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어느 순간 대자연과 대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2018.11.03조은주(이여름*/46세. 1과정. 일산

결혼하기 전, 젊었을 때도 혼자만의 고민과 번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때는 그저 혼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도움을 청할 곳도 몰라 힘들어 했던 것이 생각난다. 결혼 후 아이의 마음이 아파, 찾게 된 곳이 마음수련이었다. 어떤 곳인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모르고 왔지만 마음빼기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1주일을 지냈다.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빼기를 하는 것이지만, 초반에는 매일이 전쟁터 같고 지옥 같았다. 떠올리기 싫은 생각, 지난 시간들, 나의 고집과 아집, 잡념, 번뇌, 고마운 생각, 미운 생각, 사랑하는 생각, 증오심, 적개심 등등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감정들이 올라오면서, 그 어떤 시간보다 괴롭고 괴로웠다.

그러나, 여기 도움님들이 진행하는 방법과 순서에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대자연과 대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신기한 일을 경험했다. 진행하는 방법은, 말씀들은 시종일관 ‘일관’ 그 자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들이게 되는 마음은 분명 달라 있었다. 처음 여기 오면서 가졌던 생각과 느낌은 또 다시 허상이 되고, 지금 나는 참을 찾고있다. 죽음을 통해 나의 주변들이 정리되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나의 주변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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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찾았다

2018.10.27박도*/47세. 2과정. 부산

내 산 삶에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 늘 살 가치가 없었고, 살아왔던 삶의 결과물이 현재의 나의 모습이었다. 변하고 싶었다. 종교도 불교에서 기독교로 옮기면서까지, 많은 변화를 줘봤지만 변화는 없고, 허망했다.

어느 날, 산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찾았다. 이 방법만이 나에게 변화를 줄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가 놓을 수 없는 그 어떤 것도 다 내려 놓고, 새로운 삶을 위해 직장과 현재의 생활을 마음수련을 마치는데 초점을 두려 한다.

세상이 달리 보이고, 새로운 내 모습의 생활들이 행복할 거 같다.

이 과정이 다 마치면 새로운 (또 다른) 나의 본 모습이 나타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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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해야 되는 진짜 공부라고 생각하며

2018.10.27조새한*/25세. 2과정. 서울 관악센터

마음의 변화

  1. 항상 미래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내 꿈을 이루기 바쁘고, 내 일을 하기 바쁘고, 잘 되기 바쁘고, 잘 살기 바빴지만 마음수련을 한 후엔 그런 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내가 애쓰지 않아도 내가 세상 마음인 큰 마음이 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을 잘하게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2. 항상 남과 비교하는 내 자신 때문에 고통 받고 힘들어 했지만 모두가 세상마음이고, 그 세상마다 각각의 능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세상마다 할 수 있는 것들이 다르고, 누가 더 잘났다, 잘못 났다 하는 기준은 결국 내 자신이 만든 기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25년 인생을) 처음으로, 세상 이기적이고, 욕심 많고, 내가 갖고 있지 않는 것을 꼭 가지려고 애쓰면서 살았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안에 갇혀 찍은 사진이었고, 불평불만만 많고, 항상 내 기준에서, 생각하면서 살았다는 걸 느꼈습니다.
  4. 이렇게 나라는 존재, ‘나’가 강한 줄 몰랐습니다. 평소엔 매번 죽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마음을 버리려하면서도 절대 버리려 하지 않은 나를 보았습니다.
  5. 진짜 이 가짜 마음을 버려서 진짜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가장 더러운 건 내가 먹어놓은 마음들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6. 누구나 다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해야 되는 진짜 공부라고 생각하며, 가짜 마음에서 살다 죽으면 이 삶이 정말 의미가 없겠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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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억누르고 있었던 마음이 내가 만들어낸 것임을 깨닫다

2018.10.27김주*/44세. 1과정. 서울 명일 명상센터

나를 고통스럽게 억누르고 있었던 마음이 내가 만들어낸 사진 속 세상이야기인 것을 깨닫고, 가짜인 나를 버리고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 사진을 한 장 한 장 떠올리고 버리면서 점차 억울했던 마음, 원망스러웠던 마음, 열등감, 자존심 등등 모두 점차 희미해져갔다. 정말로 가짜인 나를 버리고 진짜인 나를 찾게 해주는 방법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하게 된다. 참마음인 내가, 바로 진짜의 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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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한 이 마음을!!

2018.10.20이예*/28세. 2과정. 서울 목동 명상센터

지금까지 나는 마음에 이끌려 살았다. 이 명상을 알기 전엔 항상 불안하고 조급하고, 내 인생이 나 자체로 만족하지 않고 무언가가 있어야지만 내가 남들보다 더 잘하고 더 뛰어 나야만 행복할 수 있다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사실 이 명상을 하며 가장 힘들고 가장 좋았던 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이다. 내가 보기 싫어 생각을 일부러 안하고 내 모습을 부정하고 포장한 나를 발견했을 때 정말이지 발가벗은 느낌이고 내가 이렇게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내가 지금까지 갖췄던 모든 일은 그저 나만을 위한 일이었구나를 느꼈다.

나의 이중적인 태도에도 너무 놀라웠고, 사실 처음엔 왜 마음 가진 자가 잘못인지 나의 마음을 일으키게 한 사람이 잘못이 아닌가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점차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부끄러웠다. 가짜이고 죽었는데 무엇이 중요한가, 마음이 없음을 처음 들었을 땐 ‘뭐야 로봇같이 감정이 없어지나? 좀 이상한데? 생각을 하였다.

근데 과정이 지나고 내가 진짜 세상의 마음인 우주와 하나가 되고 ‘마음이 없음’을 말하는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진짜 참행복? 내가 말할 수 있는 단어는 이게 가장 적합한 것 같다. 정말 마음이 없고 내가 우주와 하나이고 내가 우주를 느껴본 사람은 알게 될 것이다. 정말 행복한 이 마음을!!

나는 계속 이 공부를 하여 참행복과 참사랑을 할 것이다. 마음이 올라오는 것도 있지만 내가 알아야 빼기가 되니 그 과정도 이제 재미있다. 이 명상과 이 방법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한다. 처음으로 감사함을 진실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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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맑고 푸른 하늘도 보이고 예쁜 산도 보이고

2018.10.20변숙*/53세. 1과정. 마음수련 청주센터

늘 생동감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저의 고등학교 친구는 마음수련을 한 친구입니다.
친구가 마음수련이 좋다고 권하기는 했지만 귓등으로도 안 듣다가 20년동안 외도와 거짓말을 일삼은 남편이 드디어 크게 제가 분노할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외도도 외도지만 돈 낭비, 가족들에게 언어폭력, 뻔뻔함……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분노가 일었습니다.

그때 그 친구가 다시 마음수련을 권하더라구요. 살아야했기에 다음날 바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들어왔습니다. 고3 아들과 8살난 아들을 뒤로하고요. 그동안 많이 버려왔다고 생각했지만 둘째 날에는 꼭꼭 덮어왔던 감정들이 사진을 꺼낼 때마다 다 일어나더라구요. 너무 답답하여 강의실을 뛰쳐나가버리고 싶었습니다.

버리고 버리다 보니 참마음이 보이더라구요. 우주는 옳고 그름도 없고 상하좌우도 없고 남고 모자람도 없으니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렸습니다. 제가 가지고 온 큰 고민덩어리도요.

그렇게 다 내려놓으니 가슴이 뻥 뚫리고 시원했습니다. 이제 맑고 푸른 하늘도 보이고 예쁜 산도 보이고 제가 마시는 물도 소중하더군요. 참 신기하고 놀라운 체험입니다. 앞으로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원수 같은 남편을 사랑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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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대자연과 대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2018.10.13조은주(이여름*/46세. 1과정. 일산

결혼하기 전, 젊었을 때도 혼자만의 고민과 번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때는 그저 혼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도움을 청할 곳도 몰라 힘들어 했던 것이 생각난다. 결혼 후 아이의 마음이 아파 찾게 된 곳이 마음수련이었다. 어떤 곳인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모르고 왔지만 마음빼기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1주일을 지냈다.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빼기를 하는 것이지만 초반에는 매일이 전쟁터 같고 지옥 같았다. 떠올리기 싫은 생각, 지난 시간들, 나의 고집과 아집, 잡념, 번뇌, 고마운 생각, 미운 생각, 사랑하는 생각, 증오심, 적개심 등등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감정들이 올라오면서 그 어떤 시간보다 괴롭고 괴로웠다. 그러나 여기 도움님들이 진행하는 방법과 순서에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대자연과 대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신기한 일을 경험했다. 진행하는 방법은, 말씀들은 시종일관 ‘일관’ 그 자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들이게 되는 마음은 분명 달라 있었다. 처음 여기 오면서 가졌던 생각과 느낌은 또 다시 허상이 되고, 지금 나는 참을 찾고있다. 나의 주변들이 정리되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나의 주변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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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해야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2018.10.06조새한*/25세. 2과정. 서울 관악센터

마음의 변화
1. 항상 미래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내 꿈을 이루기 바쁘고, 내 일을 하기 바쁘고, 잘 되기 바쁘고, 잘 살기 바빴지만 마음수련을 한 후엔 그런 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내가 애쓰지 않아도 내가 우주가 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일을 잘하게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2. 항상 남과 비교하는 내 자신 때문에 고통 받고 힘들어 했지만 모두가 우주이고, 그 우주마다 각각의 능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우주마다 할 수 있는 것들이 다르고, 누가 더 잘났다, 잘못 났다 하는 기준은 결국 내 자신이 만든 기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25년 인생을) 처음으로, 세상 이기적이고, 욕심 많고, 내가 갖고 있지 않는 것을 꼭 가지려고 애쓰면서 살았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안에 갇혀 찍은 사진이었고, 불평불만만 많고, 항상 내 기준에서, 생각하면서 살았다는 걸 느꼈습니다.

4. 이렇게 나라는 존재, ‘나’가 강한 줄 몰랐습니다. 평소엔 매번 죽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마음수련 하면서 절대 버릴려 하지 않은 나를 보았습니다.

5. 진짜 죽어서 진짜 세상/우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가장 더러운 건 내가 찍어놓은 사진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6. 누구나 다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해야 되는 진짜 명상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사진 세계에서 살다 죽으면 이 삶이 정말 의미가 없겠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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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힘들고 고통 받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2018.10.06심지*/47세. 2과정. 대구 마음수련 본리센터

우주의 세상입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타인을 보게 되니 모든 게 내 탓임을 알게 되었으며 일어나야 될 임을 알게 되었으며, 나 혼자 힘들고 고통 받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모든 게 내가 만들어낸 결과이며 나로 인해 고통 받는 타인의 모습이 보였으며, 이 모든 게 내 탓, 가짜인 나, 내 기억에서 만든 가짜 나, 존재하지도 않으며 아무런 의미도 없는 내 탓임을 알았습니다.

처절히 나 자신을 없애야 되며 앞으로도 내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즉각 없애며 살아가야겠다 맹세했습니다. 내 마음이 없음을 깨달으며, 참마음인 우주만이 존재하며 나도, 남도 없는 것이기에 남을 아프게 해서도 안되며 내 이기심을 부려도 안됨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마음수련 명상을 열심히 하여 우주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마음수련을 전하게 됨에 감사하며 전해주신 분께 감사하며 1주일간 정성껏 도와주신 도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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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오게 된 것을 후회하고 동시에 이제라도 알게 되어 안도했다

2018.10.06수련*/33세. 1과정. 메인센터

어렸을 적부터 생각은 많았지만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태어날 때부터의 기질과 가정환경 영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는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커가면서 감정을 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직전에는 24시간 과거의 후회스러운 일 혹은 앞으로 해야 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만 생각했습니다. 현재에 단 10분도 집중하기 힘들었고, 생각이 많아져 항상 불면의 밤을 보내고 그 불면으로 더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내 생각과 내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습니다. 1주일씩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라 알게 된지 5개월만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오게 된 것을 후회하고 동시에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다라는 안도를 했습니다.

첫날 저녁에 들은 우주마음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내가 본디 우주라는 그 사실은 외롭고 또는 허망하다고 느낀 삶이 반짝 빛나는 듯한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감정이나 조절하자는 초기의 목적을 나도 우주를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쳐’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 우주와 세상이 하나가 되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정의 폭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과거를 떠올리고 그 사진들을 지우려 하려고만 하면 슬픔과 분노 또는 즐거움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수련을 하면 할수록 긍정적인 감정에는 무던해졌지만 부정적인 감정, 특히나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고 용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수련을 거듭 반복할수록 타인들에게는 잘못이 없고 모든 문제는 제 마음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특별하다 생각하고 대접받아 마땅한 존재하는 오만한 자세를 갖고 살며, 타인들이 나의 기대에 부응해 내가 원하는 만큼 나를 알아주지 않아 저는 괴로웠던 것입니다. 타인을 향해 내 맘에서 만든 나의 기대와 바람으로 저는 스스로를 고통 주고 있었습니다.
늦게라도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수련하여 우주의 마음으로 세상 모두를 사랑하고 겸허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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