가 우주이며, 우리 모두가 우주라는 점을 느끼고 놀라웠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을 돌아보며 참회도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우울했던 기분도 한결 가볍고 밝아졌다.
특히 홧병이 있던 나였는데 가슴에 뭉쳐있던 화가 사그라지면서 숨쉬기가 편해져서 좋았다.
수련의 완성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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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마음수련 하고 좋은 4가지

2016.01.29발꼬*/49세. 1과정. 창원

· 자기와의 대화를 할 수 있었다.
· 주변에 대한 원망, 서운함, 미운 감정들을 추스를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 앉아 있는 것에 대한 인내심을 수련할 수 있어 좋았다.
· 쓸데없는 잡념, 상상,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떠오르는 상념들을 바로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은 느낄 수 있어 집중력에 대한 힘을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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