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예기치 못하게 나 자신이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얻다

2018.05.03이상*/30세. 1과정.

저는 마음수련을 하고 계신 어머니 추천으로 마음수련을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기 전까지 이 곳이 무엇을 하는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아무런 정보조차 없이 오게 되었습니다. 반강제로 오게 되어서 반감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1과정 마음 수련 첫째 날이 지나고 둘째 날이 지나고 셋째 날 오전까지도 마음에서 받아 들이질 못하여 수련을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3일째 점심이 지나고 마음을 내려 놓았고 ‘이왕 온 거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었고 진행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죽고, 버리기 시작하고 4일째 되는 오전부터 직장 생활 부분만 버리려고 하면, 잠이 들어버리고 짜증과 화가 올라오니 힘이 들고, 하기 싫다는 마음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도움님께서 상담을 해주시고 수련을 도와주신 덕분에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버리고 난 후 마음 한 편이 후련한 느낌, 편안해진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모든 게 나로 비롯됐구나.’ 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계속 버리게 되면서 돌아보며 순간 순간 밑에 있던 짜증들이 올라왔지만 없어지고 있다는 생각들이 들어 진행이 더뎌도 해나갔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다 보니 모든 게 버려지고, 우주에서 내 마음이 사라지고 난 후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방법을 믿고 따라해보니 정말 신기했고, 예기치 못한 기회로 수련을 시작하여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지난 며칠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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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변화가 큰 즐거움을 주었다

2018.05.03dejawa9*/41세. 1과정.

마음 수련에 오기 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템플스테이도 하면서 조금씩 명상에 대해 공부와 수행을 조금씩 해왔었다. 인간의 심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도 읽어보곤 했다. 예전에 2008년경 지인이 ‘마음수련’ 이라는 월간 책자를 보내준 게 기억이 나기도 했고, 작년에 태릉지역센터도 생일 선물로 한 달 이용권을 주겠다고 했지만 명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반신반의 했다. 지역센터에서 상담을 받아 보긴 했지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 수련을 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그 지인과 연락이 닿았고, 상황 또한 내가 어떤 일 때문에 많이 화가 났던 상태였기 때문에 시기가 딱 맞아 떨어져서 오게 되었다. 오기 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준비물을 보고 온 것이 전부였다. 어떠한 사전 지식은 없었다. 제로에 가까웠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가벼워지고 논산 훈련소 시절 때의 추억도 떠오르고 논산이 친근했다.

수련이 시작되고, 지인이 말해줬던 ‘하기만 해라.’ 라는 팁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도움님들이 시키는 대로, 홀로 수련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라는 뜻으로 하다 보니 의외로 수련이 재미있고 매 순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노력하지 않았다. 강사님이 하라는 대로만 수용하고 방법대로 했더니 새삼 편하고 즐거웠다. 순간 순간의 궁금증은 강사님의 강의로 적절한 타이밍에 풀렸었다. 마음의 변화가 큰 즐거움을 주었다. 한 가지 가짜 사진에 대해 그 사진 속에 인물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내가 화가 났던 원인도 풀리는 경험을 하고 아주 의미 있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준 것 이게 바로 본래의 마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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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잘못한 것 없이 노력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2018.05.03조서*/50세. 1과정. 이천 마음수련

명상 전에는 크게 잘못하고 사는 것 같지는 않다고 여기고, 당당하게 나름은 그렇게 살려고 노력도 해가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명상을 좀 더 해보고 나서 되돌아보니 참 많이 부족하고 참 많이 잘못하고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대로 죽어도 후회는 없겠지만, 완성이 되고 다시 한 번 삶이 주어진다면 밝고 좋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정말 행복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제대로 된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좋은 마음, 우주마음으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참마음을 느끼며 잘, 잘, 잘 잘살아보고 싶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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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짜 세상을 보게 되다

2018.05.03최호*/40세. 1과정. 천안 마음수련 센터

마음에 대해 이해하고 수련을 통해 비워가면서 실제 마음이 허상임을 점점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힘든 상황에서 마음을 마주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과정을 통해 마음이 비워지고 우주를 확인하면서 비워야 할 마음들을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고, 그 동안 감춰왔고 인정하지 못했던 마음들이 점점 주변과 사람들이 보이게 되었다

그 동안 힘들었던 원인이 모두 내 마음에 있음을 알고, 방법에 감사함이 든다. 본래의 참으로 나 있음에도 내 마음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짜 세상을 보게 해주고, 이 모든 것을 내가 아니라 본래가 해주었음을 알았다. 비록 지난한 시간들을 보내왔지만, 천천히 처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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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이젠 확신이 생겼다

2018.05.03정해*/39세. 2과정. 김포 명상센터

아내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제 의지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의심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항상 저는 의심, 욕심, 이기심, 본인만 챙기는 마음이 가득 했습니다. 하나 하나 열거 할 수는 없지만 강의와 수련 시간에 도움님들의 강의 내용들은 100% 저를 이야기 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창피하고, 치욕적으로 느껴지는 이 감정들 그 동안 내 안에 살아있는 허상. 거짓 모습 하나 하나를 이번 수련으로 연을 끊을 수 있었으며, 제가 만들고 제가 찍어놓은 사진들로 가득 짐을 만들어 현재까지 살았다는 것이 억울해서 눈물을 흘리며 참회를 했습니다. 만약 마음을 버릴수록 세상과 한 마음이 되고, 내가 나를 다 버린다면 직장, 가정, 가족, 사회생활 모두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시작했는데, 이젠 확신이 들었습니다.
본래 마음을 알았고, 방법을 믿었고, 방법대로 내려놓으니 다 버려졌습니다. 행복합니다. 이렇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드신 분과 1과정, 2과정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을 한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열심히 수련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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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찾아올 것 같지 않던 평온함을 느끼다

2018.05.03방땡*/34세. 1과정. 서울시 강동구

공허함, 우울함, 들쑥날쑥하는 내 심리상태는 내가 살아온 삶에서 온 것임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마음수련에서는 과거에 접근하는 방식이 내가 생각했던 또는 기대했던 명상보다 훨씬 더 사람의 감정을 극한으로 치닫게 한다. 그런 극도의 분노, 화, 지루함, 허무함은 모두 내 밑바닥 마음에 가라앉아 있었던 감정들이었다.

그 동안 그런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그 모든 것을 가짜라고, 부정할 수 있게 해줬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찾아올 것 같지 않던 평온함을 느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 그 밤, 잠을 청하려 누웠는데 정말 편안했다. 누운 몸은 편안했고 마음은 평온함과 설레임이 섞인 묘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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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2018.04.25전양*/58세. 1과정. 마음수련 서귀포 센터

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는 나름 선량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일주일 동안 내 안에 있는 마음을 빼기 하면서 정말 내가 옳다고 믿었던 생각, 마음들이 하나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것이 내 중심적이었고 나만을 위한 행동과 말이었다.

내 안에 있는 마음들을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버리다 보니 내 모든 마음이 거짓이고 가짜인 사진이어서 실제로 버려졌다. 비로소 내 마음의 본래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세상만사 이 모든 사람들도 결국 하나였고 똑같았다. 이 마음수련을 꼭 끝까지 해서 참마음이 되어서 세상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방법을 주신 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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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게 되었다

2018.04.25김금*/57세. 1과정. 창원 상남 마음수련 센터

57년 인생을 살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냈다. 육체적인 아픔이 먼저 왔는데, 정신이 무너지는 것을 느끼면서 마음수련을 알게 되어 창원 상남 센터를 거쳐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다.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마음이 안정되면서 육체적인 안정도 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인간은 육체보다 정신이 먼저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는 끝까지 가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집에서 매일 일상이 대부분 나의 병만 생각하며 살다가 내 마음, 본성에 다가가는 수련을 하면서 약간의 우울증이 있었던 몸이 치유가 되었고, 마음의 집중력이 살아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선택을 믿고 따라와준 와이프도 고맙고, 너무나 열심히 가르쳐주신 도움님들과 도우미님들께 너무나 고마움을 전하면서 지역센터에서 계속 수련을 하면서 한 달에 며칠이라도 메인센터에 와서 수련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오기 전에 굳었던 몸이 육체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더 부드러워진 것 같고, 위장이 안좋았는데 좋아진 것 같다. 육체적인 모든 병이 정신에서 오는구나 라는 느낌마저 들고 있다. 너무나 충격적으로 큰 병을 얻었으나, 마음수련을 계속 하면서 정신적으로는 무너지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하면서 계속해서 도전해 나갈 것이다. 너무나 열심히 가르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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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고쳐 먹고 명상을 하게 된 계기

2018.04.25mecm335*/29세. 1과정. 부천 상동 마음수련 센터

마음의 짐을 덜고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음수련을 신청했습니다. 처음 메인센터에 도착했을 때 여기서 무엇을 할까 라기 보다는 일주일간 푹 쉬면서 돌아가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받고 가자는 마음으로 1과정을 시작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달라진 점은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내 생각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으며 참마음을 먼저 깨치신 분들의 행복한 표정과 웃음을 보았습니다. 비록 참마음을 아직 찾지는 못했지만 같이 명상하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마음을 깨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저도 덩달아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명상이 다른 사람들 보다 잘 되지 않아 도움 선생님께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고쳐 먹고, 명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후기를 작성하고 나서 몇 시간 남지 않았지만 온전히 받아들이며 수련을 잘 마치고 싶고,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수련 전에 세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인해 마음에 담아둔 짐을 이곳에 다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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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마음

2018.04.25유성*/49세. 1과정. 서울 마음수련 상암센터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체의 것들이 허상 임을 알고, 그 곳에서 점점 멀어져 자유로워졌다. 또한 모든 것들이 우주여서, 너와 나의 구별이 없어서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인생에서 많은 일들이 기쁨과 행복 보다는 고통과 스트레스로 가득 했는데, 모두가 허상임을 알고 마음이 편해졌다. 일상에서는 감정의 기복이 줄어들었고, 일반 사람들의 욕심인 돈, 사랑, 가족, 등에 대한 집착들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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