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지나간 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이 다 사라졌어요.

2016.02.14허홍*/24세. 1과정. 전남 순천시

제가 평소에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예요. 어렸을 때부터 마냥 즐겁게 다니고 싶어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공부를 하고 스트레스 풀 겸 운동도 하고 성취감도 얻어 보려 대학도 입학했는데 잠깐일 뿐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군대에서도 힘든 과정과 상처만 입어갔을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행복이란 건 사람이 느낄 수 없는 감정일 것이라 생각을 했고, 사회생활이 서툴러서 일상생활이 굉장히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수련을 하면서 변화한 것은 제가 지나간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걱정과 생각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빨리 마치고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순간순간 충실히 잘 지내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도 감정이 상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런 기쁨일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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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의 화를 빼낼수록 머리가 점점 더 맑아지고 시원해져

2016.02.14기차*/1과정. 부산 양정

지인의 소개로 지역센터에 갔다 명상(마음빼기)수련이라 했다.
단순히 명상이라고 좋은 이미지가 있어 약속을 하고 등록해서 1달을 무조건 갔는데 매일 들를수록 하루하루가 마음이 편안해졌다.
왜냐면 그동안 매일 하루하루가 불안, 초조, 갑갑함이 있고 스스로가 외로움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원래 나는 말을 많이 뱉어내는 습관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체질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벼워지는 것 같고, 말을 많이 해봤자 손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말수를 줄여서 내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그런 습관이었던 것 같다.
마음빼기 수련을 통해 속의 화를 빼어내니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점점 커져갔다.

혼자는 아까워 아내랑 1박 2일 돌아보기를 다녀왔다.
아내가 싫지 않은 눈치여서 이번 ‘설’계기로 연휴를 이용 본원에 1과정을 가자고 했다.(가족 모두)
솔직히 내 평생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앉아 수련한 것은 기네스에 오를 일이다. 일상에 평정심을 갖는데 도움이 클 것 같고, 살아있는 삶이 될 것 같다. 도움주신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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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할 정도로 마음이 가볍고 편안해졌습니다.

2016.02.14김은*/31세. 1과정. 강원도 원주시

힘든 마음에 마음 가라앉히려 명상센터를 찾았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마음이 가볍고 편안해졌습니다.

잊고 싶은 것들을 찾아내서 버리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참고 반복하다 보니까 정말 우주마음이 있구나… 그걸 느끼고 나니까.
계속 명상 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지내면서 쌓인 마음에… 계속 살아가면서 더해지는 마음을 어떡하나.
잘 참고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명상 방법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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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이 빠져나간 것이 느껴집니다.

2016.02.06배서*/34세. 1과정. 제주

-화가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화라는 감정이 많이 빠진 것이 느껴집니다.
-내가 알고 느끼고 있는 감정이 모두 마음의 허상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어 쉽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들이 “아 이것 가짜지!”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작은 감정들을 그때그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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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많이 가라앉고, 스트레스도 해소돼

2016.02.06윤미*/47세. 1과정. 충북 제천

마음수련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친구가 아들이랑 다녀보니 넘 좋다고 다녀보라고 권유해서 조금 관심은 있었는데, 시내를 걷던 중 길바닥에 마음수련 포스터가 떨어져 있어 그것을 보고 지역센터를 찾아갔다.
마음수련하기 전까지는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센타에서 수련을 해보고 전혀 상관이 없어 끝까지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화가 많이 차 있어 지역의 도움님께서 메인센터에 가서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 오라고 하셔서 왔는데,
나에게는 1주일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단 화도 많이 가라앉고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되었다.

좋은 강의 덕분에 마음빼기 하는 방법도 빨리 숙지했고, 많이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얼렁 우주마음이 되어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지랖을 떨어 우리 같이 우주마음이 되어 살자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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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과 두근거림이 해소되다.

2016.02.06김초*/28세. 1과정. 경기도 의정부

인간마음이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고작 일주일 정도 있었지만 마음이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절망적이었다가 정말 기뻤다가 다시 절망적이기를 반복…
그런 마음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도움님들께서 방향설정을 및 문제를 지적해주시고, 잘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마음수련하며 내 문제를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의 감정(조급함, 두근거림)이 많이 해소가 된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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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치유되는 좋은 기회

2016.01.29박민*/1과정. 목포센터

살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 것을 마음 깊숙이 숨겨놓고 시간이 지나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다. 하지만 잊어버리고 있어도 마음엔 존재하여 내 인생을 망치고 있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수련하면서 알게 되었다.

처음 수련하게 되었을 때 상처를 다시 건드린다는 것이 겁나고 하기 싫었지만 과거 자신이 폐인으로 살고 있던 사실을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어본 결과 마음도 가벼워지고, 상처가 치유되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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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사그라지면서 숨쉬기가 편해져

2016.01.29규화*/2과정. 인천 만수

마음속에 화와 분노가 많았다. 때로 자신의 감정이 조절이 안 되어 힘들었다. 명상을 하는 주위 분께 마음수련이라는 단어를 들어보긴 했지만, 아는 내용은 없었다. 그러다가 동네에 마음수련센터가 생겨서 관심을 갖게 되어 인터넷으로 찾아보게 되었다. 내 마음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험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

몸이 좋지 않아 긴 시간 앉아 있는 것이 힘들었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 새벽에 잠이 들다보니 잠이 부족해서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집중해서 수련하려 노력했다.
마음속에서 가장 버리기 힘든 존재가 아들이었다. 하지만 5분 이상 치열하게 가슴 속에서 싸우듯이 노력하니 아들에 대한 마음이 버려지면서 순간 가슴에 큰 구멍이 난 듯 텅 비어있는 상태를 화요일에 경험했다. 좀 더 집중해서 노력했다.

그러자 수요일에 우주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목요일 밤에 마음 속 깊이 숨겨진 감정들을 보게 되었고, 그것들을 빼내면서 눈물이 걷잡을 수 없게 흘렀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우주마음이 느껴졌고, 눈을 뜬 이후 모든 것이 우주며 그것이 결국 나와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 함께 숨 쉬고, 함께 존재한다는 느낌이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기도 했다. 확연히 이전과 다른 느낌이었지만 설명하기가 힘들다. 우주를 느끼고 난 후 화가 가라앉은 듯해서 감사하다.

1과정에서 나를 버리고 내가 우주이며, 우리 모두가 우주라는 점을 느끼고 놀라웠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을 돌아보며 참회도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우울했던 기분도 한결 가볍고 밝아졌다.
특히 홧병이 있던 나였는데 가슴에 뭉쳐있던 화가 사그라지면서 숨쉬기가 편해져서 좋았다.
수련의 완성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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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마음수련 하고 좋은 4가지

2016.01.29발꼬*/49세. 1과정. 창원

· 자기와의 대화를 할 수 있었다.
· 주변에 대한 원망, 서운함, 미운 감정들을 추스를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 앉아 있는 것에 대한 인내심을 수련할 수 있어 좋았다.
· 쓸데없는 잡념, 상상,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떠오르는 상념들을 바로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은 느낄 수 있어 집중력에 대한 힘을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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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고 싶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2016.01.18최지*/25세. 1과정. 논산

처음 마음수련에 오기로 결정했을 때 저는 열등감에 빠져 모든 게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머리로는 이래서는 안 됨을 이해하지만 자꾸만 반복되는 공허함에 마음은 점점 나약해져 도무지 다시 일어날 힘이 나질 않았어요.

이곳에 오고 나서 며칠은 마음을 버린다고 앉아 있었지만
여전히 내게 이런 마음을 갖게 한 원인은 나보다는 세상을 향해 있었어요.
왜 나는 이렇게 못났을까 또는 그것만 아니었으면 난 잘 살고 있을 텐데…
그러다 수련 중 어느 순간 모든 감정들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소름끼치게 이기적인 내가 보였어요.

열등감, 우월감 그것들을 감추기 위해서거나 도취되어 내가 해왔던 수많은 말과 행동들, 내가 울고 웃던 시간은 결국 내가 만들어온 세상이었어요.
그래서 조금 힘을 내어 도움님들께서 시키는 대로 마음을 모두 버려보았어요.
그러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어렴풋이 우주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직도 새로운, 내가 몰랐던 마음들이 올라오고 버려야 할 마음이 천지지만 저에겐 다시 일어나 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가짜인 세상에 더 이상 허덕이지 않고 참마음을 향해 천천히 내딛어 볼 용기가 생깁니다.
이곳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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