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것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2017.05.05이명석(MOC*/ 1과정. 51세. 부천

마음 속 답답한 것,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이 단지 현재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것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고 삶의 시작에서 내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알게 되어 무엇인지 후련하다.
그 원인을 안다면 영원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것을 따라 가고 싶다. 순리대로, 내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닌 삶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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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우울증이 있어서

2017.05.05정민*/53세. 1과정. 천안

처음으로 명상을 했다. 처음이라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시작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픈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너무 힘들었다. 갱년기 우울증이 있어서 과연 하루에 몇 시간씩 한 자리에 앉아서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시작했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을 만큼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다.

그런데 하루하루 빼기를 시작하며 답답했던 마음들이 뚫어지고 화가 나고 분노가 일어났던 것들, 미래에 대한 근심 걱정 등 모든 것들이 헛 짓 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의 살아온 모든 삶을 버림으로써 세상마음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졌습니다. 마음수련에 도움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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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넓어지고 남을 용서 못했던 마음이 옅어지면서

2017.04.14정미*/67세. 1과정. 광주광역시 백운 마음수련 센터

세상에서 체험하지 못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마음이 넓어지고 남을 용서 못했던 마음이 옅어지면서 용서를 해 질 것 같습니다. 다른 것 같으면 이렇게 인내하면서 짜여진 시간표를 소화하기 힘들었을 텐데 꼭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에 밖에 나왔다가 다시 곧장 들어오곤 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눈, 남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변화될 것 같습니다. 내가 완전히 다시 태어나면 타인에게도 권할 것 같습니다. 2시간을 쉬지 않고 인내하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차차 잘 되리라 믿고 2과정을 신청하겠습니다. 더 인내하는 마음으로 더욱 성실히 자세를 가다듬고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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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핸드폰 연락을 끊고 3일째에 스트레스가 해결되다

2017.03.17김민*/50세. 1과정. 대구 마음수련

여기 들어오면서 이런 명상센터가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다. 전혀 몰랐으니까 명상센터에 가서 명상한다는 것은 의지력이나 인내력이 없어서 그리고 이런 곳에 와서 일주일 동안 핸드폰 연락도 안 되는 그런 답답한 곳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 사람은 환경에 따라 마음이 변하듯이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순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서 단숨에 여기 오게 되었다.

첫날, 이틀째가 고비였다. 내가 사서 고생을 괜히 했다는 후회도 들고 그러나 마음이 3일째부터 달라졌다. 3일쯤은 빼기를 하니까 그 스트레스가 해결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마음이 많이 홀가분해졌다.

오늘이 금요일 오후시간이다. 나 스스로 너무 대단하게 느껴진다. 108배도 지겨워서 절을 못하는 그런 인내력인데 여기 와서 빼기를 하면서 인내력이 많이 생겼다. 그 인내력을 내가 만들어 놓은 허상의 생각 가짜였다고 생각하니… 아무튼 마음이 들어오기 전보다 너무너무 가벼워졌다.

그리고 나이 50에 인생을 빼기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이 수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우명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 그리고 본래의 마음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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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 시간을 처음으로 갖는 설렘

2017.03.17남선*/55세. 1과정.

일상을 살면서 되돌아보지 못하고 살아온 나의 인생. 무엇보다도 단체, 교육, 가족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나의 성찰시간을 처음 갖는 것 같아 설렘으로 마음수련 메인 센터에 들어왔다.

지난 세월의 기억과 생각을 버린다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었다. 하지만 횟수를 거듭하면서 나의 일상생활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실제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고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도 확인했다.

모든 것을 버림으로 우주 본래의 본마음의 원천을 이해하도록 앞으로도 많이 빼야 하겠다. 성의를 갖고 지도를 해 준 모든 도우미,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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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는 내가 만들고 내가 스스로 아파한 걸 알았어요

2017.03.03주가*/25세. 1과정. 부산화명 마음수련 센터

명상을 하며 날 괴롭힌 것은 나라는 존재였다는 것을 알았어요. 주변 사람(가족)에게 상처받고 나는 혼자 아파하고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날 불행하고 괴롭게 하는 사람들이 미웠고, 옛날엔 더 행복했던 나를 회상 했어요.
그러나 명상하면서 모든 문제는 내가 만들고 내가 스스로 아파한 걸 알았어요. 옛날의 나를 떠올리며 지금의 나를 괴롭히던걸 명상하면서 그만두게 됐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예전보단 훨씬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마음 먹은 게 바뀐걸 느꼈어요. 지금은 세상이 정말 달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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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오면서 치유센터를 다녀도 해결이 안되었는데

2017.03.03전미*/53세. 1과정. 경기도 광명시

이미 지나버리고 돌이킬 수도 없는 몇 가지의 사건이 잊혀지지 않아 갱년기가 오면서 나의 삶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지난 일이니까 잊으면 된다고 머리로 아무리 이해해도 작은 말 한마디에도 울컥 눈물이 나고, 분노가 마음에서 치고 올라와 정상적인 가정이 유지되기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병원을 다니고 치유센터를 다녀도 해결이 안되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마음빼기’ ‘마음수련원’ 을 알게 됐고 1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나의 삶을 빼내면서 분노는 점점 줄고 분노 때문에 감추어져 있던 소중한 사연들이 담긴 사진들이 떠올랐습니다. 가짜인 사진들을 버리면서 가슴 아픈 사연 보다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마저도 버리고 마음이 텅 비었을 때 느껴지는 ‘후련함’ 다 버리고 나니 편안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마음, 그리고 느껴지는 참마음.
이것이 진짜 나의 모습인가? 자유를 맛보는 느낌. 그리고 분노가 사라지는 나의 마음을 지켜가고 싶은 욕심과 아직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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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과학적 염려는 나의 오만한 판단이었음을 알았다

2017.03.03심성*/58세. 1과정.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처음 시작할 때는 종교적, 과학적으로 조금 맞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수업과 명상을 통하여 염려는 나의 오만한 판단이었음을 알았다. 명상을 통한 마음 비우기가 힘도 들고, 잘되지 않았고 빡 센 일과가 도중에 나 자신과 많은 충돌을 일으켰다.
수요일쯤 내가 우주라는 사실이 깨달아지니 참으로 내 마음이 이렇게 시원한 줄 느껴졌다. 나는 비워야만 참된 나의 인생을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시 세상에 나가면 깨지고 나의 명상이 도로아미타불이 안되게끔 계속 2.3 단계도 수련을 계속해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될 줄은 모르겠다.

봉사하는 도우미 선생님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구수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이 선생님과 친절한 도우미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명상을 통한 나의 정신치료와 나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는 이런 명상을 주변사람에게 적극추천하며 새로운 삶을 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마음수련원의 무궁한 건승과 도우미 선생님들에게도 교육에 참여한 수련자에게도 보다 나은 미래가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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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제를 대면할 수 있어서 좋았고 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

2017.02.24김민*/21세. 1과정. 부산

내 인생에 있어 최대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직면하고 버릴 수 있을 것 같고, 조금 더 해봐야 더욱 확실히 알겠지만 이전의 삶이 절망적이었다면 이후의 삶은 자유와 행복 그 자체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언젠가 집어먹었던 마음의 문제를 대면할 수 있어서 좋았고 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 빨리 다 버리고 싶다. 마음수련이란 의미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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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부분에서 마음의 걸림돌이 많았는데

2017.02.24P*/27세. 1과정. 죽전 마음수련

저는 명상을 하면서 제 마음속에 있는 허상들을 버리면서 마음의 후련함과 자유를 느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계속해서 제 인생을 돌아보니 스스로의 이기적인 모습과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부모님, 친구들, 지인들)의 입장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종교적인 부분에서 마음의 걸림돌이 많았는데 버리는 과정을 통해 종교생활을 하면서 저의 문제들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니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는 나 자신을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사람들 대할 때 더 진솔하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일주일의 기간, 정말 짧은 기간 동안 나 자신을 더욱 돌아보고 자유롭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강의해주신 김도움님, 서도움님, 다른 분들은 성함을 모르지만 수고하고 힘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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