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우울함과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게 됐어요

2014.12.24정이*/ 21세. 7과정. 대구광역시

수련하기 전에는 대인관계에 의해서 우울증까진 아니더라도 매일 우울해했었고 사소한 일에도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었습니다.

학교 다녀오면 집에 틀어박혀서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고 혼자만의 세상 속에 갇혀서 살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럴 거면 내가 왜 살지 난 도대체 왜 태어났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무슨 일을 하든 다 허무하게 느껴지고 부질없이 느껴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무기력감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대학생 힐링 캠프를 알게 되었고 올해 여름방학 때 오게 되었습니다.
이 수련을 하면서 우울하고 극단적인 나에게서 벗어나는 과정은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그 자신에게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허무하기만 하던 세상이 행복하고 감사한 세상으로 보이게 되었고 이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 수련을 통해 알게 되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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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꼭 끝까지!’ 다시 찾은 마음수련

2014.12.24조정*/ 60세. 8과정. 부산광역시

무엇보다 마음수련의 수련 방법에 감사합니다.
2006년도에 처음 수련을 시작하여 6과정까지 공부하던 중 수련원에서 알게 된 지인이 1달만 밖에 나가자고 하여 나간 것이 결국 2014년에 3월에나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끝까지 수련원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하였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산 삶의 관념과 관습을 방법 통하여 다 버릴 수 있다는 것, 자신마저 버리고 모든 상과 습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체험했을 때, 그것만 해도 너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을 현실로 체험한 그 기쁨은 비할 데가 없었습니다.

2006년에도 이전 부도를 맞아 어려운 지경에 있을 때 지인을 통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6과정까지 한 후 밖에서 사업을 재개했을 때도 1년 만에 사업은 궤도에 섰고 실패 없이 승승장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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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지표가 잡힌다는 확신

2014.12.24조정*/ 35세. 제주도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음수련 입니다.
열심히 학교생활, 직장을 다녔고 결혼생활을 하여도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가고 결국 1달에 하루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까지였는데 홍보책자를 보고 OT를 받은 후 일주일 동안 지역 마음수련회에 두 시간씩 꼬박꼬박 다녀도 한국어로 말씀해 주시는 도움님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생각을 빼기 한다는 착안점이 놀라웠고 1과정을 확인하면서 이 공부를 하면 인생 지표가 잡히겠다는 확신이 들어 논산으로 비행기를 탔어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4과정을 하고 청소년 캠프 자원봉사도 하고 빼기를 하면서 일반 사회생활에서 얻을 수 없었던 자아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 실행하는 마음수련을(빼기) 합니다. 하루 빨리 8과정을 마치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지금은^^

세상의 모든 분들이 이 공부를 한다면 정의롭고 바른 사회는 저절로 될 것이고 남을 위해 사는 아름다운 곳이 되겠지요.
이 공부는 내면, 외면적으로 모든 변화를 가져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며 하라는 대로 실행하면(빼기) 행복해집니다. 적극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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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과 미움을 훌훌 털어 보내며

2014.12.24박주*/ 4과정. 울산 학성

4과정을 공부하면서 1주 때나 6주 때나 다를 것이 하나도 없음을 느꼈습니다. 1과정에 대한 미련이 있었지만 본원 입소 2달간 자존심으로 내려가고 싶지 않다가 잘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며 영농을 하면서 언제까지 마쳐야 한다는 마음과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여러 가지 것들이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과정을 복습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더 감사하게 와 닿았고 아니나 다를까 첫 세미나 강의를 마치고 수련에 들어가자마자 넋의 입장이 무엇인가를 확연히 알게 되었고 예전에 얼마나 이기적으로 나를 위한 수련을 했었는지 내가 들춰내고 싶지 않았던 것을 꼭꼭 숨기고 수련하는 척하며 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사진 찍혀서 그 사진이 내가 되어 가짜이고 허상이었고, 18~19바퀴를 기점으로 아! 없구나! 정말 없구나! 내가 있다고 꼭 쥐고 있었구나! 그 나도 없는 것이구나 함을 느끼는 순간 블랙홀 속으로 사진들이 너무 가볍게 들어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유롭고…

미웠던 4과정 공부하면서 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원망스럽던 부모님도… 가짜인 줄 알면서 사진인 줄 알면서 내가 꼬옥 쥐고 있다고 믿고 있었구나 생각하고 미련없이 보낼 수 있었고… 정말 후련하고 머리가 아닌… 마음이…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주가 나임을…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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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깨침을 맛보게 되다니

2014.12.16정영*/ 60세. 1과정. 경기도 일산

그동안 잘살았다고 자부하면서 살아왔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너무나 부끄러운 삶을 살아왔다 느꼈습니다. 내 집착에 내 감정대로, 내 뜻대로 모든 것을 해석해 온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에 내 모든 주위에 분들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나를 이곳으로 인도한 분께도 감사하고 교육을 담당한 모든 도우미들께도 감사하고 남편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이런 깨침을 맛보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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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문제 거뜬히 해결할 수 있게 돼

2014.12.16빅*/ 50세. 7과정. 부산 해운대

스트레스를 잘 받는 스타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 친구, 술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해결하려고 했으나 빈번히 실패를 보았다.

마음수련을 하고 난 뒤로 스트레스를 즐기는 법을 알고 되었고, 이 문제는 나에게는 삶의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내와 자식 사이에 생기는 문제 이런 것들은 지금은 거뜬히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면 보다 더 큰 목표 영원히 살기 위하여 마음수련을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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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잠들고 나면 바로 아침입니다

2014.12.16원명*/ 56세. 7과정. 인천 중구 동인천

밤이 되면 잠이 안 오고 점점 심해지더니 밤이 두려워졌다.
수련 시작 3일째부터 잠들면 아침이었다.

그 뒤로 지금까지 한 번도 밤이 두려워 본 적 없고 잠이 안 오면 마음빼기를 한다.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깨친 건 어마어마하고, 상대가 나이고 둘이 아닌 하나인데 상대를 시비분별만 하고 살았으니, 너무나 반성이 되고 요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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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간암환자의 간절한 바람

2014.12.16이진*/ 51세. 1과정. 울산 학성 마음수련원

“그기 뭐꼬?”
동기들보다 죽음이 와 닿았다. 난 말기 간암환자다. 더 이상의 치료법이 없어서 항암제 복용도 끊었다. 진통으로 인하여 하루 2시간쯤의 숙면만 취하고 계속 수련을 했다.

뭔가 보이는데 너무 궁금하여 미칠 지경이다. 드디어 우주가 보이고 시원하면서도 담담했다. 그 끝이 정말 보고 싶다. 3일째 4일째 정말 많이 울었다.

모든 게 내 탓임이 명확하게 밝혀지고 나니 수련도 못 할 만큼 미안했다. 부끄럽지만 이 비참하고 초라한 인간 말종이 처도 있고 자식도 있다니 아이러니 하다.

새로운 세상이다! 아! 조금 더 환해지면 어떤 세상일까? 하늘이시여 그때까지만 허락하소서. 간절히 바라옵건대 단 한 계단이라도 올라서게 도와주소서..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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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변한 걸 보니 마음수련이 좋긴 좋나 봐요

2014.12.16김인*/ 68세. 7과정. 부산 해운대구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서에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살아 있다”는 문장에 어려서부터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친정 증조할머니께서는 ‘사리’가 5개 나온 철저한 불교 집안이었습니다. 절도 많이 찾았습니다.

일본에 살 때 어느 분이 “한국은 사람이 죽으면 왜 돌아가셨다”고 하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했습니다. 지금 그분을 만난다면 대답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성격이 세심해서 우울증 시초까지 간 적이 있을 때 마음수련을 만났습니다.

처음 수련원에 갔을 때 제 얼굴이 푸석푸석 아픈 사람의 얼굴이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무거웠고 매사가 짜증스럽게 생각되었으니 표정이 그랬나 봅니다.

어느 날 딸들도 “엄마가 변한 걸 보니 마음수련이 좋긴 좋나 보네요”라고 합니다.
저는 변한 걸 별로 몰랐는데 주위에서 변했다고 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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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녀석이 잘 보인다

2014.12.16이재*/ 28세. 7과정. 경기도 분당

수련을 시작한 후 ‘나’란 녀석이 더 잘 보이고, 더 나쁜 녀석이라는 게 알아지고 이 방법에 믿음과 확신이 생기고 있습니다.

나만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이 마음을 따라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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