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뭐든지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

2014.12.02조인*/ 27세. 7과정. 종로2가 수련원

처음 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형부와 언니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나름 바쁘고 정신없이 살고 있던 즈음에 1과정을 본원에서 처음시작하고, 점점 마음수련에 빼기 방법이 신기하고,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아서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수련 전에는 굉장히 무기력하고 부정적이며, 틀이 많았던 제 자신이 긍정적이고, 무엇이든지 적극적으로 하려는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뭐든지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과 내가 힘들고, 괴롭다 했던 그 사연들이 이제는 크게 마음이 쓰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믿고, 놓지 않고 수련한다면 진짜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기쁜 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진짜 놀랍습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이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진심으로 자기를 뒤돌아보고, 힘이 들 때 이 공부를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 공부를 막 시작하거나 하려는 사람들은 주저 말고 진짜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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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혔던 마음이 뻥 뚫리고 세상이 환해지다

2014.12.02오해*/ 50세. 7과정. 서귀포

내가 수련 시작한지는 5년 전 쯤 입니다. 그때의 나는 모든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남편의 사업 실패가 몇 번 되다보니 항상 빚에 쫓겼고 자식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세 명이라 경제적으로 심각한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었고 매달 느끼는 중압감으로 한계가 왔을 무렵 마음수련하신 분의 책과 마음수련을 창시하신 우명 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수련원에 전화를 하고 바로 다음날 설레는 마음으로 수련원을 찾아가 그날부터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하기 시작하고 며칠 후 부터 허벅지 양쪽에 좁쌀만 한 붉은 반점이 올라오면서 가렵기 시작하였고 어깨는 통증이 너무 심해 한쪽 어깨를 한쪽 손으로 주무르면서 수련을 했습니다.

1과정 마칠 때 즘 어느 날 그날 역시 꽉 막힌 마음으로 수련원을 향했습니다. 그날 역시 말일이라 무언가 나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한 시간 즘 수련을 하고 나오는데 정말 한 시간 전의 내가 아니었습니다.
꽉 막혔던 마음이 변기통 뚫듯이 뻥 뚫리고 세상이 환했습니다.
이런 마음은 뭐지? 한 시간 전하고 지금하고 바뀐 게 하나도 없는데 한 시간 동안 산 삶을 조금 버린 것밖엔 없는데…
그때 느꼈던 마음이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수련을 시작하고 두 달 즘 후 평소 말이 없던 제가 남편에게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암울한 나날이 계속되면서 남편하고도 담을 쌓고 살았는데 왜 이렇게 수다를 떨고 있는 거지?
제가 의아했고 그런 제가 좋아 보였는지 남편도 못 이기는 척 하고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삶은 힘들었지만 마음수련은 나를 지켜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학원은 제대로 못 보냈지만 마음수련 청소년 캠프, 대학생 캠프는 꼭 보내곤 했습니다. 그런 덕인지 아이들은 정말 곱게 커주었습니다.

남편도 조금씩 바뀌어 갔습니다. 날마다 마시던 술은 조금씩이 나마 줄었고 술에 취해 나를 힘들게 하던 것도 조금씩 줄었습니다.
나 역시 돈을 쫓던 삶에서 돈을 놓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보험을 그만두고 과수 농장 일을 도우며 부업을 통해 생활비정도만 벌면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17년간 보험을 하면서 일요일도 마음 놓고 쉬지를 못하고 하루하루를 숨막히게 살았는데 그 일을 놓고 보니 그 동안 오지 못했던 본원에도 오게 되고 지역수련원에서는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통해 수련을 같이하게 된 남편에게도 고맙고 시간 되는대로 수련을 놓지 않는 자식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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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때문에 항상 힘들었는데…

2014.12.02김예*/ 19세. 7과정. 등촌수련원

수련하기 전에는 열등감이 너무 커서 좋아하던 미술도 열등감 때문에 항상 힘들었다. 그런데 엄마가 1과정 수련 하시면서 미술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시작을 했다.

그런데 정말 1과정을 하고나니 내가 힘들어 했었던 것들이 다 부질없고 힘들어 할 이유가 없었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했다. 그리고 2과정, 3과정 그렇게 하다 보니 점점 나 스스로가 마음으로 깨닫고, 깨달은 만큼 감사함도 커졌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하찮은 나를 계속 쥐고 있는 내 모습이 정말 한심하고 미웠다. 그리고 마음이 빠진 만큼 내가 스스로 변화되고 누군가에게도 나만 생각하면서 내 뜻대로 대하는 것이 아닌 마음 없이 그대로 보면서 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고 이때까지 나한테 왔던 조건들도 다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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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다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이 더 좋고 행복합니다

2014.12.02정 */ 32세. 7과정. 수지수련원

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는 과거를 생각했습니다.
‘어제가 더 좋았는데, 1년 전에 참 행복했었는데… 아,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어제 왜 그랬지? 1년 전에 이렇게 했었어야 했는데…아,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겉으로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밝은 모습이었지만 속은 썩어들어 갔었습니다.
마음수련을 한 후에는 더 이상 과거를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어제로 돌아가기 싫어졌습니다.

어제 보다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이 더 좋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더 행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 확실한 마음수련 후의 변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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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하고 변화된 점

2014.12.02김희*/ 50세. 7과정. 성신여대역수련원

마음수련원을 알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변화된 점: 1. 성격이 차분해짐.
2. 남의 말을 끝까지 듣게 됨.
3. 내 마음에 원수가 나임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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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쳤던 직원들을 이해하게 돼

2014.12.02이윤*/ 57세. 7과정. 목동수련원

어려서 부터 성격이 지나치게 꼼꼼하고 완벽을 추구하다 보니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힘들다는 생각을 못하고 지나왔는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모든 것들이 허상이고 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빼기를 하다 보니 내가 참 힘들게 살아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대할 때에도 예전에는 직원들이 어느 정도는 일을 해야 한다는 기준을 내 스스로 정해놓고 거기에 못 미치면 짜증을 내고 힘들게 했던 것 같은데 현재는 직원들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직원들도 더 일을 열심히 하고 분위기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지역에서 수련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마지막까지 수련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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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좁은 나를 돌아보니

2014.12.02박성*/ 36세. 1과정. 양산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저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았는지 알았습니다. 얼마나 속이 좁고 그릇이 작은지 알았습니다.

변화된 점 : 이기적이지 않게 넓은 세상 있는 그대로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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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부터의 자유!

2014.12.02신재*/ 22세. 1과정. 서울

마음속에 뭉쳐있는 덩어리처럼 나에게 갇혀 있게 한 것들로 부터 자유롭게 된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 과정을 통해서도 남아있는 마음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수련과정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고 나 자신의 변화를 요구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이곳의 수련을 통해 더 많은 시간을 내 자신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의 수련을 통해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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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도 치료 못했던 과민성 대장염이 낫다!

2014.12.02박재*/ 36세. 1과정. 전북 익산

처음 마음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땅 속 끝으로 푹 꺼지는 감정의 기복과 과민성 대장염으로 큰 병원을 찾게 되어 임상시험 하는 약까지 먹어보게 되었다. 전혀 낳질 않았다. 대략 열흘을 기준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감정 기복과 하늘이 깜해지는 심한 복통으로 사랑하는 엄마를 두고 떠나고 싶을 정도로 무기력해지고 죽고 싶었다.

이런저런 약을 복용해도 낳지 않던 내 상태가 확 호전 되어 버렸다. 생로병사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계셨기 때문에… tv프로그램을 통해 병에 관한 걸 찾아서 보게 되었다. 명상 프로그램. 요즘 현대인의 먹고 살만 하니까 오는 귀족병이라나?
그 병중에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우울증이 있었다.

다른 방영된 명상 프로젝트는 계속 자기 속에서 머물지 않고 다른 사물로 감정과 시선을 옮기는 정도 자기 안에 있는 생각에 머물러 있지 말고 밖으로 꺼내어 없애 보라고… 끝이 날 것 같지 않았다. 햄스터처럼 뺑이 도는 삶이 끝날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그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견딜 수 있는 내 마음의 상태를 만들어 줄 것 같진 않았다. 근데 정말 우연히 마음수련회 일주일 프로젝트를 보게 되었다.

비우며 살자였던가? 명상하는 스타일도 마음에 들었고 일주일 프로젝트에 참가 했던 분들의 죽음을 달리는 얼굴에 삶을 희망적으로 살 수있는 얼굴로 바뀐걸 보고 바로 등록했다. 수련소감 멘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지금은 박재은병 (내안에 갇혀 빠져나올 수 없는 감정기복병)만을 없애가는 중이다. 한 단계 한 단계 끝이 보인다. 살게 하는 공부, 가짜인 나를 버리게 해주고 우주마음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니까…

참 지금은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과민성 대장염은 3과정 후 사라진 상태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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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던 몸, 마음이 가벼워지다

2014.12.02가비*/ 48세. 1과정. 서울 동작구 흑석동

오늘이 정확히 마음수련을 접한 지 꼭 5일째 입니다. 바로 전주 금요일 동작구 흑석 수련원을 방문 하게한 노란포스터 1장이 여기까지 있게 되는 동기라고 할까요. 처음 지역 도움님께 여길 소개받고 1박2일 공개강좌에 참여하면서 달랑 속옷 2벌, 셔츠2, 티2장, 겉옷 2벌 밖에 없는 짐으로 7일을 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1시 반까지 빨래하고, 샤워하고 자면 2시 그리고 6시에 눈이 떠집니다.
전에 직장 생활이었다면 매일 빨간 토끼눈에 피곤해서 계속 졸아도 모자랄 지경 일 텐데, 너무 신기하게도 눈이 초롱초롱, 하나도 피곤하지 않은 내 몸 마음이 너무 신기할 정도에요. 처음에는 마음빼기가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왔고, 긴가민가 반신반의 하던 내 모습은 온데 간데 없어졌네요.

저도(맨날 우물쭈물하던 내가) 이런 실행력에, 결단력이 있는지 정말 깜짝 놀랍니다. 오늘 2과정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와이프는 전화도 안 받고 긴 문자 한통뿐인데 과연 무사할지 걱정이 됩니다만 그래도 내 마음의 뿌리를 정말이지 간절하게 캐고 싶은 마음에 일단 저질렀습니다. 1단계, 마음이 왜 그런지 정리되었습니다만 또 흔들리는 나를 보니 참나 그리고 우주마음을 완성해 나갈 모습이 정말이지 간절합니다.

전에도 직장생활 할 적에 목 뒤쪽 통증과 결림 때문에 늘 무거웠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자꾸 더 아파지기도 하고 가벼워지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어지러운 내 인간마음 때문에 다시 목 뒤쪽과 오른 어깨가 또 결려옵니다. 하지만 마음빼기 수련을 계속 할수록 가벼워지는 걸 느껴봤기에 정말 열심히 더 마음빼기 하고 싶단 의지가 샘솟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로 버려야할 가짜인 나를 버려야할 방법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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