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몸도 가벼워지고 자연에 감사하며…

2014.11.25오정*/ 65세. 1과정. 인천

딸의 권유로 수련원에 등록해 일주일을 보냈다. 새로운 방을 같이 쓰는 분도 마음이 통해 같이 대화를 많이 하며 수련원 생활에 적응해 갔다.

처음에 도움님들의 지시대로 시키는 대로 빼기에 몰두했다. 첫날 수련을 끝내고 들어갔을 때 가슴 밑이 이상하게 통증이 와서 ‘이상하다 전에 대상포진 앓았던 자리인데 가끔 무지근하게 느꼈었는데 이렇게 심하게 통증이 오지?’ 하며 마사지하듯 문지르며 하루를 보냈다.

점점 부드러워지고 수련을 계속하며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운동도 하고 수련도 하여 우주가 나인 것도 깨치며 우주의 에너지를 받는 듯 몸도 가벼워지고 자연에 감사하며 오늘 이 수련담을 적는다. 도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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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잡생각이 줄었어요

2014.11.25초록*/ 20세. 1과정. 경주

저는 집중력이 너무 없는 듯해서 그 이유는 잡생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서 마음수련 1과정을 수련했는데 우선 2시간씩 앉아서있는 그 연습을 한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2시간 내내 집중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 온 첫날보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잡념을 계속 빼다 보니 그 생각들이 희미해지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엉덩이가 아프지만 앉아 있는 연습을 계속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쭉 계속하다보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마음수련 도움님 분들도 너무 좋으시고 같이 수련하신 어른들 그리고 친구 아미랑도 좋은 인연 맺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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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콧노래가 저절로 나옵니다

2014.11.25이인*/ 36세. 1과정. 개봉수련원

산 삶의 기억을 빼내면서, 점점 머리가 맑아지고 감정이 너무 편안해졌습니다. 그냥 웃음도 나고 콧노래도 나오는 게 참 행복했습니다. 춤도 더 편하게 춰지고 자연스러워진다고 할까요.(ㅎㅎ)

우주가 내 본래라는 기쁨에 눈물이 나올 때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인데 그에 비해 변화들은 참으로 컸던 것 같습니다.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참! 먼저 우명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마음수련 열심히 해서, 우주마음으로 세상을 힐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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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불안이 확 줄어들다

2014.11.25지명*/ 36세. 1과정. 경남 거창

예전에 1과정을 하였는데, 이번에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우주가 나임을 알 수 있을까, 등등…. 또한 마음수련을 통하여 무엇을 바라는 마음(더 잘되고자 하는 마음).

아직 우주가 나임을 확연히 알지는 못했지만, 계속하여야 될 것 같다. 정말 모든 사진에서 벗어나서 살고 싶기 때문이다. 금일 오후에 죽는 것이 인정되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수련을 하면서 달라진 점을 걱정, 불안 등이 확실히 줄었다. 내일까지 확연히 깨치지 못하더라도, 지역수련원에서도 빼기를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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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하길 참 잘했다!

2014.11.25나그*/ 53세. 1과정. 경남 창원

지인의 권유로 수련원 차에 올랐습니다. 처음 하는 수련이라 생의 사진을 떠올려서 그 사진을 블랙홀에 집어넣으려고 하니 첫날은 나를 죽였는데도 잘 죽지도 않았고 태어나서부터 53년을 빼자니 토요일 하루를 빼도 다 못 빼는 느낌이었는데 일, 월요일부터는 빼기도 빨라져서 마음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또 마음이 차분해 지니까 앉아서 나를 죽이고 사진을 빼고 전생을 떠올리는 것이 무척 빨라졌고 집중하는 시간도 처음에는 20, 30분에서 2시간 정도를 꼼짝 않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집중하다보니까 도움님께서 말씀하신 신체의 아픈 부위가 아팠다가 전신으로 옮겨감도 느꼈고 아무튼 참마음을 다 깨쳤다고는 저는 알 수 없으나 마음수련원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느끼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버리기를 생활화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마음수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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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이 무엇인지 알게 되다

2014.11.25한덕*/ 51세. 1과정. 경기도 포천시

결론부터 말하면, 도를 알아야 도를 닦지 궁리하고 찾은 지 얼마던가 본성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열심히 깨끗이 닦을 수밖에 없다. 마음 설명은 너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도우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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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전 직원을 마음수련으로

2014.11.17김기*/ 31세. 1과정. 경남 창원시

전 꼼꼼한 편이고 책임감이 높지만 급하고 자존심이 강하단 말도 많이 들었고 저 역시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함에 있어 큰 불편함을 못 느꼈고 사회성에 있어 또는 가족생활에 있어 문제가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회사에서 직원 전원을 교육할 만한 곳을 찾다 마음수련을 괜찮다고 생각하여 선발로 제가 먼저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마음수련장을 왔는데, 생각했던 강의실에서 강의서를 보며 매시간 강의를 듣는 강의가 아닌 것을 알고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돌아갔을 때 정확한 교육 내용과 정보를 전달해야 했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수련에 참여를 했습니다.

수련을 할수록 단지 선발체험이 아닌 내 마음의 병을 보았고 사진을 빼내며 나를 포함한 이 세상 사람들 모두 마음에 병을 안고 살고 있고 단지 환경조건에 의해 참거나 또는 숨기고 살아왔단 것을 느꼈습니다.

금일 점심시간 잠시 휴대폰을 빌려 직장 사람들과 통화를 특히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과 통화하면서도 차분하고 밝게 대화하는 나를 보며 달라진 나를 느꼈습니다. 저희 회사 전 직원은 이곳 마음수련원을 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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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14.11.17유준*/ 33세. 1과정. 서울시

처음 여기에 올 때는 정말 마음에 변화가 올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며칠 동안은 적응도 잘 안되고 앉아서 수련하는 것이 인내를 필요로 하기에 중도에 그만 둘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차츰 수련이 쌓이면서 마음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이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이 안정되었고 세상이 점점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세상을 바라봤을 땐 자기 머릿속에 있는 사진에 의해 편협하고 왜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봤는데 점점 제대로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수련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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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괴로움, 죽음에 대한 생각 모두 사라져

2014.11.17최현*/ 58세. 1과정.

저는 2008년 12월에 엄청난 실수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5년 동안 투병 생활로 이제는 완쾌된 단계인데도 무엇인가 짜증도 나고 이유 없는 분노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아이들도 괜찮고 저의 남편도 상당히 저에게 잘해주는데도 무엇인가 충족이 되지 못했는데 가만히 원인을 따져보니 저의 인생이 한 과정을 넘어가는데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얼굴은 너무나 늙어버리고 몸은 망가져서 걸음도 안 예쁘고 옷을 입어 봐도 옛날의 맵시도 나오지 않고 모든 게 허무하다보니 이제는 죽음을 기다리는, 정말 죽음만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생각하니 “죽음”이 무엇인지 그러면서 저의 신경질은 저의 가족에게 돌아갔고 이렇게 사는 게 전부 내 주위 탓으로 돌렸는데 너무나 괴로워서 정신이 확 돌아버릴 것 같았는데 수련원에 들어와서 첫 강의를 듣는 순간 제가 듣고자 하고 제가 원했던 내용이 나오면서 저의 분노는 사라지고 정말로 열심히 해서 저에게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했던 가족에게 미안했고 그리고 그렇게 원망스러웠던 부모님에게도 미안했고 정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정말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해서 변화된 모습으로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고 수련원에 오게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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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모든 게 착각이었다!

2014.11.17김리*/ 41세. 1과정. 대전 유성수련원

다들 비슷하겠지만, 저도 역시 힘든, 제 생각엔 감당해내기 어려운 일 때문에 정말 이성적으로는 스케줄이 안 나오는 상황에 이곳에 왔습니다. 2011년 2월에 이곳에서 1과정을 하고 2013년 6월까지 한 달에 한 번 가더라도 등록해서 2~3과정을 해오다 너무 바빠져서 작년에 딱 발걸음을 끊었다가 다시 찾은 곳이라 더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1과정을 효과라고 할까요? 방법도 답도 다 알고, 좋았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지난 수련 때와는 마음가짐이 달랐습니다. 그동안 저는 자기애가 너무 큰 사람이었습니다. 당분간은 지속일거라 짐작되고요.

내가 제일 바르고 착하고 늘 잘하고 있고 늘 순수한 사랑을 하고 있으며, 나는 정말 명품인생이라 완전 자뻑하며 살아와서 그동안 수련 때마다 그렇게 죽고 버렸어도, 아주 조금은 늘~ 우주도 눈치 못 채게 숨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사랑하는 나, 더 사랑하는 내 남편, 아이들, 내 일, 돈, 명예를 정말로 다 놓을 수 있었습니다. 도움님 강의 들은 후 내가 악을 행하고 있었고 내가 하는 사랑이 순수하지 않다고 하셔서, 오기에라도 한번 다 죽고 버려봤습니다.

신기하게도 목요일 오전에 10여년의 결혼 생활과 사랑하는 남편을 그리고 나라는 인간의 가증스러웠던 사진들을 버리면서 다리에 쥐가 나고 앉은 체 기절해버리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 순간, 다 놓으니 우주 본마음이 되었고 수련시간이 끝나니 진짜 신기하게도 신랑을

더 큰 마음으로 사랑해줬어야 했구나, 내가 고작 내 인생도 마음대로 못하는 인간인 내가 어찌 우주의 영역인 타인을 내 의지대로 몸, 마음을 움직이려 했던가? 한심해 죽겠습니다.
그 때부터는 내 머릿속, 가슴 속, 뼛속 깊숙이에 있는 내가 먹은 것들을 다 비워내야 내가 우주로 본바닥 그 마음으로 더 큰 사랑하며 살아 갈 수 있겠다 싶어서 또 막~ 잘 살아가려고 죽고 지웠습니다.

근데, 웬걸요! 죽으려 큰 마음 먹으니 우주 마음도 알겠더니, 내일이면 돌아가고 얼른 빼서 본마음으로 잘 살아야지 하니 오늘 오전엔 또 수련이 안 되었습니다.
다행히 도움님들 가이드 덕분에 다시 잘 해나가고 있지만, 저는 이번에 몇 가지 깨달았습니다. 제게 너무 힘든 시련을 주신 하나님(우주)께 감사하고, 이렇게 죽을 만치 힘든 시련을 줘야 정신을 차리는 어리석은 저임을 알게 되었고, 진정 죽으려하면 살고 내가 살려고 하면 할수록 행복한 삶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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