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버려나가기

2016.05.18몰*/24세. 1과정. 대구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 있으니까 기분이 좋았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끝이 없는 잡생각들을 버리는 집중적인 수련에 만족을 했다.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수련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수련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버려나가는 중인데,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계속 빼기를 하면서 내가 두려워하던 죽음에 대해서 조금씩 두려움을 버려나가는 것 같기도 하다. 다른 곳에서는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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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 아주 값진 시간

2016.05.09lyuch0*/24세. 1과정. 전라남도

처음 메인센터에 들어설 때, 저는 의구심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버려지긴 하는 걸까, 수련을 하면서도 나뿐만 아니라 이 모든 사람들은 정말 잘 버리는 것일까, 참마음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에 대해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련원 도움님들과 여러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안내하신 대로 하다 보니 지금껏 나의 마음이 사진 덩어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동안 내가 마음으로 찍었던 분노, 자존심, 증오, 시기, 질투와 같은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이 시기에 이번 마음수련이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아주 값진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내 가족, 친구, 그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여 그들도 마음속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불행하게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 행복하지 않은 일, 즐길 수 없는 일을 하며 살아온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이 수련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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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의식하는 게 없어지고, 먼저 다가가게 돼

2016.05.09파이팅*/18세. 1과정. 울산 호계

1주일동안 나름 재미있고 마음이 가벼워졌다.
지하철을 타면 ‘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사람의 눈이 무서웠다. 3명이 있을 때 내가 얘기를 하면 나머지 2명이 나를 쳐다보니 그런 눈이 싫었고, 남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번에 건강댄스(발춤)를 사람들 앞에서 추는 데 그런 게 없었고, 즐겁게 췄다.
여기 메인센터 1주일은 후회하지 않고 잼있게 해서 그냥 좋았다.
한동안 ‘내가 왜 먼저 다가가서 친해져야하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 없이 다가가서 얘기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우주마음이 될 때까지 할 거다.
일단 다음주 2과정부터 열심히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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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 자신이 되는 것

2016.05.01이종*/43세. 1과정

배우자와 사이가 너무 안 좋아져서 부부상담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대해 위로나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마음빼기를 하면서 지난 세월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때의 상황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었고, 내 자신이 부족해서 그랬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의 감정들이 그대로 올라오면서 때로는 즐겁기도 때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더군요.
반복적인 빼기를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의 안정도 찾는 거 같았습니다. 마음의 감정들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방법에 의해 이내 가다듬을 수 있어 좋았네요.

마음의 위로나 위안, 어느 정도의 치료가 아니라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면서 새로운 내 자신이 되는 거 같아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어 그때의 감정과 마음들이 일어나 힘들었으나 마음의 뿌리를 뽑는 2단계 있다고 하여 마음의 뿌리를 뽑아보려 2단계 신청했어요.
인생의 가장 큰 상처를 받은 시점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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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치유되고, 엄마와의 사이가 좋아져

2016.05.01최선*/32세. 2과정. 천안두정

작년 병가로 인해 마음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집근처에 마음수련이란 곳을 알게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안두정센터를 방문하여 도움님과 상담을 하면서 어느 곳에서의 상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진심을 느끼게 되어 지역센터에서의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쌓여갔던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통증을 느껴 여러 병원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마음수련 1과정을 통해 가슴통증이 완화되고, 나를 돌아보며 엄마와의 사이도 좋아지고,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며 저를 변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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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들이 정리가 되다

2016.04.24남민*/22세. 1과정. 대전

실제로 오기 전엔 복잡하다 못해 혼란스러웠습니다. 생각이 필요이상으로 많았으며 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고 나서 수련을 한 후 혼탁했던 마음이 많은 부분 정리가 되었고, 불현듯 올라오는 감정들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일 밤 편하게 잠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알려준 마음수련원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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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를 위한 수련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2016.04.10강동*/32세. 1과정. 남원

무서웠다. 그리고 두려운 마음도 생각하지도 못한 마음도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하지만 마음을 빼기 시작하면서 그 모든 마음을 전부 비우지 않았지만 이 수련이 정말 나를 위한 수련이라는 것을 느껴졌다. 항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고, 희망을 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하고, 두렵다는 마음을 이젠 가짜라는 것을 알았고, 그 가짜를 버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이 전부 버려지진 않았지만 난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이 나의 가짜마음을 과감히 버리고, 참 우주마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남은 수련을 하여 기적이 나에게도 온다는 것을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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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받았던 상처들이 치유되다

2016.04.04

마음수련에 오기 전 가지고 있었던 무거운 마음들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마음을 버리는 수련을 통해서 알게 모르게 받았던 상처나 미안함, 죄책감도 해소시켰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마지막까지도 버리기 힘들었지만, 도움님들의 도움으로 버릴 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저를 힘들게 했던 감정들을 완전히 버리고, 제가 걱정하고 힘들어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평화와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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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척하지 않아도 돼

2016.04.04이산*/51세. 1과정. 필리핀 마닐라

내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 착한 척, 좋은 사람인 척 살았다.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착하다고 칭찬하는 것에 만족하고, 더 착한 척하기 위해 힘든 것, 싫은 것도 참고 더 착한 척하며 지냈다.

점점 더 내 안에 쌓이는 불만과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부러움과 질투가 쌓이고, 작은 일에도 화가 잘나고, 내 힘든 맘을 아이들에게 풀기도 하고, 남 탓을 하며 살았는데 더 이상 착한 척, 척,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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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휴가기간을 이용해 쉬러 온 마음수련

2016.03.27유지*/1과정. 경남 창원시

마음수련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직장 휴가 기간을 이용해 쉬러 온 상황입니다.
그래서 첫날 수련시간부터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을 뿐…

그런 중에 집중하게 되고, 내 기억된 생각을 버림으로써 나를 돌아보게 되고…
힘들고, 아팠다고 생각했던 감정들로부터 어느 정도 홀가분해졌습니다.
언제나 남을 의식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고, 위로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고 싶어 했던 나…
그런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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