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에 동참하여 함께 행복했으면 합니다.

2019.01.26최은*/ 72세 / 송파

마음수련은 누구나 방법대로 쉼 없이 떠올려 버리기만 하면 모든 마음들이 버려지게 된다. 기억 속에 저장된 나만의 마음세계를 만들어 그것이 진짜인 양,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헛 세상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살아왔던 72년의 세월… 다시는 뒤돌아 보고 싶지 않는 내 마음의 가짜마음 세계가 있었다.  그것들을 버리면서 들여다 보니 한 번도 행복한 시간이 없었다.  마음수련으로 기억에 대한 생각들 하나 마다 힘든 것들이 함께 사라져 없어지는 마음들, 내가 그것에 짓눌러 몸이 아픈 것을 알 수 있었다. 단계마다 버리면 없어지는 그 가벼움에 살 것 같은 후련함이 너무 좋았다. 사람들은 평소 마음을 버려라 또는 내려놓아라 라는 말들을 하고, 나도 했고 듣기도 했는데, 어디 그것이 말뿐이지 되는 건 단 한 개도 할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방법이 있기에 한 단계씩 진심을 다해 내 놓기만 하면 없어지니 얼마나 감사한 방법인지요. 내 안에서 벗어나 밖을 내다보고 모두 가짜인 사진세계를 버리는 마음수련에 동참하여 함께 행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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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지나갈수록 진짜 내가 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2019.01.19하늘별바*/17세. 메인센터

명상을 하면서 원래 내 마음이 평화로웠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에는 공부 생각만 하느라 마음이 참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평화롭고 고요하다. 그리고 평소에 욕을 약간씩 했었는데 그 욕도 이제 안 나오고, 삶이 많이 느슨해진 것 같다. 처음에는 엄마 덕에 반강제로 끌려 오게 되어서 불만이 많은 상태로 시작했는데, 첫 날에 1과정을 했을 때 진짜 마음이 평화로워져서 끝까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했다.

과정이 지나갈수록 진짜 내가 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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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2019.01.19이샘*/ 31세.서울 은평

재작년 서른 살이 되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연함이 심해지면서 삶에 대한 불만과 화로 가득차게 되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매 순간 상황이 닥칠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치밀어오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라면 어찌 긍정적인 생각만 하겠는가…’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내게 주어진 일에 열심히 의욕적으로 살았다.

어느 날, 무언가를 외부로부터 채우려는 나의 모습을 본 친구는 내 마음이 허해서 자꾸 바쁘게 살고, 무엇이든 배우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해줬고, 나와 친구는 함께 마음수련을 등록하게 되었다. 현재에 대한 마음의 갈증은, 미래를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 믿었던 나는 마음수련을 통해 나의 마음과 생각이 살아온 삶과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짜 마음이라는 사실을 서서히 깨달았다. 지역센터에서 1개월 정도 1과정을 하는 동안 내가 살아온 삶이 별거 아니구나..

그런데 나는 엄청 힘주며 힘겹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산 삶이 허무하게 느껴졌고,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4박 5일 동안 마음을 버리면서 나를 위해서만 악착같이 살아온 것이 결국 불행을 낳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늘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느꼈고 똑같이 그렇게 살아왔지만 결국 내 안에 남는 것은 질투, 욕심, 미움, 시기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었던 나를 명상 통해 발견했던 것이다.

앞으로는 경쟁 속에서 남보다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 모습 그 자체로 빛날 수 있을 것 같고 모든 사람과 상생하는 과정 속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진짜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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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통해서 버리는 방법을 배우고 감사하게 되다

2019.01.19사*/ 51세. 메인센터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명상은 가만히 앉아서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비우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그만큼 쌓아온 마음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나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일선에서 상담사로서 일을 오랫동안 해왔고 종교도 가지고 있어서 사는 것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했었다. 지혜는 없고 지식만 있었다. 들은 것이 많아서 명상 3일차 까지는 강의 내용에 대해서도 분별과 의심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방법대로 하다보니 마음이 하루하루 가벼워졌고 몸도 가벼워졌다. 식사도 매 끼니 마다 평소보다 많이 먹었는데도 하루 종일 앉아서 명상해도 소화가 너무 잘되었다. 마음수련에 왔을 때는 아픈 아이 때문에 마음에 무거운 짐을 안고 왔다. 빨리 내가 마음이 넓어지고 커져서 아이를 도와야하겠다고, 명상단계를 넘어가는 것에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하지만 7단계까지 마치고 나니 내가 마음에 지고 있는 짐과 큰 아이에 대한 마음, 걱정 그런 것은 진짜가 아니었다. 내 마음에서 그렇게 보이고 있을 뿐….. 그것에 대한 확신이 드니 마음이 안심이 된다.
아이는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도 든다. 대학생캠프에 참석했던 아이들이 명상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소망도 생겼다. 그리고 내 30대에서 현재까지 시집, 친정과 갈등 그 사이에서 미움과 원망으로 살아온 내 모습이 보였고 그것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었음이 보여 참회하였다. .

집단상담에서 지도자는 나를 보고 가족 간의 매듭을 풀라고 했고 스님도 참회를 하라고 했지만, 나는 그 방법을 몰랐다. 그래서 자꾸 다른 사람에게 물으러 다니고 기도하러 다니고 바깥에서 구하려고 바빴는데 마음수련을 통해서 그 방법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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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상만이 진짜로 된다는 것을 알기에…

2019.01.19김행*/ 전남 목포. 47세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함을 알게 해 준 마음수련!

2006년 마음수련을 처음 만났을 때는 내 몸 마음만 편해지면 된다고 생각했다. 1년 후 거짓말처럼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마음수련에서 떠났다.. 5년 후 2012년 말에 다시 건강이 악화되었고 내 발로 마음수련을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다시 2018년 새롭게 시작한 일터에 적응하느라 놓고 있었던 마음수련을 세번째로 다시 시작하였다. 마음수련을 했던 기간을 본다면 이미 마음수련의 마지막 과정까지 다 하고 남았어야 하는 시간인데, 그냥 마음수련만 하고 있어도 좋다는 마음이다. 나 자신밖에 몰랐던 내가,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게 된 것도 마음을 버리고 나서였다.

죽음의 문턱까지 가보고 마음수련을 만나 다시 살 수 있게 되었을 때, 새삼 숨쉴 수 있는 공기가 있음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음에… 나를 도와주는 많은 분들이 계심에 감사함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마음수련을 마지막 과정까지 끝까지 하려고 한다. 내 몸과 마음이 좋아진다는 것을 이미 8년간의 수련을 통해 체험했다. 이제 나만 좋아지면 뭐하겠는가?

지금은 내 작은 마음으로는 할 수 없으니 빨리 마음을 버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 이 명상만이 진짜로 된다는 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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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2019.01.19박**/ 49세. 메인센터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명상을 하면서 불안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마음수련을 통해서 나만 가지고 있던, 가짜의 마음을 버리고 비우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불안해 하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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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를 안내면서 살아야겠다

2019.01.19윤**/ 10세. 메인센터

 

마음빼기를 하고, 답답한 것을 모두 버리니 마음이 불편하지 않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하다보니 점점 재미있어지고 마음이 진짜 마음이 되니까 ‘이제 화를 안내면서 살아야겠다’ 라고 느꼈다. 화를 안 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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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2019.01.19임유경. 24세. 일*

저는 정말 우연히 지나가가다 마음수련 지역센터 간판을 보게 되었고, 마침 제가 힘들 시간을 겪었을 때라. 마음이 이끌려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는 곳인지 어떤 마음 수련을 하는 곳인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역센터 도움님께서 세미나 강연을 간단히 해주신다고 하셔서, 강연을 듣고 저에게 꼭 필요한 명상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수련 외에 공부, 일과 같은 개인생활로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는 못했지만, 시간을 내어 센터에 출석이라도 하려고 했습니다. 명상이 잘 안될 때는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서 눈물도 나고, 소홀해질 때도 있었는데 도움님과 함께 명상하시는 다른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수련할 때 “메인센터에 가면 정말 좋을거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나중에 하려고 미뤄뒀습니다. 그러던 중, 그냥 세상과 격리되고 싶어져서 메인센터에 전화해서 오늘 가도 되냐고 했더니 언제든 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짐을 싸고 메인센터에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명상하면 지루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여기 와서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함께 명상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니 시너지 효과도 나고 도와주시는 도움님들, 선생님들 상담, 발춤, 체조 등으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 마음에 짐이 없으니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가벼우니 몸도 가볍고 아주 좋았습니다. 스스로 자기가 바뀐걸 제일 잘 아니까, 그랬던 내가 이렇게 되니 너무 신기하면서 수련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메인센터로 와서 명상을 하게 된 것이 제가 힘들어서 시작된 것이었지만, 하면 할수록 마음수련을 하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고…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스스로 놀랄 만큼 변화된 마음상태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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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명상을 경험한 후의 변화들

2019.01.19이두식. 41세. 대구 본*

– 불안, 우울, 초조함, 등의 정신적 문제가 없어졌다.

– 수많은 틀과 기준은 벗어남으로써 내가 편안하다

–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집착이 덜하다

– 인간의 가짜 마음은 없는 것이라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인간관계(직장, 사회)가 개선되고 있다.

–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남으로써 마음의 크기가 커져감을 느낀다

– 세상 어디에서도 해결될 수 없었던 것을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희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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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거 버리니깐 세상이 틀려지다니

2019.01.12거주지기. 27.오*

겁쟁이가 겁많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이것이 내 삶을 한줄로 축약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겁쟁이는 참 많은 변명거리가 있었고 그것으로 이리저리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피해갔었다.

처음에는 내가 그 수많은 핑계와 이유를 대면서 “내가 그래야 했던 것은 합당한 이유와 목적이 있었다” 이렇게 말을 했었다. 그러나 나는 저 이유에 숨어 정신이 성장하지 못했고, 그것이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마음수련을 시작했고, 마침내 나는 내가 겁쟁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인정하니까 그 쌓아놓았던 마음이 버려지기 시작했고 생각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라. 나이가 27인 사내가 스스로 겁쟁이라는 것을 자기 스스로에게 인정해야 한다니..맙소사

그러나 인정하고 나서 그 겁쟁이로 살았던 것을 버리니 세상이 틀려졌다. 참 웃기는 일이다.

그깟거 버리니깐 세상이 틀려지다니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 속으로 흘렸던 눈물과 놀랬던 가슴과 경계햇던 나의 마음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는다 참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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