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전에 제 모습은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고민에 빠져서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게 대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공상 망상에 빠져 수업이 끝날 때까지 수업내용을 제대로 들은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밥 먹을 때에도 딴 생각을 하며 먹었고, 잠자리에 들어도 잡생각에 바로 잠들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쓸데없는 그 마음들을 다 버려서 마음이 편해지고 잡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집중력이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마음수련을 끝까지 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지고 모든 스트레스들이 사라질 거라 믿습니다.
또한 나만을 위해 살지 않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변할 수 있게 해 준 방법에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내가 누구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헛 세상에 살다가 저를 깨닫게 해준 이 방법에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모두가 행복하게 하나가 되어 사는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 명상을 한 순수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제가 수련을 하기 전, 항상 부정적인 마음으로 외부와 마음을 닫고, 제 마음속에서만 살았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제 삶을 돌아보니 참으로 이기적이고 제 입장에서 타인을 평가했습니다. 모든걸 타인의 탓으로 여기고 원망으로 가득 찬 삶이었는데 하면 할수록 삶의 가치와 방향을 찾게 되었고 지혜롭게 지금보다는 행복한 삶이 되리라 생각되어지는 보람 있는 공부였습니다.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명상을 한분들께 감사하며 이 한번은 우연이고 두 번의 만남은 인연이라고 하니 꼭 다음에 다들 웃는 모습으로 보길 소망합니다.
마음수련에 오기 이전에, 가슴도 너무 답답해서 밥도 잘 못 먹고, 정말 과거의 힘든 일에 매여서 아무것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긴장과 불안감도 가슴에 고여있어서 잠도 잘 못 자고 정말 살아있는 기분을 못 느꼈습니다.
논산 메인센터에 들어와서 며칠은 집중도 잘 안되고, 힘들고 답답한 기분에 나가고 싶었습니다. 차차 명상을 할수록 내가 왜, 무엇 때문에 힘들었는지 알게 되고, 나의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어떤 과거의 기억에서 나왔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마음속으로 사람들을 미워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내가 만난 이들을 미워할 필요 없었다는 것들, 그것들이 얼마나 스스로를 괴롭히고, 남에게도 또한 상처를 줬는지 늘 살면서 ‘착하게 살아야지.’ 라는 말을 듣고 커서 저는 제가 착한 사람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 모두 한 겹, 한 겹 벗길수록 다 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는 충격도 많이 받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 들어서 펑펑 울었습니다. 다만, 제가 정말 정말 안도하게 된 것은, 이 모든 것이 가짜라는 말이었습니다. ‘가짜라서 괜찮구나, 버리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슴이 너무 가벼워지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계속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또 그것조차 잘 모르면서 살았겠구나 생각이 들며, 이 인연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명상을 하다, 집중이 안되면 눈을 뜨고 했는데, 앉아서 함께 명상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는 ‘아, 다시 하자!’ 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참 잘 보냈습니다. 같이 명상을 한 모든 분들께, 그리고 도움님들, 우리가 명상을 할 수 있게 그 어디선가에서 도와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 드립니다.
나는 이 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는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내 생각 덩어리가 지난 30년 동안 살아왔던 내 마음 속 사진이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현재가 아닌 과거와 미래에 잡혀 사는 내가 불쌍했습니다. 매일 공상, 망상, 이럴까, 저럴까 행동이 머뭇대는 나를 만들었고, 직장생활 및 교우생활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게 되었고 현재의 나의 충실한 수 있다고 저는 호언컨데 장담합니다. 방법에 너무 감사합니다. 나를 벗어나는 이 방법 그리고 또 커다란 선물 우주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방법이 너무도 신기하고 획기적입니다. 내 마음이 버려진 만큼 또 없어지고 더 이상 내 못난 마음에 끌려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새로운 알지 못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참 편한 세상을 알게 된다는 것을… 기회를 만들어서 계속 참여하고 싶고 마음수련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참 좋은 시간이었으며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도움님들께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들어설 때에는 온 몸에 독이 가득 차오른 복어와 같은 느낌으로 왔었습니다. 모든 것에 불안, 의심으로 자동 반응하였고, 모든 것을 나를 공격하고, 위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음수련을 통해 이것이, 이렇게 살아왔던 것이 스스로를 더 위협하는 행위였고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를 진심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 후, 현재 제 마음은 평화롭고 이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두렵지 않고, 늘 방어 자세였고 경계태세였던 심신이 따스해져 실로 이 삶 자체가 살맛 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알고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하고 눈을 마주치는 것이 꺼려지고 힘든 상태로 나는 마음수련을 만나게 되었다. 당연 말을 건네는 것도, 웃어주는 것 역시 나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다.
명상, 빼고 빼고 다시 또 빼는 과정 속에 난 먼저 인사하고 눈 맞추고 웃고 있는 나를 다시 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방법에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없는 마음. 너무나 좋고, 스트레스의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었다. 메인센터에서 열심히 해서 마음수련을 끝까지 할것이고 과거의 나는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수습 도움님들이나 메인센터 도움님들 모두 정말 대단하시고 막힘이 없이 시원시원 해 보여서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고, 너무 감사하다. 개그 프로가 따로 없는 이 도움님 강의 덕분에 내 얼굴에 미소가 드리워졌다.
직장을 그만두고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하기 위해 명상센터를 찾았다. 편하게 쉬면서 내 미래와 과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방문한 이 곳은 하루 종일 앉아서 강의를 듣고 명상수련을 하는 일과를 주었다.
‘내가 원하던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며 이상한 곳에 잘못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고 살아온 삶들을 돌아보며 거짓된 가짜 사진들이 있던 머릿속 기억들이 그 동안 나를 많이 괴롭히고 힘들게 했다는 걸 알게 되고, 점점 이 명상이 진정 나에게 도움되고 소중한 명상수련이 될 것 같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저 한 주 쉬고 가려고 찾아왔던 이 곳에서 진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찾게 돼서 너무 좋고,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수련을 도와주신 도움님들과 항상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동료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1과정을 확인 받고, 2과정에 올라와서 1과정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묵직한 마음에 무거움이 생겨 숨을 쉬는데 답답함을 느낄 정도였다. 2과정을 하면서 1과정보다 심도 있게 나를 돌아보면서 내 안에 극복했었던 콤플렉스, 열등감이 비록 지금은 극복했으나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 나의 생각에 영향을 여전히 미치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 내가 몰랐던 모습,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강박,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 집중하고 있을 때 누군가 그 집중을 방해 했을 때의 마음의 화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수련 처음의 시작은 개인적인 힘든 일을 겪고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었다. 상처받은 일로부터 마음의 자유를 얻었을 때 과정 공부를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하루하루 더 깊은 깨달음을 얻어가면서 어릴 때의 밝고 긍정적이고 사람에 대한 불신이 없는 내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놀랍다.
중간에 포기하려고 하는 나를 끝까지 붙잡아준 도움님들과 먼저 마음의 길을 닦고 나에게 길을 제시해주고 있는 내 쌍둥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