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을 뺀 만큼, 확실히 없어지고 자유로워져

2016.02.14구진*/40세. 2과정. 서울 청담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나름 내가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나의 착각이었구나 생각이 든다.
그동안 먹었던 마음으로 살아선 안 되겠다 싶고, 이 마음빼기 방법을 통해 우주마음으로 참마음으로 살고 싶다.
마음을 뺀 만큼, 그 감정에 대해서는 확실히 없어지고 자유로워짐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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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온 삶을 잠시 멈추고

2016.02.06이옥*/55세. 1과정. 울산

바쁘게 살아온 삶을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연습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넓게 보는 세상과 의식의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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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삶을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2016.02.06김진*/46세. 1과정. 대전 노은 센터

저는 오랜만에 만난 학교 친구의 단정하고 가지런한 내면세계의 모습이 좋아서 ‘마음수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짧은 시간동안 꿰뚫어보면서 통찰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모습이 부러워서 나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마음수련’을 해보라고 추천을 해주어서 그 친구에 대한 신뢰로 주저 없이 지역센터에 등록을 하고 전적인 신뢰로 마음빼기 명상을 하던 중, 메인센터 7박 8일 1과정에 참석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참석했는데 일단 첫날부터 7박 8일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은 활짝 열린 상태여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도움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듣고, 안내하는 대로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의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방법대로 모두 버려보니 정말로 내 존재 그 자체가 우주인 것이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내 앞의 모든 사물 하나하나가 다 우주이고, 내 옆의 사람도 결국 나와 똑같은 우주이며, 우리는 결국 하나라는 것.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하듯,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나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내가 다른 人에게 베푼 대로 그것이 결국 이 전체 우주를 통해서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을 마음 깊이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결국 내가 마음을 먹고 쓴 대로 그대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죠.

그리고, 나의 ‘산 삶의 기억된 생각’들을 계속 버리기 위해 나의 지난날을 계속해서 돌아보니, 아들을 바라셨던 아버지께 맏딸로서 인정받기 위해, 아버지가 원하시는 모범적이며 우수하고 사람들 앞에 서서 뛰어난 모습으로 인정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의 마음보다 남들에게 보이는 모범생과 바른 이미지에 내 자신을 갇히고, ‘옳다, 그르다’에 대한 가치 판단 기준이 너무 높아서, 나도 힘들게 만들고 다른 사람도 쉽게 비판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 다른 人에 대한 포용력도 없어 맘에 안 드는 일도 많고, 내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되는 일도 많아서 사소한 일에 갈등과 부딪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 고집도 세고, 다른 人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던 제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1주일간 시간을 내어서 들어왔는데, 이 ‘마음수련’의 우수함과 필요성을 깊이 느끼게 되어 다른 일상의 스케줄을 조정해서 바로 전 과정을 완수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주마음으로 남은 삶을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유는 적으나 존재는 넉넉하게’라는 평소 제 좌우명대로 말입니다.

1과정 7박 8일간, 수고하고 애써주신 여러 도움님들과, 곁에서 함께 어렵고 힘든 과정을 함께 한 1과정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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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남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이기적인 내가 부끄러웠다.

2016.02.06전옥*/26세. 1과정. 대전

어머니의 권유로 마음을 냈고, 이번 일주일은 그래서인지 특별했습니다.

도움님 강의에서 내가 힘들다고 느끼고,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이 내 마음에만 있는 허상이라 하니 그렇게 허무하고 허망할 수가 없었습니다. 버리고 버리고 버리니 이 모든 게 허상이고 가짜라는 사실에 그동안 허비한 시간의 슬픔에 눈물이 나기까지 했습니다.
가짜라고 느끼지만 돈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집착을 못 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움님께서 강의 시간에 제가 집착하는 모든 것을 짚어 주셨는데 그 순간 그 못 놓던 집착들이 놓아지고 그 모든 것들이 수월하게 버려지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난 삶을 돌아보니 진짜 이렇게 더럽고 추악한 인간이 없는 겁니다. 진짜 한 번도 남을 위해 산 적이 없고, 전부 나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느라 온갖 척을 하며 살아왔고, 부끄럽고 그 간의 사람들과 부딪히며 일어난 일들이 다 이기적인 나 때문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한다 해놓고도 혹시 모를 나 때문이고 남들의 이목 때문에 하는 것들뿐이었고, 남들한테 잘 보이려 착한 척을 하고, 모든 문제의 원흉이 바로 나다 싶고, 그 마음들로 힘들다했던 내가 불쌍해지기까지 했고, 그런 생각이 들어 나를 다 버리자며 버리고 버리고 했습니다.

마음이란 게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편안해지다니. 전에는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면 내가 이 고생을 안했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저 같은 자식이라 잘난 자식이 되지 못해 나이 들어서까지 고생하시는 부모님이시구나 싶습니다. 그간 못된 맘먹어 날 힘들게 했던 사람들이 문제라 생각했는데 그게 전부 제 탓이라 싶고, 제가 힘들게 하고 미워했던 이는 잘못했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젠 이 수련을 돌아보니 마음수련은 나를 버리는 게 다인 공부인 듯합니다. 이 명상을 알려주신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꾸준한 수련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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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2016.02.06se623*/28세. 1과정. 경기도 성남시

이번에 마음수련 1단계에 참여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마음수련 책자를 읽게 되었고, 가볍게 휴가 왔다고 생각하면서 1단계 수련을 참여하였습니다. 막상 참여해보니 너무 생소하였지만, 평소에 살펴보지 않았던 나 자신에 대한 마음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힘든 일들을 겪을 때마다 너무 괴로워서 방어차원에서 잊고 묻어두려는 경향이 생겼었는데, 마음의 사진을 버리는 과정에서 자꾸 발견해가면서 ‘이런 상태가 있었구나.’ ‘난 이렇게 살아왔구나.’ 이런 식의 반성과 위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버리면서 참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 중에서 더디고 느릴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진심으로 느끼고 경험하려 노력했습니다. 물론 나의 산 삶을 돌아보는 횟수를 채워나가고, 돌아보는 속도가 올라갈수록 재미도 있었습니다.

1단계를 완수하거나 마음의 사진을 많이 버리진 못했지만, 살아가면서 경험하기 힘든 색다르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에너지와 좋은 추억을 얻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들 남은 시간까지도 수련 잘 마무리 짓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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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포기하는 성격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2016.01.29장성*/41세. 1과정. 부산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내 방식대로 멋대로 살아왔는지 반성을 하게 되었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써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인내심도 부족했고, 무슨 일을 하든지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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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아빠였는지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

2016.01.29익*/47세. 1과정. 성남시

저는 중2 아들과 관계 회복을 위해 본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여하기 전 먼저 아들을 청소년캠프에 보냈는데, 이유는 “아들이 변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먼저였던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본 과정을 거치면서 지난 시절 아들에게 난 어떤 아빠였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결코 좋은 아빠가 아니었음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들에 대한 마음의 사진을 떠올리다 보니 아내에 대한 저의 행동도 같이 보게 되었는데 역시 많이 잘못하고 살았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본 과정을 이수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아빠, 남편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련 열심히 해서 저도 좋아지고, 예전에 웃음 많았던 가정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신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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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고 싶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2016.01.18최지*/25세. 1과정. 논산

처음 마음수련에 오기로 결정했을 때 저는 열등감에 빠져 모든 게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머리로는 이래서는 안 됨을 이해하지만 자꾸만 반복되는 공허함에 마음은 점점 나약해져 도무지 다시 일어날 힘이 나질 않았어요.

이곳에 오고 나서 며칠은 마음을 버린다고 앉아 있었지만
여전히 내게 이런 마음을 갖게 한 원인은 나보다는 세상을 향해 있었어요.
왜 나는 이렇게 못났을까 또는 그것만 아니었으면 난 잘 살고 있을 텐데…
그러다 수련 중 어느 순간 모든 감정들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소름끼치게 이기적인 내가 보였어요.

열등감, 우월감 그것들을 감추기 위해서거나 도취되어 내가 해왔던 수많은 말과 행동들, 내가 울고 웃던 시간은 결국 내가 만들어온 세상이었어요.
그래서 조금 힘을 내어 도움님들께서 시키는 대로 마음을 모두 버려보았어요.
그러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어렴풋이 우주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직도 새로운, 내가 몰랐던 마음들이 올라오고 버려야 할 마음이 천지지만 저에겐 다시 일어나 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가짜인 세상에 더 이상 허덕이지 않고 참마음을 향해 천천히 내딛어 볼 용기가 생깁니다.
이곳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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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의 성찰에 들어가다.

2016.01.18전이*/1과정.

1. 태어나서부터 입력된 기억들, 차곡차곡 빼곡히 쌓인 마음의 사진들을 떠올리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정리도 되면서, 미워하고 원망했던 일들을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하게 됐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 이 시점 이곳에 감사합니다.

1. 많은 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은 황폐해지며 삭막하고 몸은 지쳐 쓰러져 가는 원인이 뭘까 화두였는데 도움님의 「자신만 위하여 사는 삶은 피폐해지고 지쳐가면서 행복한 마음이 없다」라는 말씀에 아! 이것인가 하는 느낌을 받으며 진정한 나의 성찰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때부터 형성된 우월한 자존감은 지금의 나!, 되지 못한 우월함을 휘두르며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했구나, 함을 알게 됐다.

1. 감사합니다. 큰 것을 바라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우주마음으로 살게 하고 싶어 애쓰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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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본성을 깨닫다.

2016.01.18장미*/20세. 1과정. 충청북도 음성군

내가 몰랐던, 내가 겪어왔던 일들, 생각, 사연들이 떠오르는 걸 보고 ‘아, 내가 이랬구나.’ 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괴로웠던 이유도, 힘들고 항상 지쳐있고, 우울했던 이유도 내가 만든 내 마음의 가짜인 세상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진짜 ‘나’가 아닌 그동안 이런 나, 저런 나 등 내 마음이 만든 ‘나’구나. 원래의 나는 우주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가짜인 것들로 인해 괴로워할 필요도 없고, 고통 받을 필요도 없고, 항상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버려야할 것들이 있고, 진정으로 나를 버려야겠다고, 더 많이 버려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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