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남편 덕분에 시작하게 된 마음빼기

2015.01.20김영*/ 53. 7과정. 파주 금촌마음수련원

저는 처음 마음수련을 남편 덕분에 만나게 되었답니다.
2012년 2월 경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연골이 찢어져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연골 수술 1주일 후부터 파주 금촌마음수련원에 등록해서 마음빼기를 시작했다.

50년간 차곡차곡 쌓아 놓았던 열등감과 자존심, 장녀로서 잘해야 한다는, 큰 며느리로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빼기해 나가면서 마음이 없어짐을 알았습니다. 동시에 무릎 수술했다는 그 마음까지 다 버리게 되었답니다.

수련 전에는 무슨 일이든 내가 하려고 하다 보니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열등감에 시달렸 는데 지금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인정하다 보니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스트레스가 없이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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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즐겁게 받아들이게 돼

2015.01.20정근*/ 49세. 7과정. 울산 무거마음수련원

수련하기 전에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 오면 부인한테 별것 아닌 일로 신경질 내고 짜증부리고 사사건건 시비 투로 말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수련 후에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도 집에 와서 풀지 않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도 즐겁게 받아들였다.
수련 후 달라진 모습을 보고 이제는 수련원 언제 가냐고 오늘도 수련원 안가냐고 물을 정도로 가족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 같다.

처음 마음수련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마음수련 책자를 보고 마음수련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었다. 마음수련원에 들려서 도움님과 상담을 하고 다음에 들린다고 하니 “당장 등록하세요.” 그 한마디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도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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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진짜네

2015.01.20조진*/ 49세. 7과정. 서울 화곡마음수련원

나는 수련원에 청소년 캠프 상담하러 갔다가 상담 중에 아이만 청소년 캠프 보내지 마시고 엄마가 꼭 해야 한다고 해서 내가 2주 먼저 수련을 시작했다.

1과정 하는 중에 마음이 빠지는 것에 놀라고 아, 여기가 진짜네 하는 느낌이 들었다. 전에 교회를 3년이나 다녔지만 마음이 다스려지는 것은 기도할 때뿐이었다. 마음수련을 하게 된 것이 너무 좋았다. 1, 2, 3 과정 하고 그러나 1과정에서 알았던 마음이 비워지는 것 여기가 진짜네 그 마음이 내 마음속에 수련을 하면 할수록 점점 깊어졌다.

4과정을 통과하고 나서는 어떤 조건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본래 마음만 보고 지금까지 과정 수련을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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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속에서 살았구나

2015.01.20송승*/ 46세. 분당 오리마음수련원

수련을 하면서 정말 내가 꿈 안에서 살아왔구나, 그리고 얼마나 바보처럼 살아왔는지 알게 되었어요. 마음수련을 알게 되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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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버리는 게 뭔지 알게 됐습니다

2015.01.20정또*/ 68세. 7과정. 진주 도동마음수련원

마음수련을 만나서 고맙습니다.
저는 사는 게 어려웠습니다.
절에도 다녀봤지만 마음 닦는 게 무엇인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마음 버리는 게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마음수련에 와서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세상을 위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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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를 한 것 같은 기분, 마음이 풀려요

2015.01.14서선*/ 29세. 3과정. 전주 인후마음수련원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주 ㅇㅇ중학교에 근무하는 수학담당 교사입니다.

제 얼굴이 안 좋아 보이신다며 커피 한 잔 하자며 시작된 대화가 그날 마음수련에 발을 딛게 해주었습니다. 하루하루 수련을 하면, 사우나를 한 것처럼 마음이 후련해서 지금까지도 수련을 하고 있는데요, 교무실 선생님들도 머리 스타일이 바뀌어서 잘 어울린다고 단체로 칭찬을 해주시고 수련원 분들도 얼굴이 많이 풀렸다며, ‘웃는 인상이 되었다’ ‘살이 빠졌다’ ‘탁하던 목소리가 맑아졌다’ 등의 말을 듣습니다.

특히 저는 우주마음을 깨치진 못했지만, 그 마음에서 학생들을 대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별 탈 없이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방학을 이용하여 이렇게 본원에 들어와서 수련을 받을 수 있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담 기법 중 하나에 ‘직면’이라고 있는데, 이는 상황을 피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것입니다. 한때의 죄책감이 제 마음에서는 저를 살인자로 만들어놓은 것이 무섭기도 하지만, 이 또한 잘 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과 내일까지 1과정 복습 마치고 다시 3과정으로 가서 열심히 수련해 보렵니다. 버릴 것이 많기에, 많이 버리고 끝까지 이 공부를 해서 완성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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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엇인지 왜 빼야 하는지 알게 되어 감사

2015.01.14주려*/ 64세. 1과정. 공덕마음수련원

실제 상황으로, 집착을 버릴 수 있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젠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갈 수 있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빼기 방법이 아니고서는 정말 해결할 곳이 없고(빼기하면서, 스스로 문제점도 풀렸구요.) 해결이 안 된 채로,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고통, 짐, 기준도 없었고, 철학도 아닌 사진 속에서 살았던 인간마음을…. 마음의 법칙이 어떤 것인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마음을 잘못 집어먹어 마음을 잘못 쓰며 살아왔던 것들을 강의해 주시니 무엇을 빼기해야 되는 것인지 더욱 상세하게 알고 닦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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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이렇게 복잡했구나 느껴

2015.01.14정상*/ 38세. 1과정. 서대문마음수련원

마음을 단순히 먹고 수용하면 쉬울 것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마음이 쉽게 수용이 되지 않는 것인지, 나를 놓지 못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수련 전에는 내가 가진 마음이 이럴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수련을 하면서 내가 가진 마음이 많고 복잡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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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2015.01.14김준*/ 26세. 7과정. 창원 명서마음수련원

나에게 처음의 마음수련이란 상당히 부정적인 존재였다.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였으나 부모님은 하시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 마음수련이란 것을 인지하고 약 1년이 지난 뒤 언젠가 나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였고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엔 참이 있다는 믿음을 자연스레 갖게 되었다. 나에게 지금 남은 것은 정말 감사함과 간절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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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들어 살던 폐인, 희망을 찾다

2015.01.07김동*/ 24세. 7과정. 부산 덕천마음수련원

수련을 처음 할 때 정말 힘들었다. 내 틀이 강해서였다. 그래서 과정 과정 올라오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의 모습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보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수련하기 전에는 완전 찌들어서 그냥 한마디로 소심하고 힘없는 착한 폐인이라고 표현해야 되나? 너무 암담했다. 사는 것조차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이렇게 힘들게 사는 게 그냥 인생일까? 대인관계는 왜 이리 어렵지? 살기 싫었다. 하지만 마음수련을 만나고 나서 정말 많이 변했다. 찌들어 있는 내 마음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 인간마음 자체가 가짜고 없는 것이라고 안 순간부터 너무 감사하다. 그 마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열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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