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우주마음 되는 순간, 모든 게 이해돼

2014.11.18최영*/ 23세. 1과정. 인천

처음에는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내 자신이 편해질 방법만 찾고 있었다. 그러다 강의를 듣고 한 번이라도 내 자신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해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을 가졌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으나, 강의 내용과 주위의 도움으로 나의 방식을 고쳐나갔고, 스스로를 죽이고 미련을 떨치는 과정이 점점 쉽고 흥미로워졌다. 처음으로 모든 사진을 버려냈을 때는 정말로 온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나를 옳아 매던 사슬이 모두 의미가 없어졌다. 주위의 일에 의연한 반응을 보이는 내가 보였고, 모든 것이 한 번에 이해가 되는 것이 느껴졌다. 내 마음이 우주가 되었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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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나를 반성하게 된 계기

2014.11.18성수*/ 27세. 1과정. 울산

수련을 하면서 사진 속에 갇혀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만든 세계에서 당연하고 맞다, 고 생각한 것들이 공부를 하면서 다 거짓인 걸 알게 됐었고 제 세계에서 웃고 울고 화내며 있었습니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저로써는 이기적이고 나 밖에 모르는 저를 발견하면서 많이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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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정말 후련합니다

2014.11.18강성*/ 37세. 2과정

술을 끊고 싶고 행동도 바꾸고 싶고 삶의 희망을 갖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번에도 수련을 몇 주 했는데 이번 주에는 확실하게 해야 되겠다 마음을 먹고 와서 수련을 시작했는데 마음을 바꿔먹으니 안된다는 생각도 다 없어지고 그대로 블랙홀이 다 가져가 주었다.

그래서 내가 없어 (그토록 나를 힘들게 하던) 나는 없고 우주만 있어 마음이 후련했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방법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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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가짜 세상서 울고 웃고 했다니!

2014.11.18박동*/ 17세. 1과정.

나는 지금까지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울고 웃고 화내고 했었다.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두려운 걸 결정했고 모든 걸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기준을 두어 살았었다, 내가 진짜 죽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우주로 가서 사진을 버리고 나니깐 지금까지 살아왔던 건 모든 게 가짜였고 사진 속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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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생겨나는 자신감

2014.11.18박상*/ 42세. 1과정.

변화된 점: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만나다보면 본의 아니게 사람들을 피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상대방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수련을 하면서 나 자신을 느끼지 못했는데 언제부턴가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 자신감이 없었던 것이 조금씩 생기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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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원망 버리니 마음 없음 깨달아

2014.11.18오정*/ 66세. 2과정. 인천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 자기 버리기를 통해 내 삶의 전부를 되돌아보며 그간의 인연들과 일어나는 갈등, 원망, 미움 등을 버릴 수 있었다. 마음상태가 편해지면서 마음 없음을 알고 자유로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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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알아가는 재미

2014.11.18한덕*/ 52세. 1과정. 대전

지인의 소개로 우주를 알 수 있다는 말에 기대 많이 하고 왔음.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빡쎔. 쉬운 날도 있고 어려운 날도 있으나 어떤 희망 기대감에 충분히 따라 갈 수 있음. 도움 주시는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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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근심을 버리고 우주 마음으로 살렵니다

2014.11.18최순*/ 51세. 1과정. 일산 대화수련원

마음을 버림으로써 나의 넋이 우주와 하나의 마음이 됨을 느꼈다. 우주가 됨으로써 모든 근심과 걱정이 아무것도 아닌 진짜 쓰레기임을 깊이 느끼게 됐고, 계속 마음수련을 하면서 진짜 우주의 마음이 되고 싶다. 나의 걱정이 정말 버려야 하는 쓰레기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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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전 직원을 마음수련으로

2014.11.17김기*/ 31세. 1과정. 경남 창원시

전 꼼꼼한 편이고 책임감이 높지만 급하고 자존심이 강하단 말도 많이 들었고 저 역시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함에 있어 큰 불편함을 못 느꼈고 사회성에 있어 또는 가족생활에 있어 문제가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회사에서 직원 전원을 교육할 만한 곳을 찾다 마음수련을 괜찮다고 생각하여 선발로 제가 먼저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마음수련장을 왔는데, 생각했던 강의실에서 강의서를 보며 매시간 강의를 듣는 강의가 아닌 것을 알고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돌아갔을 때 정확한 교육 내용과 정보를 전달해야 했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수련에 참여를 했습니다.

수련을 할수록 단지 선발체험이 아닌 내 마음의 병을 보았고 사진을 빼내며 나를 포함한 이 세상 사람들 모두 마음에 병을 안고 살고 있고 단지 환경조건에 의해 참거나 또는 숨기고 살아왔단 것을 느꼈습니다.

금일 점심시간 잠시 휴대폰을 빌려 직장 사람들과 통화를 특히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과 통화하면서도 차분하고 밝게 대화하는 나를 보며 달라진 나를 느꼈습니다. 저희 회사 전 직원은 이곳 마음수련원을 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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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14.11.17유준*/ 33세. 1과정. 서울시

처음 여기에 올 때는 정말 마음에 변화가 올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며칠 동안은 적응도 잘 안되고 앉아서 수련하는 것이 인내를 필요로 하기에 중도에 그만 둘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차츰 수련이 쌓이면서 마음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이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이 안정되었고 세상이 점점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세상을 바라봤을 땐 자기 머릿속에 있는 사진에 의해 편협하고 왜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봤는데 점점 제대로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수련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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