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내가 아이한테 왜 그랬는지, 원인 알게 돼

2014.10.15해우*/ 44세. 2과정. 경기도 산본마음수련원

저는 딸과 함께 지역수련원에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딸이 먼저 시작을 하고 저는 약 두 달 후에 시작을 했는데, 계기가 딸과 너무도 많은 충돌이 있어서입니다. 딸은 수련을 시작하고는 저를 대하는 것이 많이 좋아졌는데, 저는 계속 아이가 보기 싫고 뭐든지 미워서 제가 저를 컨트롤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딸이 수련원에 가서 저의 상태를 이야기하니까 한번 모시고 오라고 했다고 해서 학교에 혼나러 가는 학부모 심정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수련을 시작했고, 1과정을 지역에서 마치고 휴가가 시작되어 메인센터에도 가서 2과정을 하였습니다.

수련을 하며 나의 입장이 아닌, 우주의 입장이 되어 보게 되면서, 내가 아이를 그렇게 대하게 된 원인을 알게 되었고, 또 그것이 모두 나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과, 나로 인해 아이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고 있었는지, 내가 엄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너무 많이 괴롭히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 정말 아이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이런 기회를 주신 산본 지역수련회 회장님과 도움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더보기 ∨

불면증과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2014.10.15박대*/ 36세. 1과정. 전남 순천마음수련원

가족들 간에 불화를 겪고, 산 삶에 기억들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저를 괴롭게 하였습니다.
순천마음수련원에서 5개월간 수련을 하였고, 최근엔 메인센터에도 다녀왔습니다.

저의 문제는 불면증과 우울증이었습니다. 수련을 하는 과정에서 불면증이 차츰 나아짐을 경험하게 되었고 선생님들과 함께 하면서 어느 정도 우울감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산 삶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내가 잘못된 삶을 살았구나 느꼈으며, 앞으로는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야겠다는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죠.
진리가 된 자가 다 이룬 완성 자다, 우주마음으로 살자!

더보기 ∨

어려웠던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발견한 느낌

2014.10.15김기*/ 40세. 1과정. 경남 창원 반림수련원

마음수련을 통해 나를 심도 있게 돌아봐서 내가 현재 갖고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 또는 놓치고 살아왔던 것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보게 했고, 기억된 생각 버리기를 통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지만 1과정 수련을 통해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풀 수 있는 해답을 발견한 느낌이다. 더욱더 수련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해서 진정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

더보기 ∨

모든 게 내 잘못이었구나 싶으니 웃음만 나와

2014.10.15인연따*/ 49세. 1과정. 부산 덕천수련원

부산 덕천지역 수련회에서 20일 정도 하였을 때입니다. 4일째 되는 날 모든 게 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웃음이 나오는 걸 참았습니다. 이후로 마음빼기를 하면서 내 위주의 삶을 살았구나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했구나 하는 마음들이 간간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

확실히 홀가분해지고 편안해짐

2014.10.06김근*/ 20세. 1과정. 인천광역시

오게 된 계기는 지역에서 마음수련을 하시는 어머니의 권유로 오게 됐고 가기 전에 부정적인 마음과 사이비 종교가 아닌가 생각하였다. 3일째 되던 날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욕심을 포기하게 되었다. 수련을 하면서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이 가장 힘들었지만 며칠 지나다 보니 적응이 되어 괜찮았고 마음을 비울 수 있었다. 확실히 전보다 마음이 홀가분해진 것을 크게 느꼈고 편안해졌다.

더보기 ∨

지금 이 현실이 바로 내 마음임을 인정하게 됨

2014.10.06최윤*/ 29세. 1과정

매사 업무와 행동에 대한 스트레스 및 정신적 압박감 속에서 생활하며 변화를 주고 힐링하기 위해 수련에 입소.

첫날 마음에 대한 존재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돌이켜 보면서 자신이(내가) 자각하고 있는 현실이 나로 인한 마음에 의해 생긴 것을 알 수 있었음.

차츰 방법에 대한 이해와 그 방법에 의한 수련을 해오니, 그 동안 스트레스 및 나쁜 감정 등등이 왜 나타났고 왜 이런 감정에 대한 것에 집착했는지 이해했음.

한 주간의 수련이 종료될 즈음 비움으로써 마음수련의 핵심인 우주마음을 볼 수 있었음.

더보기 ∨

수련할 수 있게 밀어준 남편에게 감사

2014.10.06임정*/ 43세. 1과정

여름휴가를 수련원으로 다녀오라는 남편의 말을 듣고 처음에는 그냥 하는 소리인 줄 알았습니다. ‘언젠가는 가보리라’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마음수련 온 첫날 강의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수련 시간은 갈수록 힘들었습니다. 빼기라는 방법이 머리로 할려고 하다 보니까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생각만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님들의 말씀에만 집중하고 따라하다 보니까 빼기가 되더라구요. 중간쯤에는 욕심이 생겨서 서두르다 보니까 답답해지고 다시 빼기가 안 되었습니다.

도움님께서 천천히, 그리고 내가 한다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천천히 빼기만 하라고 하셔서 내 마음을 가라앉히고 빼기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신기하게도 나는 안 될 것 같아, 못할 것 같아 했던 것들이 사라지고 알아졌습니다.

저는 평소에 길을 잘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길도 나쁜 길도, 신호등이 나오면 기다렸다가 건너갔다가 한숨 돌리고 하면서 가다보면 행복 하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이 행복의 길이 아니라 나를 고통으로 빠져들게 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티끌보다도 미약한 나라는 존재를 찾아서 마음수련원에 오게끔 해주신 우주에 감사 드리고, 가깝게는 나를 수련원으로 툭툭 밀쳐준 남편에게 감사하며, 끝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도 주어진다면 나도 세상 너머의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더보기 ∨

검소함과 청결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2014.10.06박지*/ 65세. 1과정. 순천수련원

지역수련원에서 수련하던 중 메인센터를 추천하여 입소하고 보니 도움님들의 소신 있고 정열적인 교육에 감명 받았습니다. 내용 또한 과학적이고 현실적이라는 걸 느꼈고 이 마음수련회는 계속 급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 국민이 받아야 할 소양교육이라 생각되며 나아가서는 전 인류가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과정 중 스케줄 상 어려움이 있다면 연속 2시간 교육이 힘들고 정신 집중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숙식에는 검소하고 청결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7과정, 완성 단계까지 받고 싶습니다. 본 수련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인류계도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

수련생 한 명 한 명에게 열의를 다하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음

2014.10.06조은*/ 40세. 1과정. 경기도 동탄

6년 전 와이프랑 지역수련원에 처음 간 후 본원에 한번 꼭 오겠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마음을 먹고 도착했다. 처음에는 건물이 어딘지도 모르고 낯설기만 했고, 도움님들과도 서먹서먹한 것 같아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토요일 처음 강좌를 듣는데 메인 도움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시다. 일사천리로 설명하는 것에 홀려 무조건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만 들게 해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날이 갈수록 친근해져 나의 와이프를 닮은 느낌까지 든다.

수련생 한 명 한 명에게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에 마음이 놓이고 체조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소 회사 책상에도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하루에 13시간이나 앉아 있기는 정말 고통스러웠다. 메인 도움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처음에 이해가 잘 안 갔는데, 금요일 확인을 앞두고 이왕 왔으니 끝장을 봐야겠다는 오기가 생겨 강행을 했다.

금요일 새벽 5시 30분에 시작한 31번째 바퀴에서 지극함을 맛보았고 32바퀴부터는 속도가 붙었다. 희망이 보인다. 1단계 확인을 못 받아도 이대로라도 충분히 이 순간에 감사한다.

더보기 ∨

첫날의 강의 내용, 삼 일째 되는 날 깨닫다

2014.10.06서유*/ 45세. 1과정. 서울 서대문

2014년 초 인사동 근방 지역에서 1박 2일 워크숍에 참여하고 본원에 입소하기로 하였으나 이런저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지역에도 신청하지 못한 채 반여 년을 지내다가 이번 일주일을 위해 정해진 일정을 모두 미루고 ‘좀 쉬다 오자’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음.

본원에서 짧고 굵게 1과정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이었으나, 첫 시간을 듣고 첫날을 지내며 이런 빡센 일정인 줄 알았으면 안 왔겠다,라는 생각이 듦.

그러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을 듣고 도움님 말씀대로 마음으로 따라만 하면 된다는 얘기에 하루, 이틀, 삼일을 버티다 보니 첫 시간 때의 내용을 깨닫게 되고 내가 찍은 사진으로 바라본 인간마음이 얼마나 무서웠는지를 알게 되면서 몰랐던 감정들이 올라오고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하였으나, 중간 확인을 통해 잘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방황하기도 함.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정진하고 2단계를 위해 본원에 계속 남으라는 도움님의 의견에 고민을 하면서 새로운 밑바닥의 마음들이 올라옴(거절하지 못함, 마음 정확히 표현하지 못함 등) 아직 미래를 버리지 못한다는 단계로 인식되는 바, 2단계로 갈 수 있다면 지역에서 계속하고자 함.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