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드디어 찾은 마음 다스리기의 궁극적인 해결책!

2015.09.05조준*/36세. 1과정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음이 무겁다’, ‘마음이 힘들다’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마다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어떻게 좋은 마음으로 돌려 먹어야 할지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저 책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관념적으로 이해하고 흉내만 내 보았을 뿐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이 곳 마음수련에 와서 아직은 입문단계이긴 하지만 제 마음의 실체를 온전히 깨닫고 인간완성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찾은 것 같아 은혜롭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명상을 시작하게 해준 모든 인연들에 감사합니다.

더보기 ∨

모든 것이 자유스러워져

2015.08.22유혜*/54세. 1과정. 경기도 의정부센터

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다.
ㄴ. 모든 마음의 사진들을 걷어내어 참을 알게 되니까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인위적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모든 것이 자유스러워진다.
ㄷ. 우주마음이 되니 집착이 사라지고 그냥 그대로 살아진다.

더보기 ∨

집사람이 간다기에 동행한 마음수련

2015.08.22이상*/40세. 1과정. 포항

집사람이 간다기에 도대체 이상한 곳 아닌가 싶어 동행을 했습니다. 첫째 날부터 의심을 품었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작심삼일이라고 삼 일만 있어보자.

둘째 날 마음만 더 무거워진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았는데 그래 이왕 시작한 거 해보자 맘 먹고 따랐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지나 화요일 마음속 사진 지우기를 하는데 뭔가 홀가분하고 맘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마음수련을 하고 있는데 잘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일주일이지만 마음수련을 떠나 집에 가서도 여기서 맘 먹은 만큼이라도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

이제 마음 편하고 기뻐요

2015.08.22김양*/61세. 1과정

저는 오면서 몸이 아파서 힘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몸이 오히려 더 좋아졌다.
마음에 한 짐을 가지고 왔어요.
이제 마음 편하고 기뻐요.
나를 오게 한 동생한테 고마워했다.
언니가 와주어서 더 감사했다.
우주마음으로 살겠어요.

도움·선생님들 그동안 감사합니다.

더보기 ∨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

2015.08.22성민*/28세/1과정 동탄 센터

1. 마음수련 명상 수련을 하게 된 계기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에 쫓기듯 스스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며 살았습니다. 우울함, 무력감을 크게 느낀 후 심리상담을 1년간 받으며 나의 고통의 원인을 찾고 이해하는 방법을 익히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던 중 그 마저도 고통이 없어지지 않고 그것을 인정하고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더 큰 절망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지켜본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수련을 하면서 느낀 점
-내가 그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으로 살아왔다는 것, ‘내 세상’에 갇혀 가짜 내 모습에 취해있었다는 것은 뼈저리게 알았고, 지금 현재가 중요하고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던 것을 주관이 뚜렷하다는 걸로 착각하며 살았고 그것이 참이라 생각했던 내 자신이 싫고 부끄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잠시 했지만 그 마음조차 버리고 꼭 마음수련의 마지막 과정까지 하고 싶습니다.

3. 변화된 점
-부정적인 한계를 경험하였고, 극복하려고 ‘노력’이란 것을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그 동안 모든 어려운 것을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다, 라는 나만의 선을 정해놓고 수없이 포기를 해왔는데, 아직도 만족할만한 한도까지는 가보진 못했기에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감히 ‘노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

버리고 나니 신기하게도 화가 나질 않네요

2015.08.13정지*/1과정. 인천광역시

마음수련에 오기 전엔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해서 사소한 것에도 잡념이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인생을 쭉 훑어보고 버리기를 계속 했더니 지금은 마음이 쉽게 동요되지 않습니다. 신기하게도 화가 나질 않고 과거 생각을 해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네요. 좋은 체험하고 갑니다.

더보기 ∨

별안간 눈물이 나며 감사해집니다

2015.08.13양정*/78세/1과정

나는 마음수련을 올 때에는 부담스러웠으나 막상 와보니 처음은 힘이 들고 후회도 했으나 자꾸 빼기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마음의 고통이 작아지더니 지금은 편안하며 마음으로 신의 조화가 하였으니 이 마음수련에서는 참마음을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별안간 눈물이 나며 감사해진다. 마음수련을 안내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가서 배우고 싶습니다.

더보기 ∨

나를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포장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2015.08.06서민*/24세. 1과정. 경기도 안양시

수련을 하고 나서 가장 크게 변한 점은 그동안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살았던 화, 짜증, 걱정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나는 화나는 일이 생기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두고두고 곱씹으며 그때마다 분노와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수련을 하면서 그런 기억들을 꺼내 마음을 버리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문득 기억이 떠올라도 아무 감정(분노, 슬픔과 같은 감정) 없이 덤덤히 넘길 수 있었다. 또한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나 또한 내 자신이 이정도면 다른 사람들보다 착하고 배려심도 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나를 계속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내가 느끼는 질투·증오·시기와 같은 못된 감정을 보이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포장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너무나 버리고 싶었지만 그 방법을 몰라 억누르고, 참았던 마음덩어리를 없애고 나니 내 자신이 신기하고 낯설기만 하다. 이젠 이전과는 다르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나를 동생과 함께 마음수련을 보내주신 우리 엄마에게도 너무나 감사하다.

더보기 ∨

답답함과 우울함, 생각이 많이 사라졌어요

2015.04.15최송*/ 31세. 1과정. 충북 청주

처음 마음수련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작년 여름 같은 직장의 친한 언니에게 들어 알게 되었다. 그때는 단순한 호기심, 흥미가 생겨서 기회가 되면 한번 해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작년 연말부터 올 1월, 2월 들어서 너무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일들로 인하여 잠도 잘 못자고 우울한 마음과 심란함에 이러다가(평소 밝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나름 자타 공인했던) 성격 마음 몸 다 버리겠다 싶어 이 답답함과 우울함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마음수련이 떠올랐다, 그리고는 바로 마음수련 1과정 수련에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엔 현실의 도피처로 생각하는 마음만 들었고 정말 후련하게 나아지겠다는 다소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왔는데 처음 적응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강의를 들을 때는 재미도 있고 이해도 잘되고, 아! 정말 열심히 해서 나도 우주마음이 되어야지 결심도 섰는데 마음을 빼는 일이 영 쉽게 되지 않았고 마음을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복잡함과 심란함이 다시 북받쳐 오를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수습 도움님들이 때때로 관심 가져주시고 상담도 해주시고 개인수련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잘 되는 것 같다가 안 되는 것 같다가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널뛰기를 하곤 했다. 마음과 의지 같아서는 휴직하고 쭉 눌러앉아 앉아서 마음수련을 계속 하고 싶기도 한데 내일이며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다소 불안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처음 이곳에 들어올 때보다는 답답함 우울함, 번뇌는 많이 사그라졌고 그것들이 전부 가짜라는 것도 알게 되었으니, 더 이상 그것에 휘둘려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지 생각이 들고 처음 기대하고 왔던 것처럼 마음이 확~ 후련해지거나 잊게 되거나 답답했던 일들이 싹 다 잊혀진 것은 아니지만,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가서도 쭉 이어가고 싶다. 그래도 꽤 많이 홀가분해진 것 같다.

더보기 ∨

원하는 걸 가져도 행복하지 못했던 이유

2015.03.18YHLE*/ 경기도 구리시

수련을 하게 된 이유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눈앞에 보이는 명예를 얻으려고 하는데 가사일과 육아, 승진에 대한 욕심들로 인해 육체적 과부하가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져 평범한 상황 속에서도 엄청난 긴장을 하게 되고 불면증으로 이어져 먹는 것도 힘들고 대소변도 힘들어지면서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을 시점에 마음수련 얘기에 끌려 수련을 시작했다.

2주 만에 잠이 오기 시작하면서 먹는 것 싸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수련원 사람들의 따뜻함이 인간애를 느끼게 하여 그만두려던 직장도 계속 다니게 되었다.

항상 원하던 바를 이루어왔던 내 삶도 늘 행복하다고 생각지 못한 게 다 인간마음인 허상세계에서 이루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몸이 좀 괜찮아지면서 수련이 늘어지게 되었고 중간에 마음이 많이 올라와 그만두려던 생각을 하던 차 큰아이를 대학생 마음수련 캠프에 보내게 됐고, 엄청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나도 빨리 과정을 열심히 밟아가야겠다고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다.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