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쿨한 척, 배포 큰 척이 없는 자유인으로

2016.06.23신윤*/47세. 1과정. 경상남도

수련 전(과거)
1. 쿨한 척
2. 배포 큰 척
3. 모든 것에 완벽해야 함
4. 교양 있는 척
5. 많이 아는 척

수련 후(현재)
1~5까지가 없음.

가지지 않은 마음으로 ‘자유인’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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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걱정 해소

2016.06.23정성*/22세. 1과정. 대구

맨 처음에 부모님이 여기에 와서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다고 하셔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간다고 말을 하고 가기 며칠 전 휴대폰을 못 쓴다고 하고,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명상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일주일동안 지겨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상대로 평소에 하지 않았던 명상을 몇 시간 하고 나니 벌써부터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그냥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2-3일차에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듣고, 그 방법대로 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나중에 어떻게 살지에 대한 것들이 많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계속 마음에 있던 마음들을 버리고 버려서 시간이 지나 우주마음에 가까워지니 점점 지겨웠다는 생각은 지워져가고, 조금씩 시간이 잘 지나간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이글을 쓰고 있을 땐 한 발자국이 더 남았지만, 집에 가서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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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바뀌고 있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2016.06.23강동*/22세. 1과정. 부산

군대에 가서 꼭 나를 바꾸리라. 이런 결심을 하고 군대 입대를 했습니다.
아무리 힘든 훈련과 힘든 경험이 있어도 ‘경험이 날 성장시키고 디딤돌이 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버텼습니다. 물론 역경이 있을 때마다 교훈이 있었고, 난 이런 깨달음으로 성장하고 있는 거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하기는 결국 벽에 부딪혔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책을 읽고, 노력해도 내가 바뀌고자하는 본질적인 나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던 중 난 왜 이렇게 “잡념이 많을까”란 생각에 인터넷을 찾다가 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오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빼기명상을 시작했지만 머릿속에 가득한 생각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수련 초반에는 과연 내가 되고 있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하고자하는 의지하나만 가지고 안 되면 질문하고, 졸리면 자다가 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어느새 바뀌고 있는 나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때까지 날 괴롭게 했던 것들이 다 아무 의미 없는 내 마음속의 가짜였구나. 우주 마음이 본래의 나구나.” 이젠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기분이 듭니다.
이제 겨우 1과정이지만 이 길을 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걸 모두 이룰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냥 모두에게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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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음수련

2016.06.09조상*/18세. 1과정. 서울 여의도

수련하기 전엔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 수련을 하고 나서 많은 스트레스의 마음이 없어졌다. 마음이 버려질 수 있다는 믿음 없이 마음을 버렸지만 진짜 마음이 비워졌다.
감사함이 좀 들어왔다.
나의 본성을 찾으려 했었다. 마음수련은 그걸 찾게 해줬다. 너무 감사하다.
또 살면서 내가 내 인생에서 고쳐야 할 점을 탁탁 집어줘서 해결하게 해줬다. 사람들이랑 많이 수줍어했던 나도 버리니까 훨씬 더 다른 사람들이랑 잘 얘기할 수 있었다.
이제 좀 바람직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이 마음수련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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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웠던 인연들이 용서가 되고, 감사하다

2016.06.09권윤*/43세. 2과정. 경기도 수지센터

2과정을 하면서 느낀 점은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을 떠올려 버리기만 했는데, 그 마음이 점점 옅어지고, 결국은 마음이 다 버려진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떠올렸던 상과 잠재돼 있었던 마음까지 한꺼번에 버리고 나니 내 가슴 전체가 뻥 뚫리고 우주마음과 하나됨을 느꼈다.

1과정에서 내 본성을 알게 됐을 때 세상 모든 것이 다 좋게 보이고 감사했다.
그러나 1단계 확인 후에도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한 화는 가라앉지 않고, 조그마한 트러블에도 화가 올라왔었다.
그런데 2과정을 하면서 내 속의 마음이 없음을 깨닫고,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나로부터 비롯된 일임을 생각하니 모든 것이 용서가 됨을 느낀다.
지금까지 미움으로 가득했던 인연들과 나를 다 빼고 나니 그 인연들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 참회의 눈물이 났다.
진정한 참회의 눈물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조그마한 일에도 시시비비를 가리던 내가 세상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오해)으로 빚어진 일이라 생각하니 다 용서가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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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감사’를 배워

2016.06.09장서*/22세. 1과정. 전북 익산

안녕하세요. 장서영입니다. 저는 이번 수련을 통하여 2가지를 배웠습니다.
맨 처음 1가지는 바로 이해입니다. 수련하기 전에는 엄마나, 친구랑 싸우면 “쟤 왜 저래?”, “이상해” 이런 식으로 바로 말을 뱉었고, 짜증났었는데 수련을 통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 그 친구가 이러해서 화가 나서 그렇구나~”를 배웠습니다.
그니까 예전에는 비가 오면 “아, 비 온다. 짜증나”였었는데 지금은, “비가 내리는 구나”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감사’입니다.
제가 제 본성을 알고 나니까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꽃들도 하나같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하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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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문에 열이 받아서 시작한 마음수련

2016.06.02주혜*/38세. 2과정. 왕십리

남편이 메인센터에서 수련한다고 집에도 빨리 안 들어오고 해서 마음수련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선입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모에 홀려가지고 집에 올 생각을 안 하고 있나 열이 받아서 이게 뭐 좋다고 저러나 궁금한 마음에 지역센터에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센터에서 1과정을 확인받았을 때는 이게 뭐 좋은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메인센터에 와서 2과정 확인을 받고 나니 내 마음이 이렇게도 바뀔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힘들게 생각하고 있던 일들을 다 버릴 수 있으니까 2-3일 지나니까 마음이 너무 좋은 거에요. 계속 나를 또 버리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저는 죽어도 제가 이 수련에서 배울 게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달라지는 저를 보면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안될 줄 알았는데 이번 수련을 통해 끝까지 할 수도 있겠다는 용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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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이 아닌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2016.06.02coz*/37세. 1과정. 런던

타국 생활을 오래하면서 그 곳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익히고, 배워온 것들이 어느 순간 저에게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이래야 한다’, ‘저렇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야’라는 관념과 틀을 만들게 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련하면서 그 모든 마음들이 내가 먹어온 것이고, 나만 가지고 있던 가짜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리고 그것을 다 버릴 수 있다는 방법과 그 내가 가져온 스트레스가 원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제는 누구에게나 가식이 아닌 진짜 맘에서 우러나는 미소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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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끝, 의문 해결

2016.06.02신이*/47세. 7과정. 벤쿠버 캐나다

저는 지금껏 즐겁다, 기쁘다,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지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늘 정착되지 못한 느낌과 세상에 발붙이지 못하고, 발이 떠 있는 느낌과 사람들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사는 듯 보였으나 목적이 없는 삶은 늘 허무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서 마음으로 늘 방황했습니다.
그것은 사람으로도 해결되지 않았고, 어디에도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나와 다른 모습의, 행복해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 사람들을 보면서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여러 번의 삶의 고비와 이민생활을 통해 지친 몸, 마음으로 무기력과 스스로도 벗어날 수 없는 생각 속으로만 들어가게 되었고, 세상에 대한 무서움으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수련 책자를 보게 되었고,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센터에서 3과정까지 하고, 4과정부터 메인센터에서 시작했습니다.
수련을 통해서 무엇 때문에 고통 속에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죽음에 대한 의문이 풀리고, 본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나를 참회하고, 버릴 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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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한데 7과정까지 마치면 어떤 마음일까

2016.05.26geen*/47세. 1과정. 대구

제가 수련하면서 좋았던 점은 마음이 편해졌다는 겁니다.
저는 남편의 강요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정말 1%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하고 싶지 않았고,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하라는 말하는 남편이 너무 싫었습니다.
근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정말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모든 것을 판단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힘든 일이 하나도 없는 데도 나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미워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했던 겁니다.
사실 수련을 열심히 진심으로 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편한데 진심으로 마음수련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7과정까지 마치면, 어떤 마음일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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