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남 탓하던 습관을 반성하며

2014.12.08가을하*/ 50세. 1과정. 대전 유성

수련에 임하면서 전에 남을 탓하던 습관들이 잘못임을 깨닫게 되었다. 현실에서의 괴로움, 스트레스가 결국 나로부터 시작된 것이기에 이제 수용의 마음, 긍정의 마음으로 더욱 마음빼기에 정진하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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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던 병도 좋아지고…

2014.12.08Hovguiyin*/ 7과정. 시화

제가 수련하면서 제가 수련하면서 건강도 많이 좋아 졌고 저에게 마음수련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수련을 하고 이 모든 게 허상세계인 것을 알게 되었고, 예전만큼 힘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 앓던 병도 좋아지고,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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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던 나에게 한줄기 빛과 같았던 마음수련

2014.12.08차혜*/ 33세. 8과정. 경남 창원시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 열등감에 마음속의 짐만 안고 살고 있던 나에게 수련은 한 줄기 빛과 같은 것이었다. 대학 시절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결정에 있어서 주위 대학 친구들과의 비교와 할 수 없다는 무기력과 의존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고 심적으로 불안하고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하였는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 치료도 받고 약물도 복용하였는데 약물은 더 의존적으로 만들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5년 넘게 약물을 복용하고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은 더 없이 약해졌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신 어머니의 권유로 약물 복용을 중단 했지만 상태는 더 심각해질 뿐이었는데, 마음수련을 먼저 한 누나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다.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과정 과정을 마치고 올라갈 때 마음이 비워지고 우주를 알게 될 수록 마음수련 전의 나의 모습은 나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해지고 그럴수록 나는 많은 변화를 느꼈다.
마음수련을 해서 변화는 지금껏 나라고 느꼈던 것이 나가 아닌 비움으로 진짜 나를 알고 비움이 본연의 나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불안 속에 살던 나는 까마득한 먼 과거로 느껴진다.
열등감, 집착이 강했던 나의 모습이 마음수련의 비움으로 바뀌어 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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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수련 방법

2014.12.08머슬*/ 38세. 1과정. 부산 양정

• 삶이 너무 무겁고 힘겹게 느껴져서 인생의 돌파구를 찾고 싶은 심정으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어 수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밤늦게까지 수련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변화되는 내 마음이 느껴지게 되었고 더욱이 신체에 나타나는 몇 가지 특이 반응에 놀라웠다.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 읽었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내 마음을 과거, 미래가 아닌 현재에 둔다면 마음수련은 내 마음 자체를 다 빼서 없애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수련 방법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 부족하나마 우주마음의 일부를 보고 느끼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역수련회를 통해 다음 단계를 계속 수련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가정 및 직장에서도 ‘우주마음’ 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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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어리석었는지

2014.12.08박*/ 20세. 1과정. 서울시

금요일 저녁이지만 40~50번 정도 돌아보고 버려야 하는 지난 삶의 기억을 12번 밖에 못 버렸고 그래서 1과정 수련이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결과는 못 이루었지만 그래도 열두 번 지난 삶을 반성하는 것의 보람과 한 주 더 등록하게 될 만큼 마음수련에 대한 신뢰를 얻어 그 이야기를 쓴다.

나는 대학교 1학년 2학기를 갑작스런 방황과 주변사람들의 갈등 가운데 휴학해 버렸다.
내 마음속에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 있다는 피해의식과 무기력이 있었다. 이대로 계속 산다는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났고 일상적으로 짜증이 났다. 마음수련원에 처음 왔을 때 셔틀버스에 탄 사람들 그리고 도움님이 환하게 웃는 것만 보는데도 그것이 짜증이 났다.

며칠 안으로 일단 안정이 되었다, 그리고 내 부정적인 마음들이 내가 나 중심적으로 구성하는 가짜인, 사진과 같은 마음세계를 살기 때문임을 이론적으로나마 배우고, 열 번쯤 내 삶을 돌이켜보니 점차 실감이 났다. 내 과거를,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어리석었는지를 처음으로 있는 그대로 마주해보았다.

자연경관과 단순한 생활 패턴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왠지 마음이 좀 더 즐겁다. 그리고 이 방법대로 수련해서 나의 마음세계를 벗어나 평화로운, 깨달음의 상대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여겨져 수련을 계속해보려 한다. 철학과에 입학해 여러 철학자 성인들의 글을 읽으며 그 경지를 짐작만 해왔다.

마음수련은 방황 중에 누군가의 권유로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게 되었지만 만약 그런 경지, 궁극적 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인 것이 맞다면, 한번 끝까지 가봐야 할 것이다. 처음 왔을 땐 걱정도 했지만 이제는 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 보인다. 하루 종일 앉아 집중하는 것이 힘들고, 나만 진도가 뒤처지니 머리가 아프고 빨리 찜질방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주체할 수 없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끝까지 나를 여기 앉혀 놓아달라고 도움님들께, 내 자신에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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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마음의 무게

2014.12.08김치*/ 53세. 1과정. 경남 창원시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며 살았으나 지나고 보니 애만 쓰고 남은 것은 아픔과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만 커졌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회적으로 크게 부족함 없으나 수련을 하면서 깊이 나를 되돌아보니 너무나 이기적인 잘못된 허상세계를 혼자 움켜잡고 살았음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일주일 너무나 짧은, 그러나 한편으로는 긴 마음여행을 하고 난 지금 많이 가벼워진 마음의 무게가 실감납니다.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수련의 기회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계속 도전을 멈추지 않고 완성된 세상에서 함께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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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콘트롤하다

2014.12.08다*/ 30세. 1과정. 서울시 서대문구

처음에는 답답하고 적응도 안 되고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가면서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배우고 내 모든 기억을 조금씩 버리게 되면서 마음이 홀가분해 진 것 같다. 지루한 감은 없지 않아 있었다.

다시 사회생활로 돌아가서 생활하다가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예전과는 다르게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고 한마디로 마음을 콘트롤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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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4.12.08황하*/ 33세. 1과정. 부산

전인교육센터에서 처음으로 마음수련 강의를 들었는데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온 기억을 완벽하게 버려야 하지만 방법대로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 선생님들 강좌로 인해 너무나도 좋은 말씀들을 들을 수가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충분했고 인간세상의 인간마음이 이렇게 다양하고 나쁘고 이해심이라고 조금도 없고 간사한 존재이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같은 우주란 하늘아래 우리는 모두가 같은 족속들인데 서로를 헐뜯고 이간질하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아왔다는 게 너무 잘못된 방법이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 나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걸 알았습니다. 맘속에 잘 간직하고 앞으로 수련을 하면서
제 자신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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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빼기 3일 만에 술 없이 잠을 자다

2014.12.08김대*/ 47세. 1과정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입소했습니다. 이틀까지 힘들고 안 맞아서 퇴소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사나흘 후 편안해지면서 처음으로 술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잠을 잘 수 있었네요. 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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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습니다

2014.12.08허준*/ 28세. 1과정. 광주시

이곳에 와서 수련을 하면서 소심하던 제가 활발한 사람으로 확~ 바뀌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 반 의심 반이었지만 수련을 하다 보니 좋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힘든 점은 뜻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강사님들과 조교님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1:1 수련 느낌은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조교님들과 함께 1:1 수련하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강사님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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