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너, 나가 없으니 즐겁고 감사하다

2014.12.24김용*/ 26세. 7과정. 대구 다사

마음수련을 접하고, 지금 7과정 4주를 마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변한 점이 있다면, 너, 나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하루하루가 ‘저 사람은 왜 저래?, 자기 생각만하지 말지?’ 혼자 짖고 부수고 짖고 부수고… 나를 보지 못 했기 때문에 남 탓만 하고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마음수련 방법을 통해서 한 순간 바꿔버렸습니다.

그 방법은 나를 버리는 것 이였습니다. 나를 버리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니 정말 내가 한심스러웠습니다.

나 하나만 없어지면 너나가 없는 건데… 수련을 하면서 직장 생활도 즐거워지고, 사이도 좋아지니 이젠 직장 상사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너무 감사합니다.

더보기 ∨

내 마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감사

2014.12.24배영순 32세. 1과정. 경남 밀양*

수련을 하면서 정말로 내 마음이 변화가 되고 가짜마음이 버려지려면 진짜로 마음에서 버려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서 조금이나마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고집 센 자신이 싫고 속 좁고 남을 잘 받아들이지 못 하는 내가 정말 싫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서도 이 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강했던 것 같다. 그 고집 센 모습도 사진이고 두려움도 사진이고 속 좁은 모습도 사진임을 빨리 인정하고 계속 버려야겠다.

한 주 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도움님, 수습도움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내 마음에서 보다 더 벗어나서 세상에게 보답하고 싶다. 방법에 감사합니다.

더보기 ∨

좁은 내 의식에 부끄러워져

2014.12.24박신*/ 20세. 1과정. 서울

억울하고 우울한 마음이 많고 집에 가는 상상이 끊이지 않았다. 이 마음을 이겨내는 것은 내 능력 밖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평생 이렇게 살 것이라고, 모든 것이 마음사진에 의해 올라오는 가짜일 뿐이라고, 방법을 믿고 감사함을 가지라고 끈질기게 붙잡아주신 도움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내 의식이 얼마나 좁은지 부끄럽다. 내 몸 편해지려는 마음을 이기고 수련을 계속해야겠다.

더보기 ∨

평생 몰랐던 나의 삶, 나의 모습 돌아봐

2014.12.24서정은 33세. 1과정. 서울 종로*

부정적으로 늘 집어먹어왔던 마음들에 대해, 삶에 대한 나의 마음자세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저는 항상 불만스럽게 나만 이런 일을 겪는 것 같다는 피해의식과 억울하다는 마음을 집어먹고, 곱씹으면서 나쁜 기억들을 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키워 왔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늘 그저 저는 제 인생이 기구하다~ 라고만 생각했고, 이 기구한 삶의 원인은 다 환경 부모, 친구의 탓이라고 모두 남의 탓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정말 모두를 원망하며 살아왔던 저를 보며 참 잘못 살았구나, 정말 못 났구나,라고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평생을 모르고 살아온 나의 잘못된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마음수련과 이 방법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

절망을 너머 행복의 길로

2014.12.24김원*/ 33세. 7과정. 충남 계룡시

내가 잘못하며 살았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잘났다 하고 나를 못보고 살 때 온갖 저지레 속에 남에게 상처를 입히며 고통인지 모르는 고통 속에서 쳇바퀴 돌듯 뱅글뱅글 평생을 그 속에 잘못만 하며 갇혀 살았는데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나의 잘못을 알게 해주었고 내놓을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인간으로 살았던 나의 흔적 전체가 잘못된 것도 알았고 그 흔적들 샅샅이 다 찾아내어 놓아야 하는 것도 알게 해주셨습니다.

아 나를 다 버려야 하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절망을 넘어서면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걸 알 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

우울함과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게 됐어요

2014.12.24정이*/ 21세. 7과정. 대구광역시

수련하기 전에는 대인관계에 의해서 우울증까진 아니더라도 매일 우울해했었고 사소한 일에도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었습니다.

학교 다녀오면 집에 틀어박혀서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고 혼자만의 세상 속에 갇혀서 살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럴 거면 내가 왜 살지 난 도대체 왜 태어났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무슨 일을 하든 다 허무하게 느껴지고 부질없이 느껴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무기력감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대학생 힐링 캠프를 알게 되었고 올해 여름방학 때 오게 되었습니다.
이 수련을 하면서 우울하고 극단적인 나에게서 벗어나는 과정은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그 자신에게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허무하기만 하던 세상이 행복하고 감사한 세상으로 보이게 되었고 이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 수련을 통해 알게 되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더보기 ∨

‘이번에는 꼭 끝까지!’ 다시 찾은 마음수련

2014.12.24조정*/ 60세. 8과정. 부산광역시

무엇보다 마음수련의 수련 방법에 감사합니다.
2006년도에 처음 수련을 시작하여 6과정까지 공부하던 중 수련원에서 알게 된 지인이 1달만 밖에 나가자고 하여 나간 것이 결국 2014년에 3월에나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끝까지 수련원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하였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산 삶의 관념과 관습을 방법 통하여 다 버릴 수 있다는 것, 자신마저 버리고 모든 상과 습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체험했을 때, 그것만 해도 너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을 현실로 체험한 그 기쁨은 비할 데가 없었습니다.

2006년에도 이전 부도를 맞아 어려운 지경에 있을 때 지인을 통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6과정까지 한 후 밖에서 사업을 재개했을 때도 1년 만에 사업은 궤도에 섰고 실패 없이 승승장구하였습니다.

더보기 ∨

인생 지표가 잡힌다는 확신

2014.12.24조정*/ 35세. 제주도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음수련 입니다.
열심히 학교생활, 직장을 다녔고 결혼생활을 하여도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가고 결국 1달에 하루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까지였는데 홍보책자를 보고 OT를 받은 후 일주일 동안 지역 마음수련회에 두 시간씩 꼬박꼬박 다녀도 한국어로 말씀해 주시는 도움님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생각을 빼기 한다는 착안점이 놀라웠고 1과정을 확인하면서 이 공부를 하면 인생 지표가 잡히겠다는 확신이 들어 논산으로 비행기를 탔어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4과정을 하고 청소년 캠프 자원봉사도 하고 빼기를 하면서 일반 사회생활에서 얻을 수 없었던 자아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 실행하는 마음수련을(빼기) 합니다. 하루 빨리 8과정을 마치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지금은^^

세상의 모든 분들이 이 공부를 한다면 정의롭고 바른 사회는 저절로 될 것이고 남을 위해 사는 아름다운 곳이 되겠지요.
이 공부는 내면, 외면적으로 모든 변화를 가져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며 하라는 대로 실행하면(빼기) 행복해집니다. 적극추천이요!

더보기 ∨

원망과 미움을 훌훌 털어 보내며

2014.12.24박주*/ 4과정. 울산 학성

4과정을 공부하면서 1주 때나 6주 때나 다를 것이 하나도 없음을 느꼈습니다. 1과정에 대한 미련이 있었지만 본원 입소 2달간 자존심으로 내려가고 싶지 않다가 잘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며 영농을 하면서 언제까지 마쳐야 한다는 마음과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여러 가지 것들이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과정을 복습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더 감사하게 와 닿았고 아니나 다를까 첫 세미나 강의를 마치고 수련에 들어가자마자 넋의 입장이 무엇인가를 확연히 알게 되었고 예전에 얼마나 이기적으로 나를 위한 수련을 했었는지 내가 들춰내고 싶지 않았던 것을 꼭꼭 숨기고 수련하는 척하며 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사진 찍혀서 그 사진이 내가 되어 가짜이고 허상이었고, 18~19바퀴를 기점으로 아! 없구나! 정말 없구나! 내가 있다고 꼭 쥐고 있었구나! 그 나도 없는 것이구나 함을 느끼는 순간 블랙홀 속으로 사진들이 너무 가볍게 들어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유롭고…

미웠던 4과정 공부하면서 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원망스럽던 부모님도… 가짜인 줄 알면서 사진인 줄 알면서 내가 꼬옥 쥐고 있다고 믿고 있었구나 생각하고 미련없이 보낼 수 있었고… 정말 후련하고 머리가 아닌… 마음이…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주가 나임을…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더보기 ∨

부모님만 봐도 화가 났던 마음의 원인 찾아 버렸어요

2014.12.16신해나*/ 18세. 7과정. 내방마음수련원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엄마, 아빠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랐다. 아빠에게는 인정하기 싫은 두려움도 있었다. 분명 부모님은 남들이 돌부처라고 부를 정도로 흠잡을 때 없이 돈 잘 벌고 자식에게 항상 져주는 부모님이시다.

하지만 원인 모를 화는 계속 끓어올랐고 나는 주체하지 않고 그때마다 소리(괴성)을 지르며 불같이 화를 냈다. 그럴 때마다 짜증덩어리가 가슴 왼쪽에 자리 잡아 나를 무겁고 답답하게 짓눌렀다. 무엇을 해도 그 덩어리는 가실 생각을 안했다. 그러다 수련을 하게 되었다.

2과정 때 처음으로 원인을 찾았다. 바로 어릴 적 말대꾸도 못하고 혼을 많이 났던 기억 때문이었다. 그 기억이 주변 사람들의 “너네 부모님은 진~짜 좋은 사람들이셔”의 말을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좋으신 분들이 맞다. 교육을 위해 혼이 났던 것도 이젠 잘 안다. 하지만 그 당시 쌓아둔 마음은 어디 가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수련을 통해서 계속 빼고 빼었다. 그러다 보니 내 입장에서가 아니라 우주 입장에서 나를 볼 수 있었고 가슴의 답답 덩어리가 싹 없어졌다. 이제는 부모님을 보거나 옛날 기억을 상기시키는 비슷한 일이 있어도 아무렇지 않다. 이 빼기 방법은 기적인거 같다.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